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 웃음 웃음 이솔이 물속에 잠겨버린 웃음을 불러봐요 마법으로 된 그 행복을 되찾을 거예요 추억과 함께 그웃음을 그행복을 기억하며 불러요 마법을 느끼며 불러요 2017. 7. 3. [시] 하루/일상 아침 햇살에 꽃이 피고 하루 종일 물위에서 뛰어 놀더니 산이 해를 가리고 깊은 잠을 자다가 봉우리에 해뜨고 꽃이 고개를 드네 나도 자연과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십다 2011. 10. 30. [사는이야기] 투혼 투혼(鬪魂) -이원하(李元夏) 선생에게 예술혼 부여잡고 강산을 누비던 길, 상쇄를 불끈 쥐고 우금티에 넘나들던 못 다 핀 가슴속 울음 비단내에 흐른다 잠자는 소리를 찾아 다리를 잃고서도 절망을 딛고 나선 열정이 몸부림치면 서러운 선농의 역사 어깨위에 울먹인다 김봉균 시인이 나를 위해 써준 시 입니다. 201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