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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공주맛집76

[공주맛집] 수미가의 들깨수제비와 동죽바지락칼국수 [공주맛집] 수미가의 들깨수제비와 동죽바지락칼국수 얼마전 알게 되었습니다. 수미가의 위치는 신관동주민센터 앞골목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잘안보이죠 그래서 그런가요 최근에 알게되어 들깨수제비맛에 흠뻑 빠져있답니다. 수미가 들께수제비의 특징은 당근색의 수제비가 들어가 있어 일단 식각에서 입맛을 당기며, 많은 바지락과 미더덕, 동죽의 조개들이 듬북들어가고 적당한 들깨가루의 양이 환상의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예전에 알던 들께수제비는 내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수미가의 들깨수제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과 함께 소개 하겠습니다. 정말 당근색갈의 수제비 사장님께 물어봤습니다. 정말 당근이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특히 열무김치 맛이 최고입니다. 특이사항 식사전에 보리.. 2013. 6. 25.
[공주맛집]"명동샤브샤브칼국수" [공주맛집]"명동샤브샤브칼국수" 오랜만에 먹거리 포스팅을 합니다. 공주사람들이 칼국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난 칼국수집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처음 가본 집인데 나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집의 육수가 일품입니다. 매운맛과 얼큰한 맛은 다릅니다. 뜨거운 국물을 한숫가락 떠먹으면 자동으로 시원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저의 경우지만, 같이 간 회사 동료도 훌륭한 맛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명동칼국수" 얼큰한 육수에 해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다음 소고기를 샤브샤브해서 먹고, 칼국수, 볶음밥, 순서로 먹으면 됩니다. 이때 육수가 부족할 경우 추가해주시고 볶음밥은 사장님께서 직접 볶아주셨습니다. 한가지더 김치와 깍두기 정말 일품입니다. 김치는 칼국수와 어울렸고, 깍두기는 볶.. 2013. 1. 22.
[공주맛집]"자주찾는식당 비단내식당의 돌솥밥과 제육볶음" [공주맛집]"자주찾는식당 비단내식당의 돌솥밥과 제육볶음" 자주찾는식당 비단내 돌솥밥을 소개합니다. 돌솥밥 바로한 밥이라 기름지고 찰지고 밥맛이 일품이죠 이렇게 맛난음식을 많이먹어서 배만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 2인 이상이면 돌솥밥과 제육볶음, 된장찌게가 함께 나옵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식사라고 할수 있지요.... 밥에는 콩과 은행이 들어가고 그림으로는 끝내줍니다. 물론 맛또한 장담할수 있겠지요....정갈한 반찬들과 돌솥밥 그리고 집에서 직접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게...일품이죠 이맛은 글로 설명이 안됩니다. 직접 먹어보시고 자연과 함께하는 맛을 즐겨보세요... 사진으로 감상합니다. 2012. 8. 23.
[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면요리를 좋아해서 거의 맛집포스팅이 면요리 위주로 되고 있내요 그래도 좋아요...ㅋㅋ 칼국수 하면 주로 어렸을때 어머님이 해주시던 애호박과 감자를 썰어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해서 먹었던 구수한 칼국수와 한20여년전부터 유명해진 해물칼국수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산성시장내에 김치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집도 훌륭하죠 그런데 이집의 칼국수는 특이합니다. 일단 이집의 특징은 육수국물과 고운고추가루를 사용하여 국물을 얼큰하게 하고 그 얼큰한 국물에 쑥갓을 같이 곁들여 먹습니다. 그러면 입안의 매운맛이 쑥갓의 향으로 변하지요. 그래도 입안에 매운맛이 남아있으면 동치미 국물을 마셔보세요 시원한맛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술먹은 다음날 해장국 대용으로 이집에 칼.. 2012. 6. 2.
