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가면 자장면집이 유명한곳이 몆군데 있다. 그중에 자장면과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장순루를 소개합니다.
어제 계룡면에 일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조그만한 일을 시작할려고 함니다. 계룡면에서 지역아동센타 이지요 장소는 구했고 이날 청소하고 리모델링을 하느라 갔었는데 제가 아직 몸을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하여 장순루 중국집을 갔습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알던곳이고요 오래된 가게입니다. 대표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아주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죠.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키고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옛날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정말 매웠습니다. 예전에는 국물까지 다비웠었는데 지금은 너무매워 마지막 국물은 남길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운맛에 약하신분들은 생각하고 주문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짜장면은 아이들이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아들은 짜장면 한그릇을 다먹고도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할수 없이 말렸습니다. 일곱살짜리가 먹는건 완전히 어른먹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내 아이들의 먹는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천사였습니다.
몇주전부터 아이들에게 내가 요리를 직접해주었는데 오늘은 할수 없이 외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음식을 맛없게 해주었나'ㅋㅋ
그래도 내 아이들은 내가해준 음식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하여튼 오늘 아이들과 짜장면과 고추짬뽕 잘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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