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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3

필모떡과 모내기 필모떡과 모내기 지난 토요일은 공주농민회에서 농촌봉사활동으로 공주시민들을 모집하여 손모내기를 진행했다. 벌써 손모심기 3년째이다. 아들 은삼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중학교 2학년 나름 작년까지는 재미있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꼭 참여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아침부터 짜증으로 시작이다. 단잠에서 깨어나기 싫어요 "아빠 안 가면 안돼요" 은삼이의 단골 멘트, 물론 이 말에 답변도 단골 멘트 중에 하나죠 "안돼" 은삼이를 달래고, 솔이와 함께 두만리로 출발 8시 50분에 만나기로 하였다. 그러나 시간 맞추어 도착한 사람은 멀리 당진서 온 김희봉 성님, 유구에서 강인식 성님, 그리고 은삼이, 솔이, 나 어떡하지 하다가 9시 10분경 논으로 이동 모내기 준비를 하였다. 예전에는 모를 찌고 묶어서 논에.. 2018. 5. 28.
공주시민농활 공주시농민회 농촌 봉사활동 모내기 농활 때 : 2018년 5월26일 오전8시50분(토요일) 곳 : 의당면 두만리 마을회관 복장 : 공주시민누구나 농활내용 : 손모심기 600평정도(어린이 참여도 가능합니다.) 참석대상 : 손모를 심고 싶은사람, 체험을 하고 싶은사람, 공주시민 누구나. ​ 2018. 5. 25.
이양기 없이 모를 심다. 아이들과 함께 손모를 심었습니다. 지난 토요일(5월28일)에 도신리(강백년길167-15)에서 이양기 없이 손모를 심었다. 공주농민회(한동희 회장)에서는 잊혀가는 땅의 문화를 길이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공주시민농활 모내기를 기획했다. 당일 오전8시 도신리마을회관(강백년길29)에서 20여명의 공주시민농활대가 모여 약 1km 떨어져 있는 모내기 장소로 이동하여 모내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적은 인원이 모내기에 동참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풍성한 잔치분위기를 냈다. 특히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심은 모를 보며 즐거워 했으며, 내년 모내기에도 꼭 오겠다고 약속을 하기도 하였다. 이날 오전중에 모를 다 심고 가마솥으로 밥을 지어 먹고, 풍물놀이 체험도 시명나게 놀면서 오랜만에 즐기면서.. 2016.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