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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대추골소리통58

[공주이야기] 충남 공주시에도 '무인자전거임대' 하는곳이 있다 대백제전 행사전에 공주에도 무인자전거임대 하는곳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삼십대정도 운영을하고 있습니다. 운영장소는 공주의 관문인 터미널1곳, 공산성1곳, 무령왕릉1곳 이렇게 3곳에서 자전거 30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반납 거취대는 13대를 거취할수 있습니다. 각 각 10대씩 운영하고 있으나 한쪽으로 자전거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3대의 거취대를 더설치 하였으며, 거취대 이외에 반납 자물쇠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납 자물쇠는 거취대에 자전거가 반납이 다되어 빈곳이 없을경우 자물쇠로 반납을 하시고 열쇠는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서 무인자전거임대 콜센타에 전화로 반납확인하면 됩니다. 공주시 교통정책과 자전거 담당하시는분과 전화통화를 통하여 취재를 했습니다. 내년 계획에 대하여 물어봤습니다. 내년에는 .. 2010. 11. 12.
[우리한옥] "공주시 유구읍 소재 99칸집 민간한옥 살리기" 진행사항. 유구소재 99칸집 민간한옥의 진생사항을 보기위해 유구를 다녀왔습니다. 10월중순경에 포스팅한 민간기와집 99칸집을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늘이 서명운동 19일째 현재 진행사항은 오프라인 서명 1,000여명이 넘어서고, 온라인서명(다음아고라) 140명이 서명을 했다. 유구읍 소재 민간 기와집이 인터넷에 퍼지고 언론에 공개되면서 유구읍 소재 민간 기와집 철거는 중지된 상태이며, 민간기와집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19일동안 서명운동을 해오면서 많은 언론에 공개도 되었는데 답답한건 공주시의 공식적인 답변이 없다는거다. 고작 답변이라곤 읍,면,동장회의에서 유구읍장의 보고 "문금리 전원주택이 조성되고 있는데 제도권내에 처리해 줄수밖에 없다"는 답변(10월19일 공주.. 2010. 11. 2.
[공주이야기] 금강은 흘러야 한다. '공주촛불문화제' 공주이야기 금강은 흘러야 한다. '공주촛불문화제' 공주시민은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어릴적 옛추억을 돌려주세요. 왜 그럴가 ? 지금 금강둔치 앞에 있던 모레사장을 보면알수 있다. 어디론가 사라진 모레 지금은 물이 가득하다. 자연은 자연과 함께해야 할것이다. 개발도 자연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맛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역행하며, 개발의 논리에 힘들어하는 금강을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를 위하여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이왕이면 그냥 이데로 냅둬유~~ 자연은 시간과 세월이 만들어 갈규~~) 2010. 10. 22.
[우리한옥] 충남 공주시 유구읍 소재 99칸 민가 기와집을 살려주세요 1939년 상량된 유구읍 소재 99칸 민가기와집은 백제양식, 조선 후기 양식 등으로 지어진 집으로 우리민간건축의 걸작이며 학술적으로도 충분한 연구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 집짓는 풍습 -예를 들어 집을 지은 대목장의 학습경로와 공사인원, 공사기간, 대장간 등 당시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 배경 등-을 연구할 수 있으며 그 당시 이 집의 건립과정과 내용들은 2010년 현재 ‘구술 채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집이 없어지면 우리 민간 건축의 70~100년 사이의 중요한 사실 증거가 사장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유구 99칸 민간기와집을 통하여 당시 사회 경제구조 등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이 집이 갖는 역사 문화적 가치 중의 하나입니다. 이 집은 건축 양식적으로도 과거 백제지역의 독특한 선들.. 201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