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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대추골소리통397

공주 도시텃밭연구소의 토종씨앗들... 2016. 9. 22.
공주마을만들기워크숍개최 공주시마을공동체민간네트워크 준비모임에서는 지난25일 오후2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공주마을만들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주지역마을공동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마을공동체민간네트워크 준비모임에 대한 제안 설명을 도신리 김학출 사무장의 발제를 통하여 마을공동체의 문제점과 중간지원조직 및 공주시마을공동체민간네트워크 준비모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는 우리놀이협동조합 이원하 상임이사의 공주시마을만들기현황에 대한 발제와 충남연구원 충남마을만들기센터 구자인 박사의 충남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발제에서 공주시마을만들기는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연대와 충분한 학습모임을 통하여 공주시마을공동체민간네트워크 준비모임이 창립되길 바랬다. 뒤이어 자유토론으로는 민간네트워크 어떻게 해야하는 주제와 발표자간.. 2016. 8. 26.
[공주이야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에 화학폭탄 불산 공장이 웬말이냐? [공주이야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공주에 화학폭탄 불산 공장이 웬말이냐?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 공주에서는 안전한 공주에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래의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이다.누구나 자신들의 표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표현에 대한 자기 검열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누구의 짓인가?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 나서면 안된다. 관여하면 안된다. 등등... 안된다는 생각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있다가 작용한다. 이러한것들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범하는 유해요소들이다. 이것은 우리도 모르게 삶과 경험, 생활속에서 자리잡은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회이고 그 사회를 이끌어오면 이분법적 생각으로 만든자들의 머리에 나온.. 2016. 8. 23.
[불산공장이전반대] 지금 공주는... [불산공장이전반대] 지금 공주는...지난 8월11일부터 시내 곳곳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무슨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공주농민회에서는 "백남기 농민 책임자 처벌", "한반도 사드 설치 반대", "탄천불산 공장 입주 반대" 등에 구호를 내걸고 공주경찰서 앞, 공주시청 앞, 옥룡동 농협 하나로 마트 앞, 신관동 우리 은행 앞, 전막사거리 광고 판 앞, 우성파출소 및 사곡.신풍.유구 치안센터 앞 등에서 핏케시위중이다.(집회일시/2016년 8월 11일 ~9월 7일/시간 오전 7시~19시)그중에 공주의 현안인 불산공장 이전반대 피켓이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불산은 많은 사고를 내고 언론에 공개되었다. 특히 공주로 이전한다고 하는 불산공장의 경우 최근까지도 금산에서 사고를 내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있는 공.. 2016. 8. 18.
옥성리를 지키는 현수막 옥성리를 지키는 현수막 "공주보 용수로공사 옥성리통과 결사반대" 하지만 용수로 공사는 현수막 내용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16. 6. 7.
동학농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보은취회 보은취회는 매년 행사가 끝나고 다음 해 행사를 준비한다. 올해의 행사는 작년부터 준비되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보은취회가 진행됐다. 보은취회는 나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행사다. 며칠을 행사를 위해 전국에 접주(동학교단의 직책 및 책임자)를 신청받아 지역을 돌아다니며 접주 회의를 통하여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같이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2박 3일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행사를 마친다. 원하는 것도 없고 결과도 없어 보인다. 물론 주최자 입장에서는 목적이 있겠지만..... 이러한 행사가 동학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게 기쁘게 생각되며, 동학농민혁명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 2016. 6. 5.
[공주한옥마을] 전통혼례식 공주한옥마을의 전통혼례식 한옥마을에 치알(햇볕 가리게)이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천막을 치고 혼례식을 진행했었는데... 어제부터는 새로운 식구 치알을 치고 우리 혼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백제방 앞마당에 뙤약볕은 사라지고 시원한 그늘과 함께 앞으로 즐거움만 가득 안고 시작할 잉꼬부부가 이번 주에는 두 쌍이 태어났습니다. 오늘 혼례식에서는 좀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신부 측 어머님이 대부분 많이 우시는데 오늘은 신랑 측 어머님이 많이 우시더라고요 뭔가 깊은 사정이 있어 보였습니다. 어머니 이제 그만 우시고 행복하세요 혼례식을 진행한 지 벌써 3년에 가까워지면서, 어제와 오늘 혼례식은 정말 멋졌습니다. 새로운 치알도 좋지만 혼례식 음악을 음향으로 틀지 않고 실제 연주자들이 연주를 했지요 혼례를 보러 온 사람들이 .. 2016. 5. 29.
이양기 없이 모를 심다. 아이들과 함께 손모를 심었습니다. 지난 토요일(5월28일)에 도신리(강백년길167-15)에서 이양기 없이 손모를 심었다. 공주농민회(한동희 회장)에서는 잊혀가는 땅의 문화를 길이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공주시민농활 모내기를 기획했다. 당일 오전8시 도신리마을회관(강백년길29)에서 20여명의 공주시민농활대가 모여 약 1km 떨어져 있는 모내기 장소로 이동하여 모내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적은 인원이 모내기에 동참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풍성한 잔치분위기를 냈다. 특히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심은 모를 보며 즐거워 했으며, 내년 모내기에도 꼭 오겠다고 약속을 하기도 하였다. 이날 오전중에 모를 다 심고 가마솥으로 밥을 지어 먹고, 풍물놀이 체험도 시명나게 놀면서 오랜만에 즐기면서.. 2016. 5. 29.
두레배움터 인문학 강의 채현국 선생과의 대화 두레배움터 인문학 강의 채현국 선생과의 대화 http://cafe.naver.com/dure0409/512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