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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놀이이야기

[놀이이야기] 전통놀이 "쌍륙"(여기쌍륙)

by 춘파春坡 2011. 3. 25.
 
쌍륙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중의 하나이며, 둘 이상 사람들이 모여서 편을 나누어 번갈아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에 맞게 말을 쓰는 식이다. 쌍륙은 여기쌍륙과 참쌍륙 두가지로 나눈다. 

여기쌍륙은 쌍륙판에 대각선으로 흑과 백 나란히 말을 15개씩 정렬하고  주사위를 던져 숫자에 맞게 쌍륙판에 말을두고(나졸이라함12개) 가운데 원에는 주사위 숫자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말을쓸수 있다.(장군이라고 함 3개) 이렇게 나졸과 장군을 다쓰면 거꾸로 주사위를 던져 나졸과 장군을 빼면된다. 단, 6, 6 쌍륙이 나올때는 장군이기도 하고 상대편 장군을 거꾸로 옴길수도 있고 장군이 없을경우는 상대편 나졸을 거꾸로 옴길수 있다.(참쌍륙은 다음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