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Posted at 2010.10.03 08:47 | Posted in 공연이야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공연명 :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출연극단 : 극단늘품 - 충북
작/연출 : 천은영/안진상
공연시간 : 70분
공연장소 : 공산성
공연일정 : 2010. 10. 3. 오후7시30분

공연줄거리
때는 현재와 과거 1368년 ~ 고려 공양왕2년을 오간다.
현재 청주 중앙공원에서 복부인인 듯 보이는 신여사와 부동산 투기꾼 김실장이 커다란 은행나무 앞에 서서 어떻게든 강남 아파트부지로 옮길 궁리를 한다.

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선이는 우리의 전통과 혼이 서려있는 나무를 다른 곳에 옮기면 죽어갈 수 밖에 없다며 말리지만, 소용없다.

그러던 사이, 어디선가 자신을 보는듯한 시선, 지율의 혼이다. "향아...." 소리가 마치 자신을 부르는 듯 들리는 선이는 압각수와 자신이 통하고 있다고 느끼며 과거로 빠져든다.

1368년, 지율의 대금소리가 들리는 사이 그의 절친한 친구 이과는 지율이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와 혼돈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지율의 사랑스러운 연인 향이가 그들의 앞에 나타난다. 지율과 향이는 늘 압각수 앞에서 기다리고, 그리워하며 만난다.

한편, 이과는 지율 몰래 향이를 마음에 품은 지 오래, 어느 날, 박대감과 지율을 몰아내고자 모함을 꾀하고 결국, 지율은 억울하게 옥에 갇히고 만다.

얼마 후, 임금은 억울한 자들이기에 대홍수에도 하늘의 뜻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살아남은 죄인들을 모두 사면하게 된다. 홀로 남은 지율은 향이를 이 곳 압각수에서 언제까지나, 천년이고 만년이고 기다릴 것이라며 후생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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