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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167

[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 "수육과 해물칼국수" 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에 수육과 해물칼국수를 소게합니다. 공주시 송선리 농공단지 입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고향손칼국수 처음에는 신관동 번화가에서 들께수제비, 칼국수 등으로 시작을 했지요. 어느날 무릉동 강변으로 이사해 영업하다 지금의 가게에서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도 이집의 대표메뉴는 들께수제비, 칼국수, 수육이지요. 오늘은 해물칼국수와, 수육, 칼국수를 다먹고 볶음밥까지 칼국수요리에 풀코스 요리지요.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들어가 시원한 국물맛과 손칼국수 다운 불규칙한 면발과 쫄깃쫄깃한 맛 환상의 조화지요. 하도 맛나게 먹다보니 칼국수 처음사진을 못찍어 먹는중간에 촬영했어요 ㅋㅋㅋ 칼국수 먹기전 수육을 먼저먹는데 요즘 채소값이 비싸잔아요. 깻잎과 상추를 보고 느꼈습니다. 평소같으면 많이 나올텐데 ㅋㅋㅋ .. 2010. 10. 15.
[대전맛집/중촌동] 20년 단골집 서울북어전문 북어탕 20년전부터의 단골집 서울북어전문집의 북어탕을 소개합니다. 20년전에는 지금에 가게가 아닌 옆블럭에서 장사를 했고 지금 영업하고 있는자리로 이사온지는 2년정도 되는것 같다. 북어탕의 맛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다. 난 술을 좋아하며, 해장국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북어국을 이야기하면 북어국이 뭐 먹을것이 있냐고 그런다. 그런 사람들 몇명과 같이 가본적도 있다 다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맛있는 북어탕은 처음이라면서 지금도 가끔 그 사람들을 만나면, 북어탕이나 먹으러가지 그런다. 그런데 난 공주에살고 북어탕을 먹으려면 대전까지 가야한다. 그래서 지금은 대전에 볼일있을때마다 식사시간을 맞추어 북어탕을 먹고 오곤한다. 북어탕의 맛은 깔끔한 맛이다. 개운하며, 시원한맛 그리고 깔끔한 반찬들 보쌈김.. 2010. 10. 14.
[공주맛집] 전주콩나물국밥 13년전에 전주남부시장에서 새벽에 한손에는 김, 한손에는 오징어젓갈을 들고 줄을서서 콩나물국밥을 먹은 기억이납니다. 예전에는 오징어젓갈과 김을 안주었습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다준다고 하더라구요. 13년전에 맛보았던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공주에서 맛볼수가 있는집이 두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전주콩나물국밥집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옛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얼큰하고, 시원하고, 속이 후련한 맛 이었습니다. 매운맛, 순한맛이 있습니다. 본인식성에 맞추어 드셔보세요. 요즘 공주는 한달내내 축제기간입니다. 약주 많이들 하시죠 아침에 해장국으로 추천합니다. 그러면 오늘 편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041-881-0856) 계란은 반숙으로 나와요. 2010. 10. 13.
[공주맛집] 비단내 "알밤토종닭볶음탕" [공주맛집] 비단내 "알밤토종닭볶음탕" 지금 공주는 시끌벅적합니다. 세계대백제전과 충남체전, 자연미술비엔날레,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전국민속예술축제, 동아마라톤, 등 등 수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하면 먹거리가 생각납니다. 행사장내 먹거리는 항상 뭔가 부족합니다. 잘한다고 해도 이상하게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비단내 식당에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신메뉴와 함께 비단내 대표메뉴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비단내 식당의 대표메뉴는 "알밤토종닭볶음탕"과 구수한 "된장추어탕" 입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에는 백반(된장찌개, 김치찌개)도 먹을수 있습니다. 알밤토종닭볶음탕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니 알밤이 통으로 들어가며, 인삼1뿌리, 은행 등 견과류가 들어갔습니다. 맛이어떨까 ?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이.. 2010. 10. 4.
