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병원 본관 8층에 올라가면 전면에 눈에 들어오는 글자 소아청소년 진료센타
오른쪽으로 소아암센타입니다. 근런데 면회제한이란 문구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혼자오면 저안에서 면회를 할수 있는데 오늘은 아들과 같이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회를 하려면 인터폰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철저하더군요
솔이가 사진을 찍어야되서 밖에서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매친건 항암제 반흥검사 주사맞아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 딸은 항상 사진찍을때마다 브이를 하지요. 참 사진속의 풍선꽃은 솔이를 기다리면서 제가 만든꽃입니다. 솔이가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다만났습니다. 한달이 넘은듯 합니다. 저의 가족은 언제쯤 같이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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