[공주맛집]공주시 우성면 "우성관 짬뽕" [공주맛집] 공주시 우성면소재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성관 짬뽕"을 소개합니다. 요즘 친구와 함께 짬뽕을 먹으러 다닙니다. 그중에 잘가는곳은 옥룡동 신짬뽕을 자주가고 가끔 새로운 짬뽕집을 가곤 하죠 오늘처럼 우성관 짬뽕도 나름데로 넷티즌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짬뽕으로 소문난집이었습니다. 물론 쉬는날도 모르고 일요일날 찾아갔다 낭패를 본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평일 점심시간 1시간정도를 넘겨 방문했습니다. 왜냐 기다리고 바쁜시간을 피해 여유롭게 먹고싶어서요 조금 배고프긴 하지만...그래도 손님이 많이 있었다는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었으며 직원들의 얼굴에서 피곤함이 전해지더군요 그래도 밝은 미소로 반겨주었답니다. 짬뽕은 많은 해물과 돼지고기로 국물을 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름이 들뜨고 개운한 맛이 느끼.. 2012. 6. 1.
[공주맛집]중앙분식 "즉석떡볶이" 요즘 가족과 많은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은 안되지만 노력한다고 해야되나.... 오늘은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겸사겸사 가족과 함께 외식겸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식탐많은 은삼이 11시쯤이 되자 배고프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인데 왜 밥을 안먹냐고 따졌습니다. 은삼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웠나요 많이 화를 내더라고요 공주에 도착, 제민천이 흐르고 대통사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분식에서 "즉석떡볶이"와 오뎅, 쫄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뎅이 나오자 은삼이는 흡입하듯이 먹더라고요(원망스러웠던 눈빛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진을 찍는데도 협조해주고. "즉석떡볶이"의 숨어있는 맛은 아주머니의 따스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엔 학생들의 단골.. 2012. 2. 27.
[공주맛집] 대왕성 '고추짬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 얼마전 후배 부부와 같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공주는 유명한 짬뽕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웅진동에 대왕성 고추짬뽕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렸을쩍 기억으로는 옛날 호서극장 제민천 근처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언제 이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느세 나름 짬뽕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푸짐한 홍합과 해물들과 청양고추만의 얼큰함과 시원한 국물맛 전 이맛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짬뽕을 자주 찾는편이죠. 나름-후배 부부에게 추천을 했는데 블로그(개갈안나는블로그)에는 맛있다고 이야기 하내요.   2011. 11. 4.
[공주맛집]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손짜장, 밤해물짬뽕, 밤탕수육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탕수육, 소스에 밤을 깎아 넣어 밤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새로운 기름에 튀겨 바삭거림을 더했습니다. 짜장소스에 밤을 깍아넣고 면은 밤전분을 이용하여 수타로 면을 뽑았습니다. 면이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맛났으며, 짜장소스에 숨어있는 밤이 입안에 들어오면 저의 혀를 기분좋게 하였습니다. 푸짐하고 얼큰한 해물짬뽕 해물이 듬뿍들어있으며, 특히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맛이 그렇게 매운건 아니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짬뽕도 면의느낌이 짜장과 마찬가지로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만두 옵션으로 시켜봤지요 대부분 중국집에서는 기름을 오랫동안 사용하여 바삭함이 들하였는데 이집은 기름냄새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 하면 뭐.. 2011. 8. 21.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예일낙지마을에 낙지볶음" 공주 산성시장통에 백두산약국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예일낙지마을 어제까지 이벤트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으며, 음식이 나오는데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낙지의 쫄깃한맛과 볶음의 얼큰하면서 매콤한맛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매콤하면서 얼큰한 낙지볶음 은근히 맵습니다. 지금도 군침이 도는군요. 시원하고 구수한 동침이 국물 입안에 매콤한맛을 조금 희석시켜주죠 낙지볶음과 콩나물무침을 같이 비벼드시면 더 개운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볶음류에 대부분 콩나물 무침이 많이 나오던데 볶음과 콩나물에 궁합이 잘맞는거 같습니다. 시원한 무깍두기 뜨거운 계란탕 얼큰한 덥밥을 드시고 계란탕 한술뜨면 입안에 매운맛이 증가합니다. 드디어 밥이 대접에 나왔습니다. 적당량의 낙지볶음과 .. 201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