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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169

[우리집밥상] 돼지고기 김치말이 요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마누라와 이이들을 위해 요리를 해봤습니다. 오늘의 요리 제목은 돼지고기 김치말이입니다. 요리책에서 소스를 얻고 나름대로 제가 양념을 추가하여 요리를 했습니다. 먼저 재료를 소개합니다. 돼지고기 얇게썰어서 반근, 김장김치1포기, 밀가루, 청주, 후추가루, 물엿, 소금 준비가 다되었으면 요리를 시작할가요 1, 김치한포기를 송송썰어서 물기를 빼주시고 볼에다 넣어서 들기름과 후추가루를 넣어 버무려 주세요 2, 돼지고기에 청주, 후추, 들기름, 물엿을 넣어 재어 주시고 3, 다음은 돼지고를 펴서 그안에 준비한 1번 재료를 넣어서 돌돌 말아주세요 4, 마지막으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김치말이를 밀가루를 바르고 노릇노릇하게 잘구워내어 먹기좋게 접시에 썰어 내시면 됩니다.. 2011. 5. 30.
[우리집밥상] 우리집 저녁식사 작년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 턱에 박혀있는 스크류 제거수술을 하기위해 건양대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있다 어제 퇴원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솔이도 아파서 서울에만 있었고 저번 주에 공주에 내려와 가족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삼성병원에 다니고 있지요. 저 번주에는 상봉 하자마자 이별 이었지만 어제 퇴원후 우리가족과 상봉은 일주일동안 참아왔던 기쁨이었습니다. 나의 가족을 위해 시골에사서 채소도 솎고 나물도 뜯어서 저녁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제 처는 밥을 하고 채소를 씻고, 시금치 된장국을 끓리고, 고등어구워서 상을차리고 난 채소 겉절이와 야채부침이를 준비하여 맞나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 부추, 쑥갓, 상추 먼저 냄비에 물을넣고 무우.. 2011. 5. 21.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가 입안에 들어와 느끼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깊이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손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는 모든 재료였습니다. 정말 순박한 칼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안은 비좁아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아서 한두명씩 오는 손님들은 합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흔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를 하면서 공통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식당들이 다들 비좁았으며, 여러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시골시장만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2011. 5. 12.
[공주맛집] 봉황식당의 "백반"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식당이 나온다. 저번주 월요일날 국악협회 지부장님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봉황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다. 된장찌개 사진은 썩맘에는 안들지만 맛은 정말 구수하며, 시원한 맛이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면,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의 재료와 갖은 양념이 포함이되었다. 재료만 보아도 국물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된장찌개의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일품입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며 담백하다. 봉황식당 차림표 여기는 백반전문점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아주머니 음식솜씨는 믿음.. 2011. 3. 15.
[공주맛집] 옛날 먹자골목의 공주추어탕집 "미꾸라지매운탕"  공주사거리에서 교동성당쪽으로 가다가 제세당다리 전에 신협골목으로 드러가서 50M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공주추어탕집이 있다. 앞에는 옛날 명구의원 자리에 공주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난 먹거리들이 자리하고있다. 오늘은 "공주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미꾸라지매운탕, 순두부, 두부전골이 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과 함께하며, 백반집 부럽지않은 맞갈스런 반찬들이 셑팅이 된다. 그 밖의 식사로 손색이 없는 직접 만든 손두부전골과, 순두부 어렸을때 먹어봤던 구수한 순두부와 손두부 맞을 느낄수 있다. 반명 소주를(주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꾸라지튀김을 1차로 미꾸라지매운탕을 2차로 드시면 소주를 즐겁게 드실수 있습니다... 2011. 3. 5.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바지락 손칼국수 공주산성시장 공영주차장빌딩 앞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걸어들어가면 좌측으로 해광손칼국수가 나온다. 재래시장 정리를 하여 가게는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아주머니 칼국수 두그릇 주세요 누나 시장보는데 같이와서 칼국수 맛있게하는곳이 있다고하여 먹거리 포스팅겸 같이왔다. 아주머니의 반죽미는 손놀림에 엄청난 포스를 느꼈다. 그리고 또한번 칼도마가 달아있는 모습을보고 놀라고, 칼국수에 엄청난 바지락을 보고 놀라고, 맛을보고 놀란다. 일단 조미료는 절대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조미료에 길드려진 맛이라면 아마 맛없다고 할것입니다. 멸치육수로 국물을 내리고 바지락과, 갖은 약념을 하여 끓였습니다. 맛이 구수하다고 해야겠죠. 옛날 추억의 맛을 느끼고, 다시한번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광손칼국수의 특징.. 2011. 3. 2.
[요리] 우리집 밥상  요즘 우리집에 사정이 있어서 은삼이와 같이 살고있습니다. 밥도해야되고 빨레도해야하고, 집청소도 해야하고 완전히 가정주부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집 밥상을 소개합니다. 6대2대1대1(쌀, 찹쌀현비, 보리쌀, 찹쌀흑미)의 비율의 밥 압력밥솥으로 밥을 했습니다. 황태북어국 무우를 들기름에 볶다가 북어와 물을 넣고 끓인다음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해서 먹습니다. 묵은지 볶음김치 들기름을 두르고 묵은김치를 먹기좋게 썰어서 볶으면 됩니다. 며치볶음 잔멸치를 들기름에 볶은다음 간장과 고추장 물엿을 넣고 볶았습니다. 구이김 제가 직접 들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서 구웠습니다. 1식4찬입니다. 내일아침은 뭘해먹지.......? 2011. 2. 14.
[공주맛집이야기] "갑사가는길 장어구이집"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위치하고있는 장어구이집 "갑사가는길..."은 청벽에서 갑사방향으로 3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면 좌측에 잘 가꾼 숲속(정원)에 물레방아가있는 연못과 한옥이 자리하고 있다. 집과 정원등을 아주 오랜시간을 들여 가꾸어논듯 하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보니 카페분위기가 나기도하고 식당이라고 하기엔 이상한(옛날골동품)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예전에는 카페로 운영하며 수집해온 골동품들이라고 한다. 분위기는 참 좋았다. 천정에 석가레와 대들보가 보이며, 조명은 한지등으로 장식하고, 주위엔 골동품들이 자리잡고 있고 이런분위기를 뒤로하고 누나와 나 그리고 나의아들은 오늘의 외식 메뉴 장어구이에 또한번 푹빠졌다. 기름기 많은 장어가 숯불에 기름을 다빼와서 밥상에서 다시한번 따근.. 2011. 2. 14.
[서울맛집] 영등포 먹거리시장의 달콤 살벌하게 매운맛 "이고집 쭈꾸미" 쭈꾸미 하면 샤브샤브와 라면, 소주 등이 생각납니다. 이집의 쭈꾸미요리는 범상치 않았습니다. 7시경 식당에갔지요 하지만 기다려하는 신세였습니다. 날씨는 무지 추웠습니다. 그래도 참고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왜냐 내가 좋아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ㅋㅋㅋ 만수는 다른 식당이라도 들어가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렇지만 방울이와 나는 쭈꾸미를 사수하였습니다. 드뎌 가게에 손님들이 나가고 1번손님을 부르는소리에 나는 여기유~~~ 무지 반가운 목소리였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테이블이 5개정도밖에 없는 비좁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추운날씨에 대기손님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언른 먹고 일어나야하는데 여건이 안됬습니다. 드뎌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고집쭈꾸미"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셔유 맛은 소..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