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여러분 고맙습니다.

[공주맛집]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집은 상호가 특이하다. 간판에는 메뉴가 있고 들어가는 문에 상호가 있다.

메뉴는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황태해장국, 콩국수 딱 네가지이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안심돈까스가 나오고 등심돈까스는 별도로 주문해야 나온다.

특이한건 돈까스만 주문해도 황태해장국이 나온다. 묘한 콜라보를 자랑한다.

돈까스든, 황태해장국이든 모든 밥은 뚝배기로한 즉석밥이 나온다. 밥을 덜어 놓고 뚝배기를 주방에 같다 주면 나머지 누룽지가 끓여나온다.

내가 먹어본 음식은 안심돈까스와 황태해장국 같이 나오는 반찬은 김치, 깍두기, 생김, 양념간장이 전부다.

맛평가 돈까스는 안심이라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맛이며 소스는 이집만의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분명 돈까스위에 소스가 뿌려져 나오며 돈까스속에 잘스며들어  음식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같이 나오는 황태해장국 느끼하다 싶으면 해장국을 한숫가락뜨면 느끼함이 싹 사라진다.

황태해장국은 말그대로 술먹고 다음날 해장국으로 명성이 자자한 음식이다.

특히 이집은 명성에 걸맛는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돈까스가 주고 황태해장국이 부 메뉴라고 하는데 어떤날은 해장국이 더 많이 나간다고 한다.

밥은 생김에 간장과 같이 먹으면 참기름이 듬북 들어간 간장의 맛과 조화를 이룬다.

그런데 이집 주인장 어디서 많이본 아주머니다. 사장님 여기서 장사는 얼마나 하셨나요? 여기서는 13년됐습니다. 그전에는 사거리 다이소건물 옆골목에서 노점으로 핫도그 장사를 25년동안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나네요 지나가다 핫도고를  사먹은적도 있내요.

나머지는 사진으로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