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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이장의 사진일기 오랜만에 묵혀두었던 카메라를 들었다. 일단 마구 마구 찍었다. 올해는 내 카메라가 바빠지길 바라며,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살림과 마곡사 샘골에서. . . 2019. 2. 9.
햇빛학교 개교식 햇빛학교 개교식 ​ 2019. 2. 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9. 2. 4.
다살림 로컬푸드의 맛(고추부각) [다살림로컬푸드의맛] 다살림에서 부각용 고추를 사다 튀겨봤습니다. 기름을 달구고 부각용고추를 넣고 3초에서 5초정도에 빼면 적당히 튀겨집니다. 다음 소금간을 하고, 적당량의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고 잘버무리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렸습니다. 처음해보는 요리였는데 비교적 비주얼도 좋고 맛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밥상에 고추부각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 2019. 2. 1.
어사또 어죽맛집 어사또 어죽맛집 어죽맛은 순한맛 또는 부드러운맛이다. 항상 강한맛과 매운맛으로만 생각했는데, 어사또만의 차별화된맛을 찻은듯하다. 매운맛을 원하면 주문시 맵게 해달라고하면 된다. 나의 추천은 기본베이스 맛을 보고 청양고추다진것을 추가해서 먹는것으로 추천한다. 새싹삼 한뿌리, 공주로컬알밤, 새알시미, 표고버섯, 국수이외에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가지만 이중에 새싹삼 한뿌리의 향이 어죽에 배어 나온맛이 일품이며, 버섯과 새알시미의 식감이 잘어울리는 맛이었다. 미꾸라지 도리뱅뱅도 순한맛이며, 마늘, 청양고추, 깻잎과 곁들여 먹는것이 일품이고 개인적으로 내 취향에 딱 맛는 맛이었다. 페이스북 인연으로 찾아던 어사또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모습이 좋았고, 담에는 매운탕 시식하러 갑니다. 식당 위치는 신관동 코아루 아파.. 2019. 1. 30.
내가 좋아하는 시. . . 김도석시집 중에. . . '인생' 한 잔의 소주가 내 모든 시름을 거둬 가리라는 기대는 애당초 하지 않았다. 한 잔의 소주가 나의 길을 합리화시켜 줄 것이라는 어리석음을 이미 나는 멀리 했다. 그리곤 2홉짜리 소주 2병을 샀다. 그리고는 내게 물었다. 산다는 게 뭔가? 나는 대답했다. 내일 또 2병의 소주를 사는 것이라고. 월하 : 나도 대답한다. 내일 6병의 소주를 살 것이라고(왜 3일간 혼자 있고 싶어서) 투혼(鬪魂) -이원하(李元夏) 선생에게 예술혼 부여잡고 강산을 누비던 길, 상쇄를 불끈 쥐고 우금티에 넘나들던 못 다 핀 가슴속 울음 비단내에 흐른다 잠자는 소리를 찾아 다리를 잃고서도 절망을 딛고 나선 열정이 몸부림치면 서러운 선농의 역사 어깨위에 울먹인다 김봉균 시인이 나를 위해 써준 시 입니다.. 2019. 1. 22.
공주,서울 고속버스시간표 공주에서 서울가는 버스시간표 ​​ 2019. 1. 13.
솔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솔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 2019. 1. 9.
말의 힘 말의 힘 (중동초, 5-1, 이솔이) 우리는 ‘말’이라는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어. 나는 말이 무척 두려워. 말이라는 창에 맞아서 시름시름 앓아누운 적이 있기 때문이야. 창이 왜 쓰고 싶지만 왠지 쓰면 안 될 것 같은 이유도 알았지. 나는 말이 고마워. 말이라는 방패가 창을 막아줬기 때문이야.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야. 말이라는 방패를 나한테 쓰는 법을 연구한 게. 그래서 찾아낸 방법은 미래의 나에게 미리 방패를 건네주는 거야. 그래서 미래에 언젠가 마음속으로 다시 볼 수 있게 지금부터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할게. 사랑해 고마워 넌 이미 최선을 다했을 거야 여기서 그만두어도 돼. 이루어지기 전에는 모든 게 불가능해보인대. 가끔은 널 믿어도 돼. 울고 싶을 땐 울어 가끔은 화내도 돼 너는 너에게 있어 가장.. 2019. 1. 8.
우리집 요리 김치볶음밥 김치를 잘게썰어 기름에 달달볶다가 굴소스와 조림간장을 간에 맟추어 넣고 찬밥과 볶아서 그릇에 담고 마지막으로 계란후라이 하나를 올리면 끝 ​​​ 2019. 1. 8.
제민천 주변 골목길이 무대가 된다. 실타래 예전에 실타래실을 풀어썼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실을 쓰려면 얽힌 실타래를 잘 풀어야 쓸 수가 있었다. 겨울 저녁 사랑방에 모여 앉아 어머니는 이불 바느질을 하고 나는 잘 말려있는 실타래를 쓸 수 있도록 양손에 실타래를 끼고 동생은 실가닥을 뽑아 감기 시작한다. 이때 실타래가 잘 풀리지 않아 오랜 시간 동안 힘든 적도 있었다. 누구나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면, 어릴 적 추억 중에 하나로 기억할 것이다. 배우는 이렇게 꼬여있는 실타래를 이번 주 토요일 제민천 주변 골목길에서 관객들과 함께 실가닥을 풀려고 한다. 고향을 떠나 20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자신의 시나리오를 통해 고정된 무대를 나와 새로운 무대 골목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이 또한 실험적이면서 20년간 경험을 통하여 나온 배우 배석우 만의 .. 2018. 12. 20.
사단법인 공주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창립총회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공주시민을 모시고 "사단법인 공주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참여가 아름다운 공주시마을공동체를 만들수 있습니다. 12월10일 오후2시 공주시농업기술센타 농업회관 강당에서 뵙겠습니다.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