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들어서면서 부쩍 많이 우울해졌다. 괜히 슬프다는 생각도 들고, 내 다리만 보면 그냥 눈물이 난다. 이제는 전화도 받기 싫다.(마누라한티 전화기도 맞겼지요.)
참 지하고 하실얘기 있으면, 당분간 블로그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이슬픔이 언제까지 갈지 나 또한 힘들게 하는군요, 내 아이들과 마누라를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지금은 내가 슬프다는것과, 혼자있고 싶고 조용히 있고 싶다는거다. 그래서 어제부터 전화기 사용을 중지하고 컴두 안할려했는데 컴은 아직 안치웠다. 그냥 소통의 도구로 컴은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아무래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 겠다. 너무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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