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드라마 페스타(BabyDrama Festa)

출처 :

http://www.assitejkorea.org

베이비드라마, 살부터 연극을 본다고?

 

○ 8월 28일(토)~30일(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베이비드라마 페스타(BabyDrama Festa) 열려
○ 총 6개국, 30여명의 아동극 전문가 참여를 통한 심포지엄, 워크숍, 해외초청공연 개최
○ 극단 사다리의<국제협력 우수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르 시도와 방안 모색

 

극단 사다리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ASSITEJ Korea)가 주관 하는 『베이비드라마 페스타(BabyDrama Festa)』가 2010년 8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베이비드라마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대두되어 자리잡아가고 있는 공연장르(0~3세 대상)이다. 이번 『베이비드라마 페스타(BabyDrama Festa)』는 베이비드라마를 국내외에 소개하고 학술적 접근을 위한 국제심포지엄과 실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 해외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0 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국제협력 우수프로젝트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사다리의 국제협력 우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총 6개국에서 초청된 베이비드라마 전문가에서부터 국내외 베이비드라마 관련단체 및 일반관객에 이르는 폭넓은 참여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공연예술의 지평을 한층 더 확대시키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된다.
베이비드라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인 국제 심포지엄은 8월 28일(토) <Baby Drama, 연극으로서의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해외에서 초청된 베이비드라마 관련 전문가들과 한국리서치팀의 축적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베이비드라마 연출가, 학자 및 예술감독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특히 스웨덴 아동극계를 새로운 장으로 이끈 극단 웅가클라라(Unga Klara)의 예술감독인 수잔 오스틴(Suzanne Osten)의 <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본 연극 – 베이비드라마와 기타 사례 발표> 라는 주제 와 미국, 이탈리아, 일본의 전문가들의 베이비드라마 관련 발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학술적인 이해와 향후 잠재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심포지엄 후 29일(일)에는 배우워크숍이 30일(월)에는 베이비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관계자 워크숍이 진행되며, 워크숍이 진행 되는 양일간 독일 멜라니 플로슈츠(Melanie Florschutz) 극단의 중력을 소재로한 작품 <라움스/Rawums>가 초청되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인 후, 영유아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놀이체험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관객과의 눈높이 맞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심포지엄 질의자이자 극단 사다리와 함께 실제 베이비드라마 제작을 진행할 영국 유니콘극장의 토니 그레이엄(Tony Graham)을 강연자로 초빙하여, 아시테지 회원극단 및 아동청소년연극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이 8월 31일(화) 19시부터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극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베이비드라마 페스타(BabyDrama Festa)』를 통해 최근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공연계와 아동청소년극계의 새로운 시장 확대 방안의 모색과 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이비드라마의 첫 걸음에 국내외 공연계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이비드라마 페스타의 참여문의와 티켓예매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www.assitejkorea.org 02)745-5862~3 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www.uac.or.kr 031)828-5833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