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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성벽극장2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가무극-태화성전" 공연명 : 가무극-태화성전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참가극단 : 울산씨어터예술단 - 울산 작/연출 : 고선평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정 : 10월2일 오후7시30분 줄거리 선사시대 바위그림으로 유명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울산의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강 중류와 하류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는 태화루(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를 소재로 한 창작 가무극. 막이 오르면 무대는 교교히 흐르는 태화강을 배경으로 태화루가 보인다. 강의 저쪽 끄트머리에서 보이는 돛을 단 나룻배 한 척. 아름다운 여인 후천이 사랑하는 낭군 선천을 기다리며 노래한다. 이를 지켜보는 곱추 지소씨. 기다리던 선천이 등장하고 후천과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2010. 10. 2.
[공연]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 거문도의 노래"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거문도의 노래" 공연명 : 거문도의 노래 공연장소 : 공산성 성벽극장 출연극단 : 극단 파도소리 - 전남 공연시간 : 90분 공연일정 : 9월30일 오후7시30분 작가/연출 : 송은정/강기호 작품줄거리 하늘도령이 부모에게 내침을 당한다. 아버지에게 대항하고 기존의 법을 무시한죄이다. 쫓겨난 하늘도령은 흰섬자리를 떠돌다 거문도로 떠밀려 오고 신지끼의 보살핌으로 기운을 되찾는다. 하늘도령은 땅의 법을 배워간다. 신지끼는 섬의 경계를 넘고 싶어 바다 깊이까지 내려가곤하고, 길게 숨을 참을줄 안다. 최고의 잠녀(해녀)인 신지끼는 용물랑의 물길을 틔워 용신과 통하게 해야 하는 마을과 할머니의 명을 받은 여인이다. 거문도 사람, 뱃사람들과 신지끼는 칡넝쿨을 까지까지 꼬아 생명의 줄, ..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