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주먹거리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이겨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국악협회 문제로 인하여 몆몆 회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정말 푸짐하며 정겨운 양푼이가 어릴적 추억을 되세기게 하였습니다.
제가 어릴적 찌그런진 양분이에다 개밥을 끊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으며, 양푼이의 재료인 양은 냄비를 많이 사용하여 찌게나, 라면을 아주 맛나게 끊려먹던 기억이 나내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은 푸짐한과 시원함, 얼큰한 맛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쌀쌀한 추위에 양푼동태전골과 소주한자 어떠신지
난 왜 이런 국물있는 음식만 소개하면 소주와 연결시키는지 제 와이프 무지 뭐라 그런답니다
하지만 이 양푼동태전골과 소주를 빼고 이야기 할수는 없습니다. ㅋ ㅋ ㅋ
옛장터식당은 옥룡동에서 수원골쪽으로 가다 주공아파트을 지나 터널 전에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충남 공주시 옥룡동 105-1 / 041-85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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