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이자 연극연출가인 백수연 선생을 만났습니다.
아담한 연습실이라고 했더니 선생께서는 아주넒고 나에게는 감지덕지한 연습실이며, 앞으로 꾸며나가는데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럼에도 선생은 작품생각에 이얘기 저얘기등을 이어나간다. 조금이라도 도움이됐으면 하는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또 하나의 선배 잔소리가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였다.
공주시에서 소방서자리에 문화공간을 만들고 활용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작에 그치지 말고 입주작가들이 많은 활동을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원책도 함께하여 문화예술의 도시(공주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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