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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이쁜"솔이"

by 춘파春坡 2011. 6. 15.

안돼~~~/ 여기아냐~~~/ 간다~~~/ 히히~~~/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

요즘 내 딸아이한테 많이 듣는 말입니다.

몸무게 15kg에서 밑으로 왔다갔다. 많이좀 먹고 몸무게좀 나갔으면 합니다.

5섯살 치고는 넘 적게 나가죠 이제 머리카락도 제법 나오기 시작했죠.

솔이야 잘 참아줘서 고맙다 조금만 더 참자.....

솔이가 지금은 골수이식받고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다닙니다.

항상 금요일 아침에 내가 바래다 주고 오지요 아침첫차 서울가는 버스행....

안방에서 솔이를 찍어봤습니다. 사진만 찍을려고 하면 포즈를 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