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1 필모떡과 모내기 필모떡과 모내기 지난 토요일은 공주농민회에서 농촌봉사활동으로 공주시민들을 모집하여 손모내기를 진행했다. 벌써 손모심기 3년째이다. 아들 은삼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중학교 2학년 나름 작년까지는 재미있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꼭 참여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침부터 짜증으로 시작이다. 단잠에서 깨어나기 싫어요 "아빠 안 가면 안돼요" 은삼이의 단골 멘트, 물론 이 말에 답변도 단골 멘트 중에 하나죠 "안돼" 은삼이를 달래고, 솔이와 함께 두만리로 출발 8시 50분에 만나기로 하였다. 그러나 시간 맞추어 도착한 사람은 멀리 당진서 온 김희봉 성님, 유구에서 강인식 성님, 그리고 은삼이, 솔이, 나 어떡하지 하다가 9시 10분경 논으로 이동 모내기 준비를 하였다. 예전에는 모를 찌고 묶어서 논에.. 2018.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