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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171

[공주맛집이야기] "갑사가는길 장어구이집"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위치하고있는 장어구이집 "갑사가는길..."은 청벽에서 갑사방향으로 3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면 좌측에 잘 가꾼 숲속(정원)에 물레방아가있는 연못과 한옥이 자리하고 있다. 집과 정원등을 아주 오랜시간을 들여 가꾸어논듯 하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보니 카페분위기가 나기도하고 식당이라고 하기엔 이상한(옛날골동품)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예전에는 카페로 운영하며 수집해온 골동품들이라고 한다. 분위기는 참 좋았다. 천정에 석가레와 대들보가 보이며, 조명은 한지등으로 장식하고, 주위엔 골동품들이 자리잡고 있고 이런분위기를 뒤로하고 누나와 나 그리고 나의아들은 오늘의 외식 메뉴 장어구이에 또한번 푹빠졌다. 기름기 많은 장어가 숯불에 기름을 다빼와서 밥상에서 다시한번 따근.. 2011. 2. 14.
[서울맛집] 영등포 먹거리시장의 달콤 살벌하게 매운맛 "이고집 쭈꾸미" 쭈꾸미 하면 샤브샤브와 라면, 소주 등이 생각납니다. 이집의 쭈꾸미요리는 범상치 않았습니다. 7시경 식당에갔지요 하지만 기다려하는 신세였습니다. 날씨는 무지 추웠습니다. 그래도 참고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왜냐 내가 좋아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ㅋㅋㅋ 만수는 다른 식당이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렇지만 방울이와 나는 쭈꾸미를 사수하였습니다. 드뎌 가게에 손님들이 나가고 1번손님을 부르는소리에 나는 여기유~~~ 무지 반가운 목소리였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테이블이 5개정도밖에 없는 비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추운날씨에 대기손님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언른 먹고 일어나야하는데 여건이 안됬습니다. 드뎌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고집쭈꾸미"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셔유 맛은 소.. 2010. 12. 28.
[공주맛집] 수원골 민물매운탕집의 "얼큰한 어죽".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눈군요 저는 우리집근처에 혈저천이란 시냇물이 있었습니다. 동무들과 함께 뛰어놀고 멱감고 물고기도 잡아 매운탕을 끓여먹고 나머지 국물에 라면을 넣어 끓여서 먹던 어린시절를 기억하게 한 수원골 민물매운탕집의 어죽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어죽은 민물고기(잡어)를 갈아서 죽을끓렸습니다. 먹기 편하며, 얼큰하고 신원한 맛이 일품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해장국을 대신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민물고기의 맛이 생각나면 한번쯤 들려보세요 이렇게 눈내리고 추울때 얼큰한 어죽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원골민물매운탕집은 gs슈퍼에서 옥룡동 터널쪽으로 주공아파트 전에 왼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0. 12. 27.
[공주맛집]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주먹거리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이겨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국악협회 문제로 인하여 몆몆 회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정말 푸짐하며 정겨운 양푼이가 어릴적 추억을 되세기게 하였습니다. 제가 어릴적 찌그런진 양분이에다 개밥을 끊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으며, 양푼이의 재료인 양은 냄비를 많이 사용하여 찌게나, 라면을 아주 맛나게 끊려먹던 기억이 나내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은 푸짐한과 시원함, 얼큰한 맛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쌀쌀한 추위에 양푼동태전골과 소주한자 어떠신지 난 왜 이런 국물있는 음식만 소개하면 소주와 연결시키는지 제 와이.. 2010. 12. 3.
