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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고마리이장160

[부여맛집] 마래식당의 "얼큰한 동태 한마리"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서 솟대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있어서 굿드레 조각공원을 찾았습니다. 아이들과 쌍륙놀이를 하고 우리놀이 재미에 푹빠져으며, 처음보는 놀이임에도 게임으로 인식되어서 그런지 쉽게 잘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역시 우리의 놀이가 좋은것여..." 일정을 마무리하고 부여하면 생각나는것이 회사동료와 그리고 마래식당의 통태한마리가 생각난다. 회사동료와 저녁 약속을 하고 마래식당 동태한마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훌륭한 맛 이년전에 먹어보고 오랫만에 보는 맛이었다. 변함이 없는맛 얼큰하고, 시원하고, 아주 깔끔한 맛 어려서 어머님이 끓려주시던 동태찌게의 맛이었습니다. 저의 동료도 아주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을하고 자주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식사손님으로 많이오시.. 2012. 5. 13.
2012 고마나루 블러그 리포터 모집 2012 고마나루 블러그 리포터 모집(운영)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웅진문화에서는 공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2012 블러그 리포터를 모집 운영하고자 합니다. 공주 문화예술이 블러그리포터 및 공주시민들의 객관적인 판단속에 시민들의 축제로서 거듭날수 있도록 블러거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내 용 : 공주지역의 모든축제 참여신청(gomalee.com을 통해 공지) * 모집기간 : 2012년 5월 14일 ~ 수시모집 * 모집인원 : 00명 * 참여방법 : gomalee.com 을 통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 활동기간 : 2012년 5월 19일 오전10시 고마나루(2012 시끌벅적 비단내 문화 나눔터 행사부터 시작)~12월 31일까지 * 활동혜택 : 중식제공, 문화체험무료, 행사일정에 따라 숙박제.. 2012. 5. 12.
웅진성 옥사의 초가지붕 웅진성 옥사의 초가지붕 옛날에는 가을 추수가 끝나면 짚을 이용하여 새끼를 꼬고, 이영을 엮고, 용고새를 틀어 초가 지붕올리는일이 큰일이었다. 지금은 초가집하면 민속촌에만 가야 볼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각 지자체에 축제들이 많아 이벤트성으로 만들어 놓은 초가집이 많다. 공주시에는 이벤트로 만든 초가집뿐만 아니라 직접 초가집에서 잠을 잘수있는 "공주시농업기술센타내에 영농재"라는 초가집도 있다. 내가 초가지붕을 올리는것은 우리의 주택이 변해가면서 초가지붕은 없어지고 민속과 옛날이야기로 남아 있는 것이 안타까워 작년부터 조금씩 초가지붕을 올리고 있다. 민속은 생활속에 있어야 살아나는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기계농이 지배하며, 편안함삶을 추구하는 현대에서는 점점 볼수가 없다. 앞으로는 박물관에서나 볼수.. 2012. 4. 14.
[사진] 철없는 꽃 등산길에 피어있는 꽃과 제가 근무하는 곳에 피어있는 꽃들입니다. 요즘 날씨가 넘 이상합니다. 갑자기 추워졌다가 따뜻해지고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건지 자연에대한 두려움만 가득합니다. 사무실앞 영산홍 밭에 피어있는 꽃 이 꽃은 11월28일 신관동 정수장 입구에 피어있는 풀꽃 사무실앞 영산홍 밭에 피어있는 꽃 이 꽃은 오늘 푯대봉에서 하산길 정수장 그처에 피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꽃이름은 모르겠어요. 정수장 근처 풀꽃 2011. 12. 6.
[고마리이장생각] 학교(學校)에 대한 짧은생각. 학교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다. 교실, 교문, 운동장, 운동회, 선생님, 친구, 강당, 급식 등 무수히 많다. 이런것들과 조화를 이루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고 6학년이 되어 무수히 많은 관계속에 학교가 싫어지기도 하고 선생님이 무섭고 교장선생님 말씀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또 심한 경우 아이들간에 왕따도 생긴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폭넓은 교육공간을 활용하고 상처보다는 즐거움을 줄수있는 긍정적 마음을 심어줘야 될것이다. 그럼으로 이번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학교'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 스트레스를 허공속에 날려 버리고, 학교(學校) 공간이 학습(學習)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 2011. 12. 6.
[고마리이장생각] 한미 FTA 비준 처리를 보고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한미FTA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FTA를 공부했다는 친구의 말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저 답답하여 내가 아는 모든 얘기를 총동원하여 말을 했다. 친구는 이해를 못하였고 물론 나도 그러는 친구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야기 속에 공통점을 찾는 노력 끝에 내린 결론은 한미FTA에 관하여 쉽게 국민에게 고지하고 알려야 하는데 이미지 광고에 그치고 정확한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뭔가 토론회를 보면 알지도 못하는 전문 용어들을 늘어놓으며 이야기 하고 이러니 국민들이 이해 할 수가 있냐는 거다. 그렇게 한미FTA가 좋으면 왜 전 정권보다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이 추운 겨울에 물대포를 맞아가며 아스팔트 위에서 있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된다. 분명한건 한미F.. 2011. 12. 5.
[공주맛집] 대왕성 '고추짬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 얼마전 후배 부부와 같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공주는 유명한 짬뽕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웅진동에 대왕성 고추짬뽕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렸을쩍 기억으로는 옛날 호서극장 제민천 근처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언제 이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느세 나름 짬뽕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푸짐한 홍합과 해물들과 청양고추만의 얼큰함과 시원한 국물맛 전 이맛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짬뽕을 자주 찾는편이죠. 나름-후배 부부에게 추천을 했는데 블로그(개갈안나는블로그)에는 맛있다고 이야기 하내요.   2011. 11. 4.
[사진] 자연의 아름다운 선물 들에 홀로 피워있는 꽃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2011. 10. 31.
[시] 하루/일상 아침 햇살에 꽃이 피고 하루 종일 물위에서 뛰어 놀더니 산이 해를 가리고 깊은 잠을 자다가 봉우리에 해뜨고 꽃이 고개를 드네 나도 자연과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십다 201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