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족과 많은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잘은 안되지만 노력한다고 해야되나.... 오늘은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겸사겸사 가족과 함께 외식겸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식탐많은 은삼이 11시쯤이 되자 배고프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인데 왜 밥을 안먹냐고 따졌습니다.
은삼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웠나요 많이 화를 내더라고요
공주에 도착, 제민천이 흐르고 대통사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분식에서 "즉석떡볶이"와 오뎅, 쫄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뎅이 나오자 은삼이는 흡입하듯이 먹더라고요(원망스러웠던 눈빛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진을 찍는데도 협조해주고.
"즉석떡볶이"의 숨어있는 맛은 아주머니의 따스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엔 학생들의 단골집이지요.
즉석떡볶이를 먹고 공기밥을 볶아먹는 별미를 느낄수 있고, 물론 라면사리는 미리 포함되어있지요(라볶이를 시키면) 이렇게 많이 주지만 맛 또한 훌륭합니다.
다음은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쫄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내와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매콤하고 신선한 야채와 쫄면의 만남, 가끔 분식도 한끼 외식으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이 모든 메뉴의 가격 정말 친절한 가격이지요 떡볶이1인분(3,000), 볶음밥(1,000), 쫄면(3,000), 오뎅(1,500) 합이 8,500원 은삼이왈 우리 여기 자주 와요....ㅋㅋㅋ 안된다.
식사후 산책 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중앙분식자리는 일제시대 금융조합 건물이 있던곳이란다 아빠가 어렸을땐 건물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단다.
대통사터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당간지주도 보고 공원옆에 공주갑부 김갑순의 집터도 보고 대통사터 때문에 생겨난 대통교도 보여주면 간단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비록 외식의 메뉴가 분식이었지만 먹거리와 역사가 만난 하루였습니다.(이건 단지 나의 생각입니다. 아내는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ㅋㅋ)
대통교는 중앙분식에서 시내쪽으로 한블럭 아래에있는 다리가 대통교 입니다. 사대부고 들어가는 길이지요.
은삼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울기 시작합니다. 엄마 아빠가 원망스러웠나요 많이 화를 내더라고요
공주에 도착, 제민천이 흐르고 대통사터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분식에서 "즉석떡볶이"와 오뎅, 쫄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오뎅이 나오자 은삼이는 흡입하듯이 먹더라고요(원망스러웠던 눈빛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사진을 찍는데도 협조해주고.
"즉석떡볶이"의 숨어있는 맛은 아주머니의 따스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엔 학생들의 단골집이지요.
즉석떡볶이를 먹고 공기밥을 볶아먹는 별미를 느낄수 있고, 물론 라면사리는 미리 포함되어있지요(라볶이를 시키면) 이렇게 많이 주지만 맛 또한 훌륭합니다.
다음은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쫄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내와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매콤하고 신선한 야채와 쫄면의 만남, 가끔 분식도 한끼 외식으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이 모든 메뉴의 가격 정말 친절한 가격이지요 떡볶이1인분(3,000), 볶음밥(1,000), 쫄면(3,000), 오뎅(1,500) 합이 8,500원 은삼이왈 우리 여기 자주 와요....ㅋㅋㅋ 안된다.
식사후 산책 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 중앙분식자리는 일제시대 금융조합 건물이 있던곳이란다 아빠가 어렸을땐 건물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단다.
대통사터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당간지주도 보고 공원옆에 공주갑부 김갑순의 집터도 보고 대통사터 때문에 생겨난 대통교도 보여주면 간단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비록 외식의 메뉴가 분식이었지만 먹거리와 역사가 만난 하루였습니다.(이건 단지 나의 생각입니다. 아내는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ㅋㅋ)
엄마 언제 먹어요 조금만 기다려...
중앙분식 사장님겸 주방장님 부군께서 써빙을 보시죠 이자리에서 14년간 분식을 하셨다고 하내요 건강하시고 중앙분식의 역사와 전통을 많들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대통교는 중앙분식에서 시내쪽으로 한블럭 아래에있는 다리가 대통교 입니다. 사대부고 들어가는 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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