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鬪魂)
-이원하(李元夏) 선생에게
예술혼 부여잡고 강산을 누비던 길,
상쇄를 불끈 쥐고 우금티에 넘나들던
못 다 핀 가슴속 울음 비단내에 흐른다
잠자는 소리를 찾아 다리를 잃고서도
절망을 딛고 나선 열정이 몸부림치면
서러운 선농의 역사 어깨위에 울먹인다
김봉균 시인이 나를 위해 써준 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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