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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사진] 전봇대 석양 디자인카페(공주읍사무소자리, 문화원앞) 앞에서 지는해와 우뚝허니 서있는 전봇대를 마구마구 눌러봤습니다.  2010. 10. 30.
[공주맛집] 공주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뚝방토종 보리밥집" 어제 공주산성시장 "뚝방토종 보리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맛나게 먹었다. 시골 어머니의 푸짐한 인심이 들어가있는 보리밥 비빔밥 양도 많고 맛과 신선함도 보장합니다. 이 식당의 모든재료는 산성시장에서 판매되는 채소를 가지고 영업을 하십니다. 아주머니 올해 야채값이 그렇게 비쌌는데 어떻게 장사하셨어요 ? "그냥 밀어붙쳤어 그래도 괜찮아" 답 또한 아주머니의 인심이었습니다. 이윤 창출도 해야지만 이것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인것같아요. 산성시장의 훈훈한 정을 입맛으로 느끼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보리밥 추억에 빠져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훈훈한 보리밥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중앙약국 골목에서 끝가지 오면 뚝방전에 산성시장고객센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뚝방쪽을 보면 입구.. 2010. 10. 27.
[공주맛집]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 공주맛집 최고의 장맛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을 소개합니다. 워낙 유명한집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듯 한데 그래도 사진으로 이야기 할가 합니다.  구수한 토속 우렁된장찌개 보리가 정당히 섞인밥 밥의양이 많아요 양것 조절해서 드셔유~~~ 집장유~~~ 여섯가지 나물을 넣고 가위로 자르고 우렁된장찌개 두세스픈에다 마지막으로 집장을 넣어 잘비벼 드시면 되유~~~ 이렇게 썩썩비벼드시면 되는규~~~ 분명 다드시고나면 이렇게 될규....진짜유 시골 마을회관에서 먹어본 우렁된장찌개 맛 정말 먹어봐야 알규~~~ 물론 나물들의 흔적만 할수 있슈~~~ 우렁된장찌개도 마찬가지유... 다드시고 나서 계산만 하시고 깊은 우렁된장찌개의 맛을 간직하고 가시면 되유~~~ ㅋㅋㅋ '천객만래' 천명의 손님이 만번씩 오라는 얘기죠 아마.. 2010. 10. 23.
[사진이야기]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의 '가을풍경'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의 가을풍경을 카메라로 담아봤습니다. 초가지붕에 벼가 자라고 있어요. 관리과장님에게 물어보니 올해 비가많이와서 볏짚에 있던 벼씨가 발아하여, 지금까지 자랐답니다. 여기 원장님이 수확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흥부가 생각나는군요  수세미 벌써 잎과 줄기가 다 말랐습니다.  구절초 아시죠(들국화) 체험마을 주변이 구절초 향기로 가득합니다.  민들레 채송화 횟불 2010. 10. 22.
[공주이야기] 금강은 흘러야 한다. '공주촛불문화제' 공주이야기 금강은 흘러야 한다. '공주촛불문화제' 공주시민은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어릴적 옛추억을 돌려주세요. 왜 그럴가 ? 지금 금강둔치 앞에 있던 모레사장을 보면알수 있다. 어디론가 사라진 모레 지금은 물이 가득하다. 자연은 자연과 함께해야 할것이다. 개발도 자연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맛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역행하며, 개발의 논리에 힘들어하는 금강을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를 위하여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이왕이면 그냥 이데로 냅둬유~~ 자연은 시간과 세월이 만들어 갈규~~) 2010. 10. 22.
[충남공주지역축제] 2010 우금티 역사축제가 열립니다.(우금티예술제) 2010 우금티 역사축제를 시작하며 올해부터 우금티기념행사를 그동안 해왔던 ‘제례나 위령제’ 형식이 아니라, 일종의 ‘역사축제’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행사 참여자의 폭을 넓혀보자는 데 있습니다. 우금티 역사축제의 목적은 학생과 시민,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역사를 의미있게 즐겨보자는데 있습니다. 어렸을적 동네 친구 불러 모으듯이, “역사야, 놀∼자”하면서 어른 아이 할것없이 다 함께 어울려 한바탕 신나게 놀아보자는 것입니다. ‘과거 역사를 얼마나 잘 기억하고 기념하는가’는 해당 사회의 성숙도를 엿볼수 있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왜냐하면, 공동체의 과거 역사를 소재로 한 대화와 토론은 과거의 역사가 오늘날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성찰하고 .. 2010. 10. 21.
[공주맛집] 낙원생태탕에 "생태탕" 먼저 소개 드린적 있죠 낙원생태탕의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을 소개한적이 있었죠 오늘은 간판 이름데로 "생태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류는 딱 두가지입니다. 면류와 생선류의 음식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먼저 소개 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에서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군요. 아이들은 생선구이, 저와 마누라는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얼큰한 생태탕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생태살들 젓가락으로 만지기만해도 흩어지며, 그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안에서는 사르르 녹는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제 아이들도 이야기 할사이 없이 열심히 먹기만 하는군요. 차가운 날씨에 어울리는 생태탕 점점 겨울이 오면 올수록 생각이 많이나시죠. 추운 .. 2010. 10. 19.
[충남공주지역축제] 세계대백제전 금강 등불제 세계대백제전 기간중 공산성 공북루 앞 광장에서는 금강 등불제가 한달간 있었다. (2010. 09. 18 ~ 10. 17) 2010. 10. 18.
[우리한옥] 충남 공주시 유구읍 소재 99칸 민가 기와집을 살려주세요 1939년 상량된 유구읍 소재 99칸 민가기와집은 백제양식, 조선 후기 양식 등으로 지어진 집으로 우리민간건축의 걸작이며 학술적으로도 충분한 연구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 집짓는 풍습 -예를 들어 집을 지은 대목장의 학습경로와 공사인원, 공사기간, 대장간 등 당시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 배경 등-을 연구할 수 있으며 그 당시 이 집의 건립과정과 내용들은 2010년 현재 ‘구술 채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집이 없어지면 우리 민간 건축의 70~100년 사이의 중요한 사실 증거가 사장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유구 99칸 민간기와집을 통하여 당시 사회 경제구조 등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이 집이 갖는 역사 문화적 가치 중의 하나입니다. 이 집은 건축 양식적으로도 과거 백제지역의 독특한 선들.. 201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