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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오늘의공연7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 오늘의 공연....'여름의 문장' 이원희 작, 이정남 연출(90분) 공연일시 : 2011. 10. 07.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 선화당야외무대 공연단체 : 부산-극단'맥' 공연내용 : 모함에 몰려 죽음을 맞게 된 허균은 왕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지만 왕은 돌아않는다. 메미소리 덥게 우는 여름날, 허균은 마침내 참수된다. 죽음에 강을 건넌 허균은 저승 강가 주막에 앉아 술을 퍼마신다. 보다 못한 주모는 허균을 맞이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길동, 손곡, 장생, 산인에게 달려와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들은 허균에게 몇 가지 방편을 이룬다면 사흘간 이승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허균은 이들의 도움으로 이승으로 다시 돌아온다.......... 내일의 공연.....'터탓' 강병헌 작, 이진숙 연출(8.. 2011. 10. 7.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 2011. 10. 05. 오늘의 공연 공연제목 : '물꼬' 허진원 작, 강기호 연출(80분) 공연장소 : 선화당 야외무대 공연극단 : 전남-극단'파도소리' 공연내용 : 만담꾼이 나와 오동도 토끼 설화를 들려주며 그림자극이 펼쳐진다. 옛날옛적 여수 오동도 섬으로 건너가고 싶은 토끼 한 마리가 있었다. 거북 한 마리가 마침 바다를 유유자적 건너고 있어, 토끼가 거북에게 제안을 한다. 이 바다를 건너 오동도로 건너게 해 준다면 보물을 선물해주겠다고, 거북이는 토끼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토끼를 돕지만 토끼는 섬에 당도하지마자 도마을 치고 만다...... 2011. 10. 06. 내일의 공연 공연제목 : '바리, 세방 밖으로' 김태수 작, 이상희 연출(90분) 공연장소 : 한옥마을 야외무대 공연극단 : 인천-극단.. 2011. 10. 5.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공연명 :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출연극단 : 극단늘품 - 충북 작/연출 : 천은영/안진상 공연시간 : 70분 공연장소 : 공산성 공연일정 : 2010. 10. 3. 오후7시30분 공연줄거리 때는 현재와 과거 1368년 ~ 고려 공양왕2년을 오간다. 현재 청주 중앙공원에서 복부인인 듯 보이는 신여사와 부동산 투기꾼 김실장이 커다란 은행나무 앞에 서서 어떻게든 강남 아파트부지로 옮길 궁리를 한다. 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선이는 우리의 전통과 혼이 서려있는 나무를 다른 곳에 옮기면 죽어갈 수 밖에 없다며 말리지만, 소용없다. 그러던 사이, 어디선가 자신을 보는듯한 시선, 지율의 혼이다. "향아...." 소리가 마치 자신을 부.. 2010. 10. 3.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공연명 : 가무극-태화성전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참가극단 : 울산씨어터예술단 - 울산 작/연출 : 고선평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정 : 10월2일 오후7시30분 줄거리 선사시대 바위그림으로 유명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울산의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강 중류와 하류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는 태화루(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를 소재로 한 창작 가무극. 막이 오르면 무대는 교교히 흐르는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루가 보인다. 강의 저쪽 끄트머리에서 보이는 돛을 단 나룻배 한 척. 아름다운 여인 후천이 사랑하는 낭군 선천을 기다리며 노래한다. 이를 지켜보는 곱추 지소씨. 기다리던 선천이 등장하고 후천과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2010. 10. 2.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할매, 어데가노?"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할매, 어데가노?" 공연명 : 할매, 어데가노? 공연장소 : 공산성 은행나무극장 참여극단 :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 부산 공연시간 : 75분 작/연출 : 박용현 공연일정 : 2010. 10. 1. 오후 7시30분 작품줄거리 하루가 멀다 하고 죽은 영감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할매가 있다. 손녀는 할매와 단 둘이 살고 있다. 할매는 틈만나면 손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야야~~ 옛날 이야기 해주까?" 할매의 이야기보따리 속을 훤히 알고 있는 손녀는 수백번도 더 들었던 그 이야기가 지루하기만 하다. 짝을 잃은 앵무새의 이야기, 어미 잃은 청개구리, 꾀많은 토끼, 어리석은 호랑이등 할매의 이야기가 가을날 감나무처럼 주렁주렁 열린다. 할매는 꿈속에서 자꾸만 고개를 넘어 어딘.. 2010. 10. 1.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 거문도의 노래"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거문도의 노래" 공연명 : 거문도의 노래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출연극단 : 극단 파도소리 - 전남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정 : 9월30일 오후7시30분 작가/연출 : 송은정/강기호 작품줄거리 하늘도령이 부모에게 내침을 당한다. 아버지에게 대항하고 기존의 법을 무시한죄이다. 쫓겨난 하늘도령은 흰섬자리를 떠돌다 거문도로 떠밀려 오고 신지끼의 보살핌으로 기운을 되찾는다. 하늘도령은 땅의 법을 배워간다. 신지끼는 섬의 경계를 넘고 싶어 바다 깊이까지 내려가곤하고, 길게 숨을 참을줄 안다. 최고의 잠녀(해녀)인 신지끼는 용물랑의 물길을 틔워 용신과 통하게 해야 하는 마을과 할머니의 명을 받은 여인이다. 거문도 사람, 뱃사람들과 신지끼는 칡넝쿨을 까지까지 꼬아 생명의 줄, .. 2010. 9. 30.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공연 "날좀보소!" 공연명/작가/연출 : "날좀보소!"/양강민, 장은주/김은민 출연극단 : 경남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 공연시간 : 오늘(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작품줄거리 아랑의 본명은 윤동옥으로 경상도 밀양 윤부사의 딸이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유모에게서 자란 미모의 처녀로, 음흉한 유모와 통인 주기가 흉계를 꾸며 어느 날 밤 달구경 나온 아랑을 욕보이려 하였다. 아랑은 통인에게 결사적으로 항거하다가 끝내는 칼에 맞아 죽고 대슾에 버려졌다. 윤부사는 아랑이 외간 남자와 내통하다 함께 달아난 것으로 알고 벼슬을 사직하였다. 이로부터 밀양에서는 신임 부사마다 부임하는 첫날밤에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되어 모두 그 자리를 꺼리게 되었다. 이 때 이진사라는 담이 큰 사람이 밀양부사로 내려오게 된다..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