[공주맛집] 용궁칼국수 만두전골, 수육 공주맛집 용궁칼국수 만두전골, 수육 밀가루음식의 역사를 보면 귀족이나 왕가에서나 먹었던 귀한 음식었다. 현대에 들어오면서 배고픈시절 대표음식이다. 칼국수를 먹을려면 늦봄에 밀을수확해서 밀가루와 교환하여 칼국수를 먹을수있었다. 만두는 설날이나 되야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지금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좋아할것 같다. 오늘은 용궁칼국수집의 만두전골과 수육을 소개합니다. 워낙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정신없이 먹었다. 만두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의 맛이 진하게 울어나 내 입맛에 안성맞춤이었다. 왕만두 또한 담백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시원함과 담백한 만두전골 서민의 최고의 대표음식이다. 요즘 밤이면 겨울처럼 추운날씨에 만두전골 보글보글 끌여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2010. 9. 30.
[공주맛집] 낙원생태탕의 맛있는 생선조림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선구이로 포스팅 했었죠 그런데 충청투데이에 따블맛집으로 지면에 실렸어요. 저한테는 맛집소개로 지면에 실린건 처음이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전한테 블러그를 가르쳐준 후배에게 전화를걸어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죠.... 만수야 고마워... 그러구 얼마후 다시 낙원생태탕을 들렀습니다. 지면에 실린 신문 한부를 가지고 가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부에게 주었지요 아주머니가 많이 기뻐하던데요. 많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많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생선조림을 먹었습니다. 생선조림의 내용은 갈치와 가오리 두가지 생선으로 조리를 했습니다. 야채는 생선조림에 빠질수 없는 무우와 감자 그리고 갖은양념 조림中자리를 시켰는데 많은 양이 나오더라구요. 생선조림하면 매우면서 자극적인맛이 대부분인데 이집의 생선조림은.. 2010. 9. 20.
[공주맛집] 50여년 전통을 이어온 이학식당의 돈까스... 어제 가족과 함께 점심 외식을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돈까스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옛날 돈까스가 기억났습니다. 어렸을때 먹어봤던 돈까스 작은사거리(구 박물관사거리) 이학식당의 돈까스가 생각났습니다. 난 나의 가족들에게 이학식당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이학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지금은 10몇년전에 자리를 옴겨 작은사거리 뒤골목으로 옮겨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을 개업하시진 얼마나 되셨죠", "예 제가 시집오기전부터 시어머니께서 식당을 했다고 합니다. 햇수로는 60여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었던 식당이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닐적에 이학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80년대초반) 제가 기억하는 이학식당의 대표메뉴는 따로국밥과 돈까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이식당.. 2010. 9. 19.
[공주맛집] 동네분식 수제비 어제 건양대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외식을 했습니다. 수제비가 생각나고 동네분식이 생각났습니다. 저랑같이 병원에 동행했던 손해사정인과 같이 동네분식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시40분경에 도착했는데 식당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저희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주문한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수제비맛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구수한 어머니의 맛이라고 할가요. 옛추억이 없어져가는 현실속에 음식으로 옛추억을 기억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풍성한맛 수제비를 한그릇 후다닥 비우고 사장님과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분식의 역사도 20여년이 되어가는군요 터미널이 시내에 있다가 신관으로 옮길무렵 동네분식이 생겼으니 참 오랫동안 옛날맛을 유지하고 있내요. 물론 주인도 그대로고요 장소.. 2010. 9. 14.
[공주맛집]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33년간이어온맛 간식집 잡채만두...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이번에는 제가 27년째 단골집 간식집에 잡채만두를 소개합니다. 27년전에는 간식집 주변이 전부다가 분식집었습니다. 지금은 간식집 하나만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식집 잡채만두는 아주 유명하죠. 옛날맛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고 있어서 여러사람들이 추억의 맛으로도 유명하며, 요즘 젊은이들도 이집에 잡채만두를 좋아 하더라구요. 지금 운영하고있는 사장님은 10년정도 경영을 하셨으며, 전사장님이 23여년을 경영하시면서 옛날의 만두맛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이집에 세월과 함께한 물건이 있습니다. 군만두 후라이펜이 20여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세월이 묻어있는 후라이펜이죠. 며칠후면 간식집앞에 공원도 완공되고 그주변의 시장 전경은 정말 아름다울것 갔습니다. 간식집에 추억의 잡채만..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