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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가 개막합니다.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가 개막합니다. 많은 관람바랍니다. 전국향토연극제는 칠년전부터 향토색이 짙은 이야기들을 연극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역사의 도시 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이야기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공연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람료는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만 먹고 몸만 오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2010. 9. 24.
[공주맛집] 낙원생태탕의 맛있는 생선조림  안녕하세요 저번에 생선구이로 포스팅 했었죠 그런데 충청투데이에 따블맛집으로 지면에 실렸어요. 저한테는 맛집소개로 지면에 실린건 처음이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전한테 블러그를 가르쳐준 후배에게 전화를걸어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죠.... 만수야 고마워... 그러구 얼마후 다시 낙원생태탕을 들렀습니다. 지면에 실린 신문 한부를 가지고 가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부에게 주었지요 아주머니가 많이 기뻐하던데요. 많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많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생선조림을 먹었습니다. 생선조림의 내용은 갈치와 가오리 두가지 생선으로 조리를 했습니다. 야채는 생선조림에 빠질수 없는 무우와 감자 그리고 갖은양념 조림中자리를 시켰는데 많은 양이 나오더라구요. 생선조림하면 매우면서 자극적인맛이 대부분인데 이집의 생선조림은.. 2010. 9. 20.
[공주맛집] 50여년 전통을 이어온 이학식당의 돈까스... 어제 가족과 함께 점심 외식을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돈까스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옛날 돈까스가 기억났습니다. 어렸을때 먹어봤던 돈까스 작은사거리(구 박물관사거리) 이학식당의 돈까스가 생각났습니다. 난 나의 가족들에게 이학식당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이학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지금은 10몇년전에 자리를 옴겨 작은사거리 뒤골목으로 옮겨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을 개업하시진 얼마나 되셨죠", "예 제가 시집오기전부터 시어머니께서 식당을 했다고 합니다. 햇수로는 60여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었던 식당이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닐적에 이학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80년대초반) 제가 기억하는 이학식당의 대표메뉴는 따로국밥과 돈까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이식당.. 2010. 9. 19.
[공연] 국악관현악과 경기민요 안녕하세요 제가 손가락을 다쳐서 며칠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손가락 하나의 힘이 이렇게 큰지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3회 문화공감 난장에서 촬영한 경기민요을 올립니다. 많은 감상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 9. 18.
[공주맛집] 동네분식 수제비 어제 건양대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외식을 했습니다. 수제비가 생각나고 동네분식이 생각났습니다. 저랑같이 병원에 동행했던 손해사정인과 같이 동네분식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시40분경에 도착했는데 식당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저희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주문한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수제비맛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구수한 어머니의 맛이라고 할가요. 옛추억이 없어져가는 현실속에 음식으로 옛추억을 기억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풍성한맛 수제비를 한그릇 후다닥 비우고 사장님과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분식의 역사도 20여년이 되어가는군요 터미널이 시내에 있다가 신관으로 옮길무렵 동네분식이 생겼으니 참 오랫동안 옛날맛을 유지하고 있내요. 물론 주인도 그대로고요 장소.. 2010. 9. 14.
연꽃 연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제가 개인 박물관에 근무할때 연꽃이 피면 출근이고 연꽃이 지면 퇴근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지요. 연꽃이 물에 잠겨있다가 해가뜨면 연꽃이 올라와 피고 저녁때 해가 질무렵 연꽃이 물속으로 들어가지요. 신기하죠 나팔꽃과 비슷하지요. 2010. 9. 12.
[공주맛집]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33년간이어온맛 간식집 잡채만두...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이번에는 제가 27년째 단골집 간식집에 잡채만두를 소개합니다. 27년전에는 간식집 주변이 전부다가 분식집었습니다. 지금은 간식집 하나만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간식집 잡채만두는 아주 유명하죠. 옛날맛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고 있어서 여러사람들이 추억의 맛으로도 유명하며, 요즘 젊은이들도 이집에 잡채만두를 좋아 하더라구요. 지금 운영하고있는 사장님은 10년정도 경영을 하셨으며, 전사장님이 23여년을 경영하시면서 옛날의 만두맛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이집에 세월과 함께한 물건이 있습니다. 군만두 후라이펜이 20여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세월이 묻어있는 후라이펜이죠. 며칠후면 간식집앞에 공원도 완공되고 그주변의 시장 전경은 정말 아름다울것 갔습니다. 간식집에 추억의 잡채만.. 2010. 9. 12.
[공연] 국악관현악과 대중가요(해변으로가요, 여행을떠나요)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대중가요 크로스오버의 절묘한 만남 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3회 문화공감 난장에서 연주되었던 해변으로가요와 여행을떠나요 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고있습니다. 비오는 날씨에 크로스오버의 좋은음악관 람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 9. 11.
[공주맛집]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청양분식 44년의 역사가 있는 잔치국수.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먼저 청양분식 잔치국수를 소개합니다. 아주머니 여기서 국수집 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 "예 44년쯤 되었습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 인생이 담겨있었다. 나는 또 다른 질문을 드렸다. 왜 청양분식이에요 ? "내고향이 청양군 대치면여 그래서 청양분식이라고 했지" 단순하면서도 기억하기 좋은 청양분식 많은 사람들은 청양국수집이라고도 많이 부르지요. 점심시간에 찾았는데 쉴새없이 손님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저는 세번째 대기손님 세번째만에 국수가 나왔습니다. 먼저 사진부터찍고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꾸미지않은 순수한 맛 잔치집에온 느낌의 맛 이었습니다. 청양분식을 찾는 분들은 이맛을 못잊어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신다. 메뉴는 잔치국수, 콩국수 두가지입니다. 콩국수도 맛있답니다. 콩을 ..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