[짜장요리] 춘장으로 만든 간짜장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평일은 유치원 다니랴 어린이집 다니랴 바뻐서 만나기 힘들어서 주말에 병원을 찾아옵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간짜장을 같이 만들었습니다. 둘째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첫째하고 음식을 만들었죠 "은삼이가 진지하던데요" 짜장가루로만 짜장을 만들었어는데 오늘은 춘장으로 간짜장에 도전합니다. *재료 : 춘장, 양파1개, 마늘햄1개, 표고버섯2개, 당근조금, 호박조금, 굴소스1스픈, 녹말조금 *요리법 1, 먼저 재료를 잘개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춘장과 재료를 볶습니다. 떫은맛이 없어질때까지 3, 다음 물을 반컵정도 넣어줍니다. 4, 물에 녹인 녹말을 한스픈씩 조절해가며 넣어준다.(한번에 다넣으면 안되여) 5,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참쉽죠잉~~~" 2010. 11. 14.
[공주맛집] 공주시 옥룡동 인선식당의 '청국장'  공주시 옥룡동 성보의원 뒷편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자리하고 있는 인선식당의 '구수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콩음식중 발효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음식입니다. 누런콩을 쪄서 그릇에 담아 사랑방 아랫목에 이블을 꼭덮어서 며칠간 발효시키면, 찐득찐득한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렇게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힘든일이죠 청국장 띄울때 엄청난 냄새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에서 청국장이 떠난지 도래된듯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건 청국장이었습니다. 구수한 맛과 진한국물 맛 그리고 청국장에 들어간 묵은지의 시원한 맛 이것이 '인선식당의 청국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청국장의 향기가 거부감이 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구수한 맛을 안다면 거부감이 구수함으로 바뀌지 .. 2010. 11. 11.
[공주맛집]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 신관초등학교 앞 주공5단지 입구에 있는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을 소개합니다. 아구찜과 코다리찜으로 유명한집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성실히 음식점을 꾸려나가고 있지요 사장님의 푸짐한 체격과 웃음이 음식을 먹는데 많은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이날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 왈 "아니 참기름냄새까지 담는다는 유명한 카메라아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제가 10여년전 부터 단골집이었습니다. 회식을 주도할때마다 이집을 많이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선을 실어하는 친구들의 빈난과 지탄도 많이 받았지요. 하지만 나의 이기심이 많았기에 무조건 '내가 돈내는디 이것들이 그냥가' ㅋㅋㅋ 지금 학예사로 활동하고 있는 빨뚱(별명) 미안해... 그땐 배려하는 마음의 공력이 적어서 그랬어. 사설이 너무 .. 2010. 11. 10.
[공주맛집] 공주시 계룡면 장순루 "짜장면과 고추짬뽕" 시골에 가면 자장면집이 유명한곳이 몆군데 있다. 그중에 자장면과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장순루를 소개합니다. 어제 계룡면에 일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조그만한 일을 시작할려고 함니다. 계룡면에서 지역아동센타 이지요 장소는 구했고 이날 청소하고 리모델링을 하느라 갔었는데 제가 아직 몸을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하여 장순루 중국집을 갔습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알던곳이고요 오래된 가게입니다. 대표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아주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죠.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키고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옛날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정말 매웠습니다. 예전에는 국물까지 다비웠었는데 지금은 너무매워 마지막 국물은 남길수밖.. 2010. 11. 7.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집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얼마전 제가 아는 지인(삐에로 공연자)과 함께 고가네 칼국수집을 갔습니다. 공주는 칼국수가 유명하다고해서 고가네 칼국수 집으로 갔지요 제민천 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정문을 들어서면 옛날 공장자리를 리모델링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누가봐도 이식당이 옛날에 공장자리였다는건 모를정도로 잘꾸며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만두전골과 칼국수 사리 취지는 만두와 칼국수를 동시에 먹자는 취지입니다. 이 식당은 우리밀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듭니다. 믿음이 가는 식당이죠. 저의 지인이 먹어보더니 그냥 덤덤하게 맛있다고만 하드라고요. 이양반이 월래 말주변이 없어서 그래가지고 공연은 어케 잘하는지...ㅋㅋㅋ 가끔 만두전골을 먹으러도가고 칼국수도 ..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