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개발반대투쟁1 [묵방산의 울음소리] 우성면 묵방산 살리기 단식투쟁 13일째. 새해 인사겸 얼마전에 농민회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잘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려 복을 얼마나 많이 받으려나 나는 지금 시청앞 천막안에서 단식투쟁중여" "무슨일땜에 그러셔요" "우성면 석산개발 반대투쟁중여" "그류 몇일후에 들릴게요" "그려 몇일후에 봐" 이렇게 통화후 2일전 일요일날에 단식투쟁장에 들렸습니다. 제가 천막농성장을 들렸을때에 조한복 대책위원장님도 오셔서 김봉균 농민회장님과 같이 1시간30분가량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10여명 이상의 마을주민들이 묵방산을 지키기위하여 2년넘게 투쟁중인 이야기들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안타까운건 오는 25일 행정소송이 판결이 난다고 합니다. 제발 묵방산 채석단지 반대 취지문 처럼 좋은결과가 나오길 빕니다. 조한복.. 201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