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공주참여연대'와 함께 하는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가 '금강수목원 민간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에 있다가 개청 후 세종시로 편입된 '금강수목원(소유권은 충청남도)'이 현재 폐쇄된 상태로 민간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금강수목원'을 공공의 자산으로 돌려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는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금강수목원'이 민간에 매각된다면 기업의 사익 추구에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 분명합니다.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금강수목원'은 서울 광릉수목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수목원입니다.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관람 및 휴식 기회를 제공하며, 생태교육 공간으로 기능해온 시민의 자산이며 중요한 공공재입니다. 민간매각 반대에 동의하시는 많은 분들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kQ7pffAgs6erNxbQ7

금강수목원을 시민의 품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