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5 [전통놀이] 공주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승깍기" 공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전통놀이 전문가 과정중 장승깍기 수업이 어제 있었습니다. 수강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장승을 깍고 솟대를 만들고, 그리고 한가지씩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장승제를 지냈습니다. 장승제는 정월보름에 지냈으며, 마을에 안녕을 기원하며 세웠습니다. 비록 시기적으로는 다르지만 수강생들과 공주도서관 직원들의 마음담아 제을 올렸으며, 장승의 문구 또한 공주도서관의 마음을 담아 "책 향기 가득한", "공주도서관" 정말 아름답죠. 앞으로 공주도서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코에서는 책 향기가 가득하실것입니다. 2011. 6. 2. [전통놀이] 저포놀이 저포놀이 판은 정사각으로 되어있으며, 좌우로 18칸씩 나누어져서 오방색으로 방향에 맞게 그려져 있다. 윷가락은 다섯가락이며 일반윷을 놀때에 뒷도를써 넣은거 처럼 각 각의 윷에 명칭이 있으며 명칭대로 윷을 놀아 나온 숫자대로 말을놓아 다빼면 이긴다. 저포놀이 말은 각 각 여섯개씩이며 시간이 많이 걸릴경우 말의 수를 조정하면된다. 윷이 나올경우는 위와같이 귀체4가지와 나쁜사위 4가지 그외에 윷가락에 나와있는 숫자를 합해서 말을 쓰면된다. 귀체 4가지는 좋은뜻이며 윷이 모두 하얀면이 나오면 백이라고 하고 8칸을 갈수있다. 독(송아지)은 흰면 두개가 독이 나오고 나머지는 검개나오면 독(송아지)이라고 하고 10칸을 갈수 있다. 치(꿩)은 흰면이 두개가 치가 나오고 나머지는 검개나오면 치(꿩)이라고 하고 14칸을 .. 2011. 5. 20. [전통놀이] 고누 오늘은 참고누를 소개합니다. 우리 놀이중에 하나이며, 제가 어릴적에 땅에다 그려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중적인 고누는 호박고누라고 한칸씩움직여서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하면 이기는 고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이판을 만들고 놀이판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놀이도 한층더 재미있었습니다. 놀이는 간단합니다. 먼저 검정말과 노랑말은 상대편의 말이고 선의 모서리부분을 하나씩 교차해가며 둔다. 빨간말은 고누(고누는 모서리부분에 세개의 말이 이어있으면 고누다)가 되어 상대방 말을 따내고 그자리에 빨간말을 둔다. 이렇게 해서 더이상 말을 둘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은 빨간말을 빼내고 자기 말들을 한칸씩 이동하여 고누를 만들어 상대편 말을 따내며 상대편말이 고누가.. 2011. 5. 13. [전통놀이] "쌍륙"(참쌍륙) 먼저 전통놀이 쌍륙을 소개 하면서 여기쌍륙만 소개했었습니다. 오늘은 참쌍륙을 소개합니다. 참이란 뜻은 진짜, 옳다 란 뜻으로 사용되며 참쌍륙이란 진짜 쌍륙이라고도 할수 있다. 먼저 백과 흑으로 나누어서 흑은 흑집으로 이동하고 백은 백집으로 이동하여 밖으로 말을 다빼면 이기는 경기이다. 흑집은 백의 말이 두개(2대장) 있는곳이 흑집이다. 그래서 흑의 말을 백의 말두개(2대장)가 있는곳으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숫자만큼 이동하면 된다. 단) 이동시 두개이상의 말이 같이 있으면 잡을수 없으나 한개의 말이 움직일수 있을때는 잡히게 되며 잡힌말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된다. 백집은 흑의 말이 두개(2대장)가 있는곳이 흑집이며, 방법은 같다. 단) 백과 흑이 각자의 집에 다 이동하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와 집에.. 2011. 4. 20. [평생교육] 전통놀이 지도자 양성과정 시작 공주도서관에서 주최한 평생교육프로그램중 하나인 전통놀이 지도자 양성과정을 지난주 16일 수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간은 수요일마다 하루 3시간씩 4개월간 6월까지 오랜만에 장기간 강의를 듣는군요. 물론 나와 친한 놀이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저번주 첫강의는 다도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역사적인 사실들과 4개월간의 강의 계획을 설명들었습니다. 강사님이 워낙 프로시라 잼나게 말씀도 잘하시고 맛나는 우리차와 첫주 교육을 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 부터 수업을 듣는데로 제 블러그에 우리나라 전통놀이들을 소개할가 합니다. 그럼 좋은시간 되세요. 201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