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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이야기]소랭이 마을에 "제7회 공주 정안 밤꽃 축제"

by 춘파春坡 2012. 6. 15.

소랭이 마을에 "제7회 공주 정안 밤꽃 축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재미난 놀이와 공연들이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있습니다.

어제 소랭이 마을 밤꽃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밤꽃하면 생각나는것은 밤꿀 향기롭고 달콤하고 술먹은 다음날 밤꿀차 한잔이면 나의 속을 달래는데는 그만이죠....이러한 밤꽃을 주제로 소랭이 마을분들이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내용은 문화 행사와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는 체험들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밤을 주제로한 농산물과 2차 가공농산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이지만 축제와 지역의 먹거리의 만남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의(소랭이마을) 일년간의 준비와 기다림이 제7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나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이 축제는 관람객이 많고 적고를 떠나 공주시가 적극 지원하고 키워야할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마음은 이 축제를 준비하시는 마을분들의 얼굴과 마음에서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성공하는 축제로 남길 기대하며 이번 주말에는 어릴적 외가집에 놀러가는 마음으로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많은 문화체험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고마리이장의 인터뷰"
- 어르신(마을분) 이마을 이름이 왜 소랭이 마을이에요
- 어 예전에 쇠가 많이 나와서 쇠랭이 마을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랭이 마을이라고 부르지...

공주 지명지 이야기는 쇠와 난초가 많이 나와 쇠란이라고도 불렀는데 내려오면서 소랭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공주 지명지 484P 소랭이 마을 유래 인용)

점심을 먹는데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가까이와 왜 나의 냉면을 가졌갔냐고 하신다.
"어르신 저희가 안가져갔는데요"
옆에 같이 냉면을 먹고있던 공무원 어르신을 계속 바라보며 갑자기 일어서더니 냉면 한그릇을 어르신에게 갔다드렸다. 어르신이 불편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한것이다.
참 보기좋은 모습이었다.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여러가지 행사들을 보겠습니다.

여섯가지 체험을 하고 도장을 다받아오면 소정의 상품이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환전을 해서 사용합니다.

웅진통보 공주시에서 제작했다고 하내요 한냥에 천원입니다. 기념품으로도 많이 가져간다고 합니다.

축제하면 먹거리죠 밤냉면, 밤부침이, 밤묵 등 많은 먹거리를 소랭이 마을 부녀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밤꽃마차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솟대, 장승 만들기 체험

곤충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

도자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밤묵 만들기 체험

밤으로 만든 밤빵

밤 쌀과자

밤 한과

알밤 미숫가루 참고로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습니다.

10년근 계룡산 산양삼주

계룡산 표고버섯

계룡산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