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의 계절하면 봄소풍과 가을소풍을 말할수 있죠, 그중에 지금은 가을소풍철이군요.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집아이도 소풍을 갔답니다.
소풍하면 생각나는추억 김밥, 삶은계란, 사이다 등이 생각납니다. 깁밥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봄소풍때 먹은깁밥이 지금도 생각나는군요.
그때당시 김밥에 들어간 재료는 들기름, 참깨가루, 간장, 밥, 김이 전부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소세지(지금은 햄이들어가죠) 단무지, 시금치, 맛살, 계란 등의 재료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아닌 그때김밥이 지금은 그립습니다.
지금도 저는 삶은계란을 좋아합니다. 소풍의 두번째 대가죠 삶은계란과 사이다 계란을 먹고 톡쏘는 사이다를 마시고나서 나오는 트림. ㅋㅋㅋ 냄새가 환상적이죠 이런경험 많이들 해보셨죠.
이상 소풍하면 생각나는 두 대가(김밥, 삶은계란)소개를 마치고 오늘 제 아이 소풍땜시 마누라가 김밥을 싸왔습니다. 눈으로 시식하세요.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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