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평생교육2 [전통놀이] 고누 오늘은 참고누를 소개합니다. 우리 놀이중에 하나이며, 제가 어릴적에 땅에다 그려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중적인 고누는 호박고누라고 한칸씩움직여서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하면 이기는 고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이판을 만들고 놀이판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놀이도 한층더 재미있었습니다. 놀이는 간단합니다. 먼저 검정말과 노랑말은 상대편의 말이고 선의 모서리부분을 하나씩 교차해가며 둔다. 빨간말은 고누(고누는 모서리부분에 세개의 말이 이어있으면 고누다)가 되어 상대방 말을 따내고 그자리에 빨간말을 둔다. 이렇게 해서 더이상 말을 둘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은 빨간말을 빼내고 자기 말들을 한칸씩 이동하여 고누를 만들어 상대편 말을 따내며 상대편말이 고누가.. 2011. 5. 13. [놀이이야기] 전통놀이 "쌍륙"(여기쌍륙) 쌍륙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중의 하나이며, 둘 이상 사람들이 모여서 편을 나누어 번갈아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에 맞게 말을 쓰는 식이다. 쌍륙은 여기쌍륙과 참쌍륙 두가지로 나눈다. 여기쌍륙은 쌍륙판에 대각선으로 흑과 백 나란히 말을 15개씩 정렬하고 주사위를 던져 숫자에 맞게 쌍륙판에 말을두고(나졸이라함12개) 가운데 원에는 주사위 숫자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말을쓸수 있다.(장군이라고 함 3개) 이렇게 나졸과 장군을 다쓰면 거꾸로 주사위를 던져 나졸과 장군을 빼면된다. 단, 6, 6 쌍륙이 나올때는 장군이기도 하고 상대편 장군을 거꾸로 옴길수도 있고 장군이 없을경우는 상대편 나졸을 거꾸로 옴길수 있다.(참쌍륙은 다음에 올립니다.) 2011.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