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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대추골소리통58

[고마리이장생각] 한미 FTA 비준 처리를 보고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한미FTA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FTA를 공부했다는 친구의 말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저 답답하여 내가 아는 모든 얘기를 총동원하여 말을 했다. 친구는 이해를 못하였고 물론 나도 그러는 친구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야기 속에 공통점을 찾는 노력 끝에 내린 결론은 한미FTA에 관하여 쉽게 국민에게 고지하고 알려야 하는데 이미지 광고에 그치고 정확한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뭔가 토론회를 보면 알지도 못하는 전문 용어들을 늘어놓으며 이야기 하고 이러니 국민들이 이해 할 수가 있냐는 거다. 그렇게 한미FTA가 좋으면 왜 전 정권보다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이 추운 겨울에 물대포를 맞아가며 아스팔트 위에서 있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된다. 분명한건 한미F.. 2011. 12. 5.
문화예술의 도시, 교육의 도시 과연 그 말이 맞을까? 웅진교육박물관은 2000년도부터 준비하여 2001년 11월10일 개관 하였고, 그 후 10년간 공주문화 활동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사립박물관의 고질적인 문제인 운영제원 부족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사립박물관의 대부분 운영제원이 설립자의 개인 투자와 의지로 박물관이 운영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 어려운 제정 속에서 사립박물관들이 얼마나 생명력을 유지 할 수 있을까? 웅진교육박물관이 그런 것이다. 수많은 교육 자료의 전시유물이 우리 지역의 교육문화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지자체에서는 기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예를 들어 다른 지자체에서는 박물관 건물을 무료임대해주고 일정부분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에 박물관 큐레이터학과가 생길 정도로 활성화되어 그 지자체 문화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공.. 2011. 8. 27.
제17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폐막식 준비장면 사진 제17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폐막식 준비장면 사진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월 3일날 폐막을 하였습니다. 폐막식 준비장면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2011. 6. 5.
[건강,행복] 중증장애인 둘이하나 건강걷기 중증장애인 둘이하나 건강걷기(2011. 5. 25. 10:30) 의당복지관에서 모여 정안천생태공원 일원을 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학생들 자원봉사도 많이있었습니다. 조금 슬픈소식도 있었습니다. 신관동 구터미널에있는 의료기 사장님이 몇일전 화재로 인하여 가족 3명이 화상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매번 건강걷기가 있을때 휠체어를 협찬해주셨는데 오늘은 협찬대신 장애인들이 모금함에 성금을 걷었습니다. 더불어사는 세상 빠른쾌유를 빕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장애인의 슬픔과 아품을 대변하듯이 이준원 공주시장님과 고광철 공주의장님이 선두를 시작으로 둘이하나되는 건강걷기 출발합니다. 장애우 아이들의 나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가봐요... 장애우 아이들과 걷기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준원 공주시장. 2011. 5. 26.
[인터뷰] 안희정 지사 블러그 간담회 고마리이장이 선택한 배스트 질문. 고마리이장이 선택한 배스트질문은 덜뜨기님의 질문입니다. 선택방법은 아무이유없이 선택이 되었습니다. 상품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 2011. 2. 26.
[묵방산의 울음소리] 묵방산 울음소리 단식15일째 우성면채석단지반대대책위원회 조한복 님 묵방산 울음소리 묵방산 산 마루에 금잔디 집을 짓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산 이야기 들려주던 따뜻한 팔각정 위에 근심이 쌓여간다. 기다리던 산의 소식 아직도 먼 길인데 이장공고 팻말은 발길을 재촉하고 욕심이 할퀸 산 허리엔 집 잃은 참매가 운다 2011. 2. 24.
[묵방산의 울음소리] 우성면 묵방산 살리기 단식투쟁 13일째. 새해 인사겸 얼마전에 농민회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잘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려 복을 얼마나 많이 받으려나 나는 지금 시청앞 천막안에서 단식투쟁중여" "무슨일땜에 그러셔요" "우성면 석산개발 반대투쟁중여" "그류 몇일후에 들릴게요" "그려 몇일후에 봐" 이렇게 통화후 2일전 일요일날에 단식투쟁장에 들렸습니다. 제가 천막농성장을 들렸을때에 조한복 대책위원장님도 오셔서 김봉균 농민회장님과 같이 1시간30분가량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10여명 이상의 마을주민들이 묵방산을 지키기위하여 2년넘게 투쟁중인 이야기들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안타까운건 오는 25일 행정소송이 판결이 난다고 합니다. 제발 묵방산 채석단지 반대 취지문 처럼 좋은결과가 나오길 빕니다. 조한복.. 2011. 2. 22.
[공주이야기]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부근에는 호남고속전철공사로인하여 터널굴착작업이 한창이다. 구길을 이용하다보니 고향선배들의 애절한 현수막이 보였다. 고속철도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길거리 현수막 민원을 처리해주길 바랍니다. 2011. 2. 20.
[소비자고발] 엉망인 엘지전자서비스..... 병원생활을 마감하고 1년만에 퇴원을 하여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냉장고문짝의 손잡이가 파손되어있었다. 다음날(2011년 1월 25일) 서비스신청을 하려고 서비스센타를 방문했다. 나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친절한 서비스직원의 안내에따라 ARS전화번호(1588-4444)로 서비스 신청을 하였고 콜센타 직원의 안내에 따라 2011년 1월 27일에 서비스기사가 방문하여 냉장고 손잡이가 파손부위를 확인하였다. 파손부위를 확인한 서비스기사는 물건을 주문해서 연락을 드리고 방문한다고하였다. 그리고 한통의 전화 내용은 우리집 냉장고가 생산이 중단되어 물건이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전국에 제고를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고 하였다. 또 그리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궁금하여 2011년 2월 9일 오후3시23분경(154..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