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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맛집이야기164

[공주맛집] 비단내 여름보양식 된장추어탕 [공주맛집] 비단내 여름보양식 된장추어탕 날씨도 덥고해서 어제 블러그에서 보았던 식당에 추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정말 추어탕이 맛있게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식사전에 사진촬영은 기본 촬영만 마치고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거지의 감칠맛나는 맛과 보양채인 부추의 맛이 구수함과 고소함이 함께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토종된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구수함이 더했지요. 땀을 뻘뻘흘리면서 먹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더위를 추어탕 한그릇으로 저 멀리 날려버렸습니다. 추어탕 가격은 7,000원이고 다른 메뉴도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토종닭볶음탕을 먹어봐야지, 비단내 식당은 찾기가 쉽더라고요. 구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쪽 골목을 보시면 설악파크전에 비단내 식당 간판이 보입니다.(충남 공주시 신관동 607-7 / 0.. 2010. 8. 20.
[공주맛집] 春山 메밀꽃 막국수 몇년전에 같이 일했던 윤샘, 정말 반가운 얼굴이죠. 만수와 같이 커피나무에서 원두커피 한잔을 마시고 저녁때가 되어 반포면 마암리에 있는 막국수집을 갔습니다. 막국수 전문점이더라구요.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돈수육, 닭발편육, 녹두전등의 차림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메뉴는 전문점 답게 간단하였습니다. 고민할 이유가 없지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물막국수1, 비빔막국수2, 이었습니다. 음식이 테이블에 놓여질때 그림은 정말 맛나게 생겼습니다. 사진만봐도 맛있게 생겼죠 ? 윤샘이 얘기한대로 맛은 실망을 안시켰습니다. 비빔막국수는 시원하며, 매콤하고 약간의 달콤한맛 육수와의 만남이 환상의 궁합이었으며, 물막국수는 만수꺼 국물만 맛을 보았는데 육수와 갖은양념의 맛이 단백하고 맛났습니다. 테이블에서 ..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