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7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시상결과

어제 제7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에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8일간의 연극축제였죠 일단 8일간의 공연을 소개합니다.

9월 26일 "소원풀이" 극단 이어도 - 제주도대표
      27일 "두물머리의힘" 늘푸른극단 - 경기도대표
      28일 "날좀보소!"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 - 경남대표
      29일 "매품삽니다." 극단 얼,아리 - 광주대표
      30일 "거문도의 노래" 극단 파도소리 - 전남대표
10월01일 "할매, 어데가노?"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 부산대표
      02일 "가무극-태화성전" 울산씨어터예술단 - 울산대표
      03일 "천연고도의숨결 압각수애" 극단 늘품 - 충북대표

이상 8개지역의 극단이 참가해서 공주 공산성에서 연극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제 시상 결과를 소개합니다.

시상내역은 개인상으로는 특별상, 우수연기상 남/여, 최우수연기상 남/여, 연출상 순으로 시상되며, 단체상은 은상, 금상, 대상 순으로 시상되었다.

시상결과 개인상 특별상(희곡상)은 극단 얼, 아리의 함수남 님이 수상하였고, 훈격은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이며,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연기상 남 늘푸른극단에 김예기 님, 여 울산씨어터예술단에 권예진 님이 수상하였다. 훈격은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상금은 각, 각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연기상 남 극단 얼,아리에 이현기 님, 여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에 최은영 님이 수상하였다. 훈격은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상금은 각, 각 200만원을 받았다.

연출상 부산연극제작소 동녘에 박용현 님이 수상하였다. 훈격은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상금은 200만원을 받았다.

단체상 은상 경기도대표 늘푸른극단(대표 김학재)이 수상하였다. 훈격은 공주시장상, 상금은 500만원을 받았다.

금상 울산대표 울산씨어터예술단(대표 백운봉)이 수상하였다. 훈격은 충청남도지사상, 상금은 1,000만원을 받았다.

대상 광주대표 극단 얼,아리(대표 양태훈)가 수상하였다. 훈격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은 2,000만원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감미로운 공연이 있었으며, 식후 공연으로는 극단 집현의 "애랑야곡"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이 편집이 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대상 수상소감은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