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박물관옆 돈까스집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집 영업방식이 특이합니다. 제 가족들이 자주가는 단골집인데요 점심 장사만 하내요 작년까지만 해도 금강fm 금강초대석 진행을 볼때 이집 주인을 초대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방송을 그만둬서 초대는 어렵고 맛집포스팅이나 합니다.
이 자전거가 무슨 약속인듯 합니다. 항상 문이열여 있을경우 이렇게 자전거가 밖에 있지요. 영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인가?
처음에는 휴지에 포크와 스픈이 나왔었는데 어느 시기부터는 이렇게 수저통에 담아 나오내요 이 나무스픈은 우동스픈인데 오래되보이죠
찬은 단무지, 김치 그리고 우동국물이 다입니다. 간단하죠
딸이 주문한 치즈돈까스 아빠가 조금 먹었다고 꿍시렁 꿍시렁 하내요....치즈는 토핑으로 올려 그위에 소스가뿌려져 나옵니다. 치즈는 아주 잘녹았습니다. 맛은 좋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기본돈까스 기본적으로 돈까스양은 충분하게 나옵니다. 치즈돈까스와 맛은 비슷하지만 치즈토핑이 빠진맛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아들이 주문한 치즈해물볶음밥 어린이 취향에 맞게 만들어졌고요 맛있지만 아들말로는 느끼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볶음밥이다 보니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아들은 치즈해물볶음밥을 자주 시키는편이죠.
우동은 제가 시켰죠 일반적인 우동맛이라고 보면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집에 뒤쳐지는것도 아니면서 먹을만 하다고 할수 있지요 물론 제가 우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의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이죠
밑에 사진들은 박물관옆돈까스 내부에 글씨 들을 찍어 봤습니다.
영업방식이 특이하다고 했죠 11시부터 영업해서 3시에 끝나고 하루 4시간 영업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마지막 주문은 2시30분까지 와야 먹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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