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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솔이의 백혈병 투병생활 사진으로 보기..... 2010. 11. 14. 솔이가 을지대학병원 입원하기전날 공주 성보의원에서..... 전날에 백혈병이 의심된다고 하여 건양대병원에 입원하러갔었는데 건양대병원에는 혈액암전문의가 없었어 을지대를 소개 받고 을지대로 향했었지요 그런데 전문의가 오늘은 없고 월요일에 출근한다고해서 월요일에 가기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2010. 11. 23. 그리고 일주일간 검사를 받고 치료하였는데 저한테는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마누라와 상의하여 병원을 서울삼성병원으로 옴기기로 하였습니다. 전원가는데 외이리복잡하던지 아침부터 준비하여 오후5시정도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 삼성병원에 도착해 응급실에 접수하고 하룻밤을 세웠지요 그리고 병실로 올라가 온갖검사를 다시 받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2010. 11. 27. 서울삼성병원에 온.. 2011. 1. 13.
누나집 시골 풍경..... 어제 누나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처마에 매달려있는 양파망속에 메주를보며 셔터에손이갔습니다. 예날형식의 문살과 고리, 다딤이, 멧돌, 자연석, 눈속에 장독들 그리고 추억속의 계량기 등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2011. 1. 13.
[공연이야기] 아동극잔치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제7회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오는 2011년 1월8일부터 1월16일까지 9일간 대학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 이사장 김병호)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는 개막작과 에스토니아, 폴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4개작품, 국내5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아시아 국가의 보편적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공동 창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공연문화체험축제로서 여름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내의 아동극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004년부터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우수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 점유율 .. 2011. 1. 3.
[서울맛집] 영등포 먹거리시장의 달콤 살벌하게 매운맛 "이고집 쭈꾸미" 쭈꾸미 하면 샤브샤브와 라면, 소주 등이 생각납니다. 이집의 쭈꾸미요리는 범상치 않았습니다. 7시경 식당에갔지요 하지만 기다려하는 신세였습니다. 날씨는 무지 추웠습니다. 그래도 참고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왜냐 내가 좋아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ㅋㅋㅋ 만수는 다른 식당이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렇지만 방울이와 나는 쭈꾸미를 사수하였습니다. 드뎌 가게에 손님들이 나가고 1번손님을 부르는소리에 나는 여기유~~~ 무지 반가운 목소리였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테이블이 5개정도밖에 없는 비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추운날씨에 대기손님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언른 먹고 일어나야하는데 여건이 안됬습니다. 드뎌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고집쭈꾸미"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셔유 맛은 소.. 2010. 12. 28.
[공주맛집] 수원골 민물매운탕집의 "얼큰한 어죽".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눈군요 저는 우리집근처에 혈저천이란 시냇물이 있었습니다. 동무들과 함께 뛰어놀고 멱감고 물고기도 잡아 매운탕을 끓여먹고 나머지 국물에 라면을 넣어 끓여서 먹던 어린시절를 기억하게 한 수원골 민물매운탕집의 어죽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어죽은 민물고기(잡어)를 갈아서 죽을끓렸습니다. 먹기 편하며, 얼큰하고 신원한 맛이 일품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해장국을 대신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민물고기의 맛이 생각나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이렇게 눈내리고 추울때 얼큰한 어죽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원골민물매운탕집은 gs슈퍼에서 옥룡동 터널쪽으로 주공아파트 전에 왼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0. 12. 27.
[육아일기] 솔이가 많이 안좋아요... 솔이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로 옴긴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면혁력이 약하다고 하여 1인실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좋아진다고 하여 2인실로 옴기고, 다인실로 옴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2주전정도) 다시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여 2인실로 옴기고 또다시 1인실로 옴기더니 한 1주일전부터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목요일날 서울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솔이가 자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가슴이 터질것같은 아픔이 밀려왔습니다. 솔이머리카락이 많이빠지고, 살도많이 빠졌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매쳐있는듯하여 간호사에게 "솔이눈이 왜그렇지요? 눈이 건조하여 약을 발랐다고 합니다." 계속 같이있고 싶었지만 중환자실이다보니 길게 있을수 없었습니다. 솔이의 자는모습만 보고 발거름.. 2010. 12. 27.
[가족이야기] 이종사촌 혼례식. 어제 청주 스카이웨딩홀에서 이종사촌형의 혼례식이 있었습니다. 형 결혼 축하해... 2010. 12. 13.
[재활치료] 조카가 만들어준 행운의 부적 1, 2탄 병원생활하면서 생각나는 일들중 내 조카가 병원에 면회오면서 행운에 부적이라고 만들어온 것이다. 정말 귀엽고, 이쁘고, 고마웠다. "세연아 꼭 빨리 나아서 세연이집에 놀러가고 그럴게" 2010. 12. 13.
[육아일기] 솔이의 서울삼성병원생활 사진으로 봤습니다. 서울 삼성병원 본관 8층에 올라가면 전면에 눈에 들어오는 글자 소아청소년 진료센타 오른쪽으로 소아암센타입니다. 근런데 면회제한이란 문구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혼자오면 저안에서 면회를 할수 있는데 오늘은 아들과 같이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면회를 하려면 인터폰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철저하더군요 솔이가 사진을 찍어야되서 밖에서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매친건 항암제 반흥검사 주사맞아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 딸은 항상 사진찍을때마다 브이를 하지요. 참 사진속의 풍선꽃은 솔이를 기다리면서 제가 만든꽃입니다. 솔이가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다만났습니다. 한달이 넘은듯 합니다. 저의 가족은 언제쯤 같이 할수 있을까요. 5Y5Iok2OicrBtMCFdUWVx..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