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맛집] "대백제에서 천년의 맛을 보다..."
얼마전 농민회 선배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하고 식사를 같이하자고 그래서 찾은집이 반포면 온천리에 자리잡고있는 "대백제란 식당"이었습니다.
전 그냥 식사나 같이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배님께서 직접운영하고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나름대로에 고민도 많이같고 있으며, 농업과 소비자의 연결고리 역할도 직접 체험하시면서 우리의 농업이 나아가야할바에 대하여 생각이 대단하였습니다.
어째튼 저를 위해 차려주신 엄청난 밥상을 소개합니다.
탈의 모습이 꼭 천년의 역사를 바라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기본 상차림이고요 특히 배추겉저리가 맛났습니다. 겉저리 이야기를 물어보니 매실원액을 넣어 버무렸다고 하더군요 상큼하면서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이것이 이집만의 삼겹살입니다. 장작으로 센불에 초벌을 하고 다시 불판에 구워먹지요 이때 중요한건 육즙이 살아있어야 맛이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 잘익었습니다. 시식시작 그냥 한마디로 표현하겠습니다. 끝내줍니다....ㅋㅋㅋ
다음은 오리구이 방법은 삼결살과 똑같아요 어때요 노릇노릇하니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이건 사진으로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직접 먹어봐야 알수있는 맛이죠...
한방오리 입니다. 먼저 삶은 한방오리를 시식하고...오늘 제 생일입니다...ㅋㅋㅋ
다음은 한방오리 국물을 끓여서
찰밥을 넣어 끓여 먹으면 됩니다. 다음에는 손님들과 함께 대백제를 찾고싶은 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내 입구에서
실내 조명들이 맘에들어 한컷
두컷
이집의 차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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