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6 [육아일기] 이쁜"솔이" 안돼~~~/ 여기아냐~~~/ 간다~~~/ 히히~~~/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 요즘 내 딸아이한테 많이 듣는 말입니다. 몸무게 15kg에서 밑으로 왔다갔다. 많이좀 먹고 몸무게좀 나갔으면 합니다. 5섯살 치고는 넘 적게 나가죠 이제 머리카락도 제법 나오기 시작했죠. 솔이야 잘 참아줘서 고맙다 조금만 더 참자..... 솔이가 지금은 골수이식받고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다닙니다. 항상 금요일 아침에 내가 바래다 주고 오지요 아침첫차 서울가는 버스행.... 안방에서 솔이를 찍어봤습니다. 사진만 찍을려고 하면 포즈를 취하죠.... 2011. 6. 15. [육아일기] 솔이의 백혈병 투병생활 사진으로 보기..... 2010. 11. 14. 솔이가 을지대학병원 입원하기전날 공주 성보의원에서..... 전날에 백혈병이 의심된다고 하여 건양대병원에 입원하러갔었는데 건양대병원에는 혈액암전문의가 없었어 을지대를 소개 받고 을지대로 향했었지요 그런데 전문의가 오늘은 없고 월요일에 출근한다고해서 월요일에 가기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2010. 11. 23. 그리고 일주일간 검사를 받고 치료하였는데 저한테는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마누라와 상의하여 병원을 서울삼성병원으로 옴기기로 하였습니다. 전원가는데 외이리복잡하던지 아침부터 준비하여 오후5시정도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 삼성병원에 도착해 응급실에 접수하고 하룻밤을 세웠지요 그리고 병실로 올라가 온갖검사를 다시 받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2010. 11. 27. 서울삼성병원에 온.. 2011. 1. 13. [육아일기] 솔이가 많이 안좋아요... 솔이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로 옴긴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면혁력이 약하다고 하여 1인실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좋아진다고 하여 2인실로 옴기고, 다인실로 옴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2주전정도) 다시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여 2인실로 옴기고 또다시 1인실로 옴기더니 한 1주일전부터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목요일날 서울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솔이가 자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가슴이 터질것같은 아픔이 밀려왔습니다. 솔이머리카락이 많이빠지고, 살도많이 빠졌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매쳐있는듯하여 간호사에게 "솔이눈이 왜그렇지요? 눈이 건조하여 약을 발랐다고 합니다." 계속 같이있고 싶었지만 중환자실이다보니 길게 있을수 없었습니다. 솔이의 자는모습만 보고 발거름.. 2010. 12. 27. [육아일기] 솔이의 서울삼성병원생활 사진으로 봤습니다. 서울 삼성병원 본관 8층에 올라가면 전면에 눈에 들어오는 글자 소아청소년 진료센타 오른쪽으로 소아암센타입니다. 근런데 면회제한이란 문구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혼자오면 저안에서 면회를 할수 있는데 오늘은 아들과 같이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회를 하려면 인터폰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철저하더군요 솔이가 사진을 찍어야되서 밖에서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매친건 항암제 반흥검사 주사맞아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 딸은 항상 사진찍을때마다 브이를 하지요. 참 사진속의 풍선꽃은 솔이를 기다리면서 제가 만든꽃입니다. 솔이가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다만났습니다. 한달이 넘은듯 합니다. 저의 가족은 언제쯤 같이 할수 있을까요. 5Y5Iok2OicrBtMCFdUWVx.. 2010. 12. 9. [육아일기] 솔이가 항암 치료를 잘 받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에 은삼이랑 같이 솔이 면회를 갔습니다. 일주일만에 솔이를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안아줄수도 없고(솔이가 면역력이 약해서 혹시라도 다른병에 걸릴가봐요) 그냥 얼굴만 바라보며 솔이에게 풍선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솔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은삼이와 아빠에게 면회시간 내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솔이도 오랜만에 오빠와 아빠를 보니 좋은가봅니다.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데 솔이의 모습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계속 항암치료를 받다보면 머리가 다빠진다는데 다음에 솔이 면회갈때는 이쁜 모자하나 사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오랜시간을 같이 있고 싶어지만 은삼이가 하도 왔다갔다해서 간호사실에서 뭐라그러더라고요 면회가 안되는데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 안되는데 할수 없이 솔이와 짧은.. 2010. 11. 30. [육아일기] 우리 솔이가 많이 아파요 "솔이야 힘내라" 솔이 이야기 우리 솔이가 많이 아파요 어떻게 내딸에게 이런병이 생긴걸까요 ? 아무도 이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2주전에 몸이 안좋아 소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단순한 감기 증상이나 밥을 안먹어서 힘이 없는줄만 알았습니다. 내 아이가 호전됨이 없자 혹시모르니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피검사 결과(저번주 토요일) 백혈병이 의심이 되오니 빠른시간내에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느낌을 살면서 처음 느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망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슬프기도하고 눈물도나고. 저번주 월요일날 을지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여러가지 검사들을 받았습니다. 골수검사를 해야는대 피검사에 혈소판수치가 적어 수혈을 받아야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혈을 받고 다음날에.. 201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