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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면요리를 좋아해서 거의 맛집포스팅이 면요리 위주로 되고 있내요 그래도 좋아요...ㅋㅋ 칼국수 하면 주로 어렸을때 어머님이 해주시던 애호박과 감자를 썰어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해서 먹었던 구수한 칼국수와 한20여년전부터 유명해진 해물칼국수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산성시장내에 김치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집도 훌륭하죠 그런데 이집의 칼국수는 특이합니다. 일단 이집의 특징은 육수국물과 고운고추가루를 사용하여 국물을 얼큰하게 하고 그 얼큰한 국물에 쑥갓을 같이 곁들여 먹습니다. 그러면 입안의 매운맛이 쑥갓의 향으로 변하지요. 그래도 입안에 매운맛이 남아있으면 동치미 국물을 마셔보세요 시원한맛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술먹은 다음날 해장국 대용으로 이집에 칼.. 2012. 6. 2.
[공주맛집]공주시 우성면 "우성관 짬뽕" [공주맛집] 공주시 우성면소재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성관 짬뽕"을 소개합니다. 요즘 친구와 함께 짬뽕을 먹으러 다닙니다. 그중에 잘가는곳은 옥룡동 신짬뽕을 자주가고 가끔 새로운 짬뽕집을 가곤 하죠 오늘처럼 우성관 짬뽕도 나름데로 넷티즌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짬뽕으로 소문난집이었습니다. 물론 쉬는날도 모르고 일요일날 찾아갔다 낭패를 본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평일 점심시간 1시간정도를 넘겨 방문했습니다. 왜냐 기다리고 바쁜시간을 피해 여유롭게 먹고싶어서요 조금 배고프긴 하지만...그래도 손님이 많이 있었다는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었으며 직원들의 얼굴에서 피곤함이 전해지더군요 그래도 밝은 미소로 반겨주었답니다. 짬뽕은 많은 해물과 돼지고기로 국물을 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름이 들뜨고 개운한 맛이 느끼.. 2012. 6. 1.
[우리집요리] "라면스파게티" [우리집요리] 라면스파게티 어제 저녁에 배가고파서 간단하게 라면스파게티로 저녁간식을 대신했지요...요리는 간단합니다. 스파게티소스대신 마늘과 파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마늘향과 들기름의 향이 합하여 단백한맛을 자랑하지요 요리의 아이디어는 독일유학을 다녀온 친구가 마늘스파게티라며 스파게티면과, 소금, 마늘, 쪽파를 이용하여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몇년전 일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도 이요리에서 면을 라면으로 대신하고 나머지는 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라면스파게티를 요리해봤습니다. 재료 : 라면사리, 마늘, 파, 들기름, 깨소금, 구운소금 요리방법 : 1, 먼저 라면을 삶아 기름기를 빼주고 2, 다진마늘과 잘게썰은파를 준비 3, 후라이펜에 들기름을 두르고 4, 준비한 삶은라면과 다진마늘, 파를 동시에.. 2012. 5. 27.
[고마리이장의출사] 관심밖에 들꽃의 아름다움 2탄 [고마리이장의출사] 관심밖에 들꽃의 아름다움 2탄 2012. 5. 24.
[고마리이장의출사] 관심밖에 들꽃의 아름다움.... 몇일전 연미산을 넘어 농업기술센타를 경유해서 쌍신동 그리고 둔치 우리집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열심히 자전거 패달을 밟아가며 주위에 들꽃들을 보았지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지천에 이렇게 이쁜꽃들이 많아도 사람들의 관심은 포장된 화단속의 화려한꽃들을 더좋아하지요. 홀로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듯이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는 이름없는 들꽃을 기억하기 위해 카메라에 또하나의 기억을 저장했습니다. 2012. 5. 23.
한국도로공사 서공주영업소에 하얀꽃 영산홍 지금은 꽃이 다져서 푸른잎과 영산홍 나무로 가득하지요 영산홍꽃이 지기전 몇장의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전 붉은꽃보단 하얀꽃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물론 붉은꽃이 배경이된 하얀꽃이기에 아름다워보이는거 같아요...첫사랑이란 꽃말을 간직할만하죠.... 2012. 5. 22.
[우리집요리] "라면조림" 우리집요리 "라면조림"을 소개합니다. 요리 이름은 라면볶음과 라면조림중 고민끝에 라면조림으로 정하였습니다. 재료 : 라면사리2개, 파, 마늘, 간장, 오뎅, 굴소스, 참깨. 후추 요리방법 1. 끓는물에 라면과 오뎅을 살짝 삶아주고.(라면과 오뎅의 기름기를 제거하기위해) 2. 다진마늘과 파를 준비하고 3. 다시 물을 끓여 준비한 라면을 넣고 끓여줍니다.(1분정도) 4. 간장, 다진마늘, 파, 굴소스, 후추, 오뎅을 넣고 1분정도 더 끓인다. 5. 접시에 라면조림을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참깨를 뿌려주면 완성. 1차 라면과 오뎅을 끓여서 기름기를 제거하며 더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물기를 빼고 준비하고 다시 라면을 1분정도 끓임 다진마늘 파 데쳐놓은 오뎅도 썰고 준비한 재료를 다넣고 간장, 굴소스, 1분.. 2012. 5. 20.
