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표991 [공주맛집] 점심특선 철구네 초밥 어제일로 피곤하여 쉬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울려오는 전화벨소리.......'지잉~~~~지잉~~~~'갑)(약간에 쉰목소리로) '여보세요.... 여보세요....' 을)(반대쪽에서) '여보세요 000씨 바뻐요'갑)아뇨 어제 늦게 들어와서 쉬고 있어요을)괜찮으시면 점심 같이해요갑)지금 몇시에요?을)지금 11시쯤 되었습니다.(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아하 지금 10시40분 거의 11시가 다되었내요 점심 일찍 먹죠. 준비하시고 커피숍으로 나오세요.갑) 너무 점심 일찍 먹는거 아녀요을)제가 일이 있어서 가까운곳에서 바로 점심먹고 일을 해야해서요갑)그럼 거기 커피숍에서 점심 먹어요 제가 빨리 준비하고 나가겠습니다.을) 네 그러세요 기다리겠습니다.(11시20분쯤 커피숍에 도착 점심을 시키려하니 점심재료가 다떨어져서 안된.. 2016. 6. 15. "웅진동주민자치 날개를 달다." 웅진동 주민자치 1차 컨설팅 지난 5월 26일 웅진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2016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컨설팅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2016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첫번째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공모내용 「2016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공동체(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아파트)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공동체에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6. 2. 충청남도지사 ◎ 공모대상 : 15개소(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아파트) ◎ 공모자격 ❶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❷ 도내 리(통) 단위 마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표 단체(또는 협의회) ❸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 시범공동체 육성 내용 : 주민자치 컨설.. 2016. 6. 14. [지난이야기] "풀잔치" 봄이면 생각나는 단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봄 공주농민회 선배들과 즐거운 잔치로 하루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잔치의 이름은 ‘풀잔치’ 였죠. 많은 사람들이 봄 하면 1순위 단어가 ‘봄꽃 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새싹들 푸른나물과 식탁의 ‘그린벨트’의 나물들 입안에 향기를 가득 담아주며, 코끝의 즐거움을 만긱 하게 되죠. 어느 날 봄순이 활짝 폈을 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원하 씨 우리 풀잔치합시다. 봄나물과 가까운 선후배님들 함께 술 한잔 기울이십다.” 사곡 빡빡이의 전화였습니다. “형 좋아요 그날 뵙죠” 너무 쉽게 오케이였나요! 뭐 제가 좀 단순하긴 하지만.....ㅋㅋㅋ 우성면 산자락에 모여 앉아 여러 가지 봄순들을 다듬고, 대치고, 무치고, 고기도 굽고, 술도 따르고, 그리.. 2016. 6. 14. 금강주변 길거리의 꽃들 금강주변 길거리의 꽃들 꽃 이름을 잘몰라서 혹시 아시는분들 있으면 꽃이름좀 댓글로 남겨주세요 2016. 6. 8. 옥성리를 지키는 현수막 옥성리를 지키는 현수막 "공주보 용수로공사 옥성리통과 결사반대" 하지만 용수로 공사는 현수막 내용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16. 6. 7. 동학농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보은취회 보은취회는 매년 행사가 끝나고 다음 해 행사를 준비한다. 올해의 행사는 작년부터 준비되어 6월 3일부터 5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보은취회가 진행됐다. 보은취회는 나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행사다. 며칠을 행사를 위해 전국에 접주(동학교단의 직책 및 책임자)를 신청받아 지역을 돌아다니며 접주 회의를 통하여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같이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2박 3일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행사를 마친다. 원하는 것도 없고 결과도 없어 보인다. 물론 주최자 입장에서는 목적이 있겠지만..... 이러한 행사가 동학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게 기쁘게 생각되며, 동학농민혁명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 2016. 6. 5. [민속] 집터 다지는 소리 집터 다지는 소리 에~헤 지달묘 에~헤 지달묘 천지 태국 초팔루에 에~헤 지달묘 천황씨는 하늘을 짖구 에~헤 지달묘 진황씨는 땅을 지어 에~헤 지달묘 인황씨는 인간을 마련허구 에~헤 지달묘 복희씨와 신농씨는 에~헤 지달묘 농삿법을 마련허구 에~헤 지달묘 양로 고호 ~ 때는 에~헤 지달묘 집 짓기를 마련할 때 에~헤 지달묘 주황 성주가 마련이라 에~헤 지달묘 천지 조종은 곤륜산이요 에~헤 지달묘 수지 조종은 황해수라 에~헤 지달묘 곤륜산 정기가 뚝 떨어져 에~헤 지달묘 이디간줄 몰렀더니 에~헤 지달묘 압록강을 설픗 건너 에~헤 지달묘 백두산이 생겨 있구 에~헤 지달묘 백두산 산맥이 뚝떨어져 에~헤 지달묘 어디 간줄 몰랐더니 에~헤 지달묘 슬그머니 내려와서 에~헤 지달묘 평양 묘향산 생겨있구 에~헤 지달묘 .. 2016. 6. 2. [민속]율정리가래질소리 율정리 가래질소리 어~허 넝청 가래로세 어~허 넝청 가래로세 사해 고생 농부들아 어~허 넝청 가래로세 일생신고 하지마라 어~허 넝청 가래로세 사농공상 생긴 연후에 어~허 넝청 가래로세 귀중할 손 농사로다 어~허 넝청 가래로세 천하지 대본이라 어~허 넝청 가래로세 춘분지절 좋은 때에 어~허 넝청 가래로세 터를 닦는 이 집터는 어~허 넝청 가래로세 어느 댁의 터라더냐 어~허 넝청 가래로세 어허 세상 줄꾼덜아 어~허 넝청 가래로세 이 내 말을 들어봐라 어~허 넝청 가래로세 이 터 좌우 살펴보니 어~허 넝청 가래로세 명당일시 분명쿠나 어~허 넝청 가래로세 해동이라 조선국의 어~허 넝청 가래로세 밝은 기상 받아들어 어~허 넝청 가래로세 천년 만년 대를 이어 어~허 넝청 가래로세 부귀 영화를 누려나갈 어~허 넝청 .. 2016. 6. 1. 윷두기 손윷두기 손윷두기는 윷가락 대신 손으로 사용하며 두명이 손등이 보이게하여 시작한다. 일반 윷놀이와 같은 방법으로 말판에 말을4개를 빼면 승리한다. 단)상대방 말을 잡았을때나 윷, 모가 나왔을때 두번두지 않고 한번만 둔다. 상대편 윷이 어떤게 나올지 예상이 가능함으로 많은 생각을 하며 윷을 두게 된다. 이렇게 모로 시작하고 홍길동1은 도밖에 할 수 없다. 다음은 홍길동2 개만 할 수 있다. 홍길동1은 걸&도를 할 수 있다. 도를 하게되면 상대방은 모를 하게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걸을 두고 상대편 말이 윷이 나와 할 수 없다. 홍길동2는 당연히 윷을 둔다. 이렇게 한번씩 번갈아가며 손을 업어다. 뒤집었다. 하며 말을4개 먼저 빼는 사람이 이기게 된다. 이 말판은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에서 고 박동화 이장님에.. 2016. 5. 31.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