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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167

[짜장요리] 춘장으로 만든 간짜장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평일은 유치원 다니랴 어린이집 다니랴 바뻐서 만나기 힘들어서 주말에 병원을 찾아옵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간짜장을 같이 만들었습니다. 둘째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첫째하고 음식을 만들었죠 "은삼이가 진지하던데요" 짜장가루로만 짜장을 만들었어는데 오늘은 춘장으로 간짜장에 도전합니다. *재료 : 춘장, 양파1개, 마늘햄1개, 표고버섯2개, 당근조금, 호박조금, 굴소스1스픈, 녹말조금 *요리법 1, 먼저 재료를 잘개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춘장과 재료를 볶습니다. 떫은맛이 없어질때까지 3, 다음 물을 반컵정도 넣어줍니다. 4, 물에 녹인 녹말을 한스픈씩 조절해가며 넣어준다.(한번에 다넣으면 안되여) 5,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참쉽죠잉~~~" 2010. 11. 14.
[공주맛집] 공주시 옥룡동 인선식당의 '청국장'  공주시 옥룡동 성보의원 뒷편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자리하고 있는 인선식당의 '구수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콩음식중 발효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음식입니다. 누런콩을 쪄서 그릇에 담아 사랑방 아랫목에 이블을 꼭덮어서 며칠간 발효시키면, 찐득찐득한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렇게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힘든일이죠 청국장 띄울때 엄청난 냄새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에서 청국장이 떠난지 도래된듯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건 청국장이었습니다. 구수한 맛과 진한국물 맛 그리고 청국장에 들어간 묵은지의 시원한 맛 이것이 '인선식당의 청국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청국장의 향기가 거부감이 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구수한 맛을 안다면 거부감이 구수함으로 바뀌지 .. 2010. 11. 11.
[공주맛집]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 신관초등학교 앞 주공5단지 입구에 있는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을 소개합니다. 아구찜과 코다리찜으로 유명한집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성실히 음식점을 꾸려나가고 있지요 사장님의 푸짐한 체격과 웃음이 음식을 먹는데 많은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이날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 왈 "아니 참기름냄새까지 담는다는 유명한 카메라아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제가 10여년전 부터 단골집이었습니다. 회식을 주도할때마다 이집을 많이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선을 실어하는 친구들의 빈난과 지탄도 많이 받았지요. 하지만 나의 이기심이 많았기에 무조건 '내가 돈내는디 이것들이 그냥가' ㅋㅋㅋ 지금 학예사로 활동하고 있는 빨뚱(별명) 미안해... 그땐 배려하는 마음의 공력이 적어서 그랬어. 사설이 너무 .. 2010. 11. 10.
[공주맛집] 공주시 계룡면 장순루 "짜장면과 고추짬뽕" 시골에 가면 자장면집이 유명한곳이 몆군데 있다. 그중에 자장면과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장순루를 소개합니다. 어제 계룡면에 일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조그만한 일을 시작할려고 함니다. 계룡면에서 지역아동센타 이지요 장소는 구했고 이날 청소하고 리모델링을 하느라 갔었는데 제가 아직 몸을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하여 장순루 중국집을 갔습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알던곳이고요 오래된 가게입니다. 대표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아주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죠.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키고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옛날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정말 매웠습니다. 예전에는 국물까지 다비웠었는데 지금은 너무매워 마지막 국물은 남길수밖.. 2010. 11. 7.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집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얼마전 제가 아는 지인(삐에로 공연자)과 함께 고가네 칼국수집을 갔습니다. 공주는 칼국수가 유명하다고해서 고가네 칼국수 집으로 갔지요 제민천 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정문을 들어서면 옛날 공장자리를 리모델링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누가봐도 이식당이 옛날에 공장자리였다는건 모를정도로 잘꾸며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만두전골과 칼국수 사리 취지는 만두와 칼국수를 동시에 먹자는 취지입니다. 이 식당은 우리밀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듭니다. 믿음이 가는 식당이죠. 저의 지인이 먹어보더니 그냥 덤덤하게 맛있다고만 하드라고요. 이양반이 월래 말주변이 없어서 그래가지고 공연은 어케 잘하는지...ㅋㅋㅋ 가끔 만두전골을 먹으러도가고 칼국수도 .. 2010. 11. 4.
[라면요리] 다이어트용 야채라면 요리법 재료 : 소고기라면1개, 표고버섯1, 양파1/4, 호박조금, 당근조금, 청양고추1개 요리법 1. 먼저 라면을 끓는물에 1분정도 끓이고 라면을 건져 차가운 물에 행구어 물기를뺌 2. 새로운 물을 끓여 준비한 야채를 넣고 30초정도 끓인다. 3. 건져놓은 라면과 스프를 넣고 1분30초정도 끓인다. 라면에 느끼함이 없어지면서, 담백하고 얼큰한 라면을 나름대로 저칼로에 즐길수 있습니다.(다진마늘과 대파도 같이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2010. 11. 4.
[공주맛집] 공주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뚝방토종 보리밥집" 어제 공주산성시장 "뚝방토종 보리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맛나게 먹었다. 시골 어머니의 푸짐한 인심이 들어가있는 보리밥 비빔밥 양도 많고 맛과 신선함도 보장합니다. 이 식당의 모든재료는 산성시장에서 판매되는 채소를 가지고 영업을 하십니다. 아주머니 올해 야채값이 그렇게 비쌌는데 어떻게 장사하셨어요 ? "그냥 밀어붙쳤어 그래도 괜찮아" 답 또한 아주머니의 인심이었습니다. 이윤 창출도 해야지만 이것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인것같아요. 산성시장의 훈훈한 정을 입맛으로 느끼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보리밥 추억에 빠져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훈훈한 보리밥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중앙약국 골목에서 끝가지 오면 뚝방전에 산성시장고객센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뚝방쪽을 보면 입구.. 2010. 10. 27.
[공주맛집]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 공주맛집 최고의 장맛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을 소개합니다. 워낙 유명한집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듯 한데 그래도 사진으로 이야기 할가 합니다.  구수한 토속 우렁된장찌개 보리가 정당히 섞인밥 밥의양이 많아요 양것 조절해서 드셔유~~~ 집장유~~~ 여섯가지 나물을 넣고 가위로 자르고 우렁된장찌개 두세스픈에다 마지막으로 집장을 넣어 잘비벼 드시면 되유~~~ 이렇게 썩썩비벼드시면 되는규~~~ 분명 다드시고나면 이렇게 될규....진짜유 시골 마을회관에서 먹어본 우렁된장찌개 맛 정말 먹어봐야 알규~~~ 물론 나물들의 흔적만 할수 있슈~~~ 우렁된장찌개도 마찬가지유... 다드시고 나서 계산만 하시고 깊은 우렁된장찌개의 맛을 간직하고 가시면 되유~~~ ㅋㅋㅋ '천객만래' 천명의 손님이 만번씩 오라는 얘기죠 아마.. 2010. 10. 23.
[공주맛집] 낙원생태탕에 "생태탕" 먼저 소개 드린적 있죠 낙원생태탕의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을 소개한적이 있었죠 오늘은 간판 이름데로 "생태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류는 딱 두가지입니다. 면류와 생선류의 음식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먼저 소개 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에서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군요. 아이들은 생선구이, 저와 마누라는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얼큰한 생태탕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생태살들 젓가락으로 만지기만해도 흩어지며, 그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안에서는 사르르 녹는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제 아이들도 이야기 할사이 없이 열심히 먹기만 하는군요. 차가운 날씨에 어울리는 생태탕 점점 겨울이 오면 올수록 생각이 많이나시죠. 추운 ..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