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산성12

웅진성 발굴 현장 견학 2024. 6. 1.
초가집 작업 난 초가집에 빠져있다. 지금은 이벤트형 부스지만 앞으로 계획은 흙으로만든 집에 초가집을 얹고 싶다 단칸방이라도 구들을 놓고 흙벽돌로 벽을 쌓고 ......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아래의 사진은 공산성에 초가집 옥사 사진입니다. 우리놀이협동조합은 전래되는 우리놀이 및 민속체험을 하는 단체입니다. 현제 할 수 있는 체험은 윷두기, 쌍륙놀이, 고누놀이, 따리치기, 짚풀공예(새끼꼬기), 알꾸러미체험, 유객주놀이, 제기차기, 달고나만들기, 솟대만들기, 구구단화가투, 한자화가투, 등이 있습니다. 문의처 010-5655-2020 2014. 12. 26.
[백제문화제] "공주시에 현대판 만석보가 있다." "공주시에 현대판 만석보가 있다." 118년전 전라도 고부 관아에 조병갑이라는 관리가 개인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보 밑에 만석보를 만들어 농민들에게 수세를 이중으로 거둬들이며 수탈했던 일이 생각난다. 왜냐! 지금 공주에서는 현대판 만석보 사건이 일어났다.(금강에 부교를 만들어놓고 통행료를 받는다.) 역시 조병갑의 고향답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에 수익성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 예전부터 금강에 부교를 설치하고 무료로 건너다녔던 구간을 유료화 한다는 것이다. 행사 이전에도 찬반양론이 많았다. 많은 언론을 통해서도 찬성보다는 반대의 평이 많았고 공주시의회에서도 반대하는 이야기들을 지방언론을 통해 많이 보았다. 그리고 제58회 백제문화제는 시작되고 금.. 2012. 10. 7.
[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공주맛집] 공산성 밑에 "얼큰이 칼국수" 면요리를 좋아해서 거의 맛집포스팅이 면요리 위주로 되고 있내요 그래도 좋아요...ㅋㅋ 칼국수 하면 주로 어렸을때 어머님이 해주시던 애호박과 감자를 썰어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해서 먹었던 구수한 칼국수와 한20여년전부터 유명해진 해물칼국수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산성시장내에 김치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집도 훌륭하죠 그런데 이집의 칼국수는 특이합니다. 일단 이집의 특징은 육수국물과 고운고추가루를 사용하여 국물을 얼큰하게 하고 그 얼큰한 국물에 쑥갓을 같이 곁들여 먹습니다. 그러면 입안의 매운맛이 쑥갓의 향으로 변하지요. 그래도 입안에 매운맛이 남아있으면 동치미 국물을 마셔보세요 시원한맛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술먹은 다음날 해장국 대용으로 이집에 칼.. 2012. 6. 2.
[충남공주지역축제] 세계대백제전 금강 등불제 세계대백제전 기간중 공산성 공북루 앞 광장에서는 금강 등불제가 한달간 있었다. (2010. 09. 18 ~ 10. 17) 2010. 10. 18.
[공연] 제7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시상결과 어제 제7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에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8일간의 연극축제였죠 일단 8일간의 공연을 소개합니다. 9월 26일 "소원풀이" 극단 이어도 - 제주도대표 27일 "두물머리의힘" 늘푸른극단 - 경기도대표 28일 "날좀보소!"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 - 경남대표 29일 "매품삽니다." 극단 얼,아리 - 광주대표 30일 "거문도의 노래" 극단 파도소리 - 전남대표 10월01일 "할매, 어데가노?"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 부산대표 02일 "가무극-태화성전" 울산씨어터예술단 - 울산대표 03일 "천연고도의숨결 압각수애" 극단 늘품 - 충북대표 이상 8개지역의 극단이 참가해서 공주 공산성에서 연극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이제 시상 결과를 소개합니다. 시상내역은 개인상으로는 특별상, 우수연기상 .. 2010. 10. 5.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공연명 : '천년 고도의 숨결' "압각수愛(애)" 출연극단 : 극단늘품 - 충북 작/연출 : 천은영/안진상 공연시간 : 70분 공연장소 : 공산성 공연일정 : 2010. 10. 3. 오후7시30분 공연줄거리 때는 현재와 과거 1368년 ~ 고려 공양왕2년을 오간다. 현재 청주 중앙공원에서 복부인인 듯 보이는 신여사와 부동산 투기꾼 김실장이 커다란 은행나무 앞에 서서 어떻게든 강남 아파트부지로 옮길 궁리를 한다. 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선이는 우리의 전통과 혼이 서려있는 나무를 다른 곳에 옮기면 죽어갈 수 밖에 없다며 말리지만, 소용없다. 그러던 사이, 어디선가 자신을 보는듯한 시선, 지율의 혼이다. "향아...." 소리가 마치 자신을 부.. 2010. 10. 3.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공연명 : 가무극-태화성전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참가극단 : 울산씨어터예술단 - 울산 작/연출 : 고선평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정 : 10월2일 오후7시30분 줄거리 선사시대 바위그림으로 유명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울산의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강 중류와 하류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는 태화루(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를 소재로 한 창작 가무극. 막이 오르면 무대는 교교히 흐르는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루가 보인다. 강의 저쪽 끄트머리에서 보이는 돛을 단 나룻배 한 척. 아름다운 여인 후천이 사랑하는 낭군 선천을 기다리며 노래한다. 이를 지켜보는 곱추 지소씨. 기다리던 선천이 등장하고 후천과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2010. 10. 2.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할매, 어데가노?"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할매, 어데가노?" 공연명 : 할매, 어데가노? 공연장소 : 공산성 은행나무극장 참여극단 :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 부산 공연시간 : 75분 작/연출 : 박용현 공연일정 : 2010. 10. 1. 오후 7시30분 작품줄거리 하루가 멀다 하고 죽은 영감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할매가 있다. 손녀는 할매와 단 둘이 살고 있다. 할매는 틈만나면 손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야야~~ 옛날 이야기 해주까?" 할매의 이야기보따리 속을 훤히 알고 있는 손녀는 수백번도 더 들었던 그 이야기가 지루하기만 하다. 짝을 잃은 앵무새의 이야기, 어미 잃은 청개구리, 꾀많은 토끼, 어리석은 호랑이등 할매의 이야기가 가을날 감나무처럼 주렁주렁 열린다. 할매는 꿈속에서 자꾸만 고개를 넘어 어딘.. 201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