공주시 유구에서 만난 "자카드섬유마케팅센터" 유구 자카드섬유 마케팅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조그마한 직물공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특별한 원단을 생산해내는 직물공장들이 예전의 유구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카드는 원단에 여러가지 문양을 자유자제로 수를 넣은 원단이라고 합니다(기계로 작업하며 기술력이 뛰어나야 되는 작업이라고 들었습니다.). 수출을 많이 하고 있고 일반원단보단 고급원단으로 여러가지 의류제품 및 악세사리등의 제품을 만들고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및 유구야놀자 행사장에서 자카드 홍보부스를 보고 유구 전시장에는 더 많은 물건들이 전시되었이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이것저것 물건도 구입하고 구경도하고 포스팅까지 하게되내요. 마케팅센터는 공주시 지원으로 세워졌다고 하고요 그래서인지 .. 2012. 5. 15.
[부여맛집] 마래식당의 "얼큰한 동태 한마리"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서 솟대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있어서 굿드레 조각공원을 찾았습니다. 아이들과 쌍륙놀이를 하고 우리놀이 재미에 푹빠져으며, 처음보는 놀이임에도 게임으로 인식되어서 그런지 쉽게 잘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역시 우리의 놀이가 좋은것여..."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여하면 생각나는것이 회사동료와 그리고 마래식당의 통태한마리가 생각난다. 회사동료와 저녁 약속을 하고 마래식당 동태한마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훌륭한 맛 이년전에 먹어보고 오랫만에 보는 맛이었다. 변함이 없는맛 얼큰하고, 시원하고, 아주 깔끔한 맛 어려서 어머님이 끓려주시던 동태찌게의 맛이었습니다. 저의 동료도 아주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을하고 자주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식사손님으로 많이오시.. 2012. 5. 13.
2012 고마나루 블러그 리포터 모집 2012 고마나루 블러그 리포터 모집(운영)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웅진문화에서는 공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2012 블러그 리포터를 모집 운영하고자 합니다. 공주 문화예술이 블러그리포터 및 공주시민들의 객관적인 판단속에 시민들의 축제로서 거듭날수 있도록 블러거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내 용 : 공주지역의 모든축제 참여신청(gomalee.com을 통해 공지) * 모집기간 : 2012년 5월 14일 ~ 수시모집 * 모집인원 : 00명 * 참여방법 : gomalee.com 을 통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 활동기간 : 2012년 5월 19일 오전10시 고마나루(2012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 행사부터 시작)~12월 31일까지 * 활동혜택 : 중식제공, 문화체험무료, 행사일정에 따라 숙박제.. 2012. 5. 12.
웅진성 옥사의 초가지붕 웅진성 옥사의 초가지붕 옛날에는 가을 추수가 끝나면 짚을 이용하여 새끼를 꼬고, 이영을 엮고, 용고새를 틀어 초가 지붕올리는일이 큰일이었다. 지금은 초가집하면 민속촌에만 가야 볼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각 지자체에 축제들이 많아 이벤트성으로 만들어 놓은 초가집이 많다. 공주시에는 이벤트로 만든 초가집뿐만 아니라 직접 초가집에서 잠을 잘수있는 "공주시농업기술센타내에 영농재"라는 초가집도 있다. 내가 초가지붕을 올리는것은 우리의 주택이 변해가면서 초가지붕은 없어지고 민속과 옛날이야기로 남아 있는 것이 안타까워 작년부터 조금씩 초가지붕을 올리고 있다. 민속은 생활속에 있어야 살아나는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계농이 지배하며, 편안함삶을 추구하는 현대에서는 점점 볼수가 없다. 앞으로는 박물관에서나 볼수.. 2012. 4. 14.
[공주맛집]중앙분식 "즉석떡볶이" 요즘 가족과 많은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은 안되지만 노력한다고 해야되나.... 오늘은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겸사겸사 가족과 함께 외식겸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식탐많은 은삼이 11시쯤이 되자 배고프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인데 왜 밥을 안먹냐고 따졌습니다. 은삼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웠나요 많이 화를 내더라고요 공주에 도착, 제민천이 흐르고 대통사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분식에서 "즉석떡볶이"와 오뎅, 쫄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뎅이 나오자 은삼이는 흡입하듯이 먹더라고요(원망스러웠던 눈빛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진을 찍는데도 협조해주고. "즉석떡볶이"의 숨어있는 맛은 아주머니의 따스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엔 학생들의 단골..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