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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책로] 푯대봉 푯대봉은 공주대학교 정문 앞의 산으로 공주지역 측량 기준점이 있는 곳에서 유래되어 푯대봉이라고 한다.(1997 공주지명지 100p)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가벼운 산책로중 푯대산를 오르고 있다. 등산로 개발을 통해 예전 보다도 등산로가 잘되어있고, 중간 중간에 운동기구도 있다. 등산로 입구는 신관동 정수장 오른쪽으로 올라가며 입구 이정표에는 '호태산'이라고 써있기도함.(호태산 지명의 내용은 잘모름 다음에 댓글로 올릴예정.) 푯대봉을 거쳐 강변쪽으로 연결되어 대전 공주간 4차선 국도 절개면까지 이어져있다. 요즘 가벼운 운동으로 '푯대봉'을 오르고 있다. 소나무숲속의 산림욕을 겸한 산책 시간은 1시간정도로 추정합니다. 저는 몸이 안좋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재활운동이라 생각하며 한동안 열심히 다니려 합니다. 2011. 12. 8.
[사진] 철없는 꽃 등산길에 피어있는 꽃과 제가 근무하는 곳에 피어있는 꽃들입니다. 요즘 날씨가 넘 이상합니다. 갑자기 추워졌다가 따뜻해지고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건지 자연에대한 두려움만 가득합니다. 사무실앞 영산홍 밭에 피어있는 꽃 이 꽃은 11월28일 신관동 정수장 입구에 피어있는 풀꽃 사무실앞 영산홍 밭에 피어있는 꽃 이 꽃은 오늘 푯대봉에서 하산길 정수장 그처에 피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꽃이름은 모르겠어요. 정수장 근처 풀꽃 2011. 12. 6.
[고마리이장생각] 학교(學校)에 대한 짧은생각. 학교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다. 교실, 교문, 운동장, 운동회, 선생님, 친구, 강당, 급식 등 무수히 많다. 이런것들과 조화를 이루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고 6학년이 되어 무수히 많은 관계속에 학교가 싫어지기도 하고 선생님이 무섭고 교장선생님 말씀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또 심한 경우 아이들간에 왕따도 생긴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폭넓은 교육공간을 활용하고 상처보다는 즐거움을 줄수있는 긍정적 마음을 심어줘야 될것이다. 그럼으로 이번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학교'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 스트레스를 허공속에 날려 버리고, 학교(學校) 공간이 학습(學習)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 2011. 12. 6.
[고마리이장생각] 한미 FTA 비준 처리를 보고 얼마 전에 술자리에서 한미FTA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FTA를 공부했다는 친구의 말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저 답답하여 내가 아는 모든 얘기를 총동원하여 말을 했다. 친구는 이해를 못하였고 물론 나도 그러는 친구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야기 속에 공통점을 찾는 노력 끝에 내린 결론은 한미FTA에 관하여 쉽게 국민에게 고지하고 알려야 하는데 이미지 광고에 그치고 정확한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뭔가 토론회를 보면 알지도 못하는 전문 용어들을 늘어놓으며 이야기 하고 이러니 국민들이 이해 할 수가 있냐는 거다. 그렇게 한미FTA가 좋으면 왜 전 정권보다도 더 많은 국민들이 이 추운 겨울에 물대포를 맞아가며 아스팔트 위에서 있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된다. 분명한건 한미F.. 2011. 12. 5.
[공주맛집] 대왕성 '고추짬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 얼마전 후배 부부와 같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공주는 유명한 짬뽕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웅진동에 대왕성 고추짬뽕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렸을쩍 기억으로는 옛날 호서극장 제민천 근처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언제 이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느세 나름 짬뽕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푸짐한 홍합과 해물들과 청양고추만의 얼큰함과 시원한 국물맛 전 이맛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짬뽕을 자주 찾는편이죠. 나름-후배 부부에게 추천을 했는데 블로그(개갈안나는블로그)에는 맛있다고 이야기 하내요.   2011. 11. 4.
[사진] 자연의 아름다운 선물 들에 홀로 피워있는 꽃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2011. 10. 31.
[시] 하루/일상 아침 햇살에 꽃이 피고 하루 종일 물위에서 뛰어 놀더니 산이 해를 가리고 깊은 잠을 자다가 봉우리에 해뜨고 꽃이 고개를 드네 나도 자연과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십다 2011. 10. 30.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 오늘의 공연....'여름의 문장' 이원희 작, 이정남 연출(90분) 공연일시 : 2011. 10. 07.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 선화당야외무대 공연단체 : 부산-극단'맥' 공연내용 : 모함에 몰려 죽음을 맞게 된 허균은 왕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지만 왕은 돌아않는다. 메미소리 덥게 우는 여름날, 허균은 마침내 참수된다. 죽음에 강을 건넌 허균은 저승 강가 주막에 앉아 술을 퍼마신다. 보다 못한 주모는 허균을 맞이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길동, 손곡, 장생, 산인에게 달려와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들은 허균에게 몇 가지 방편을 이룬다면 사흘간 이승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허균은 이들의 도움으로 이승으로 다시 돌아온다.......... 내일의 공연.....'터탓' 강병헌 작, 이진숙 연출(8.. 2011. 10. 7.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 2011. 10. 05. 오늘의 공연 공연제목 : '물꼬' 허진원 작, 강기호 연출(80분) 공연장소 : 선화당 야외무대 공연극단 : 전남-극단'파도소리' 공연내용 : 만담꾼이 나와 오동도 토끼 설화를 들려주며 그림자극이 펼쳐진다. 옛날옛적 여수 오동도 섬으로 건너가고 싶은 토끼 한 마리가 있었다. 거북 한 마리가 마침 바다를 유유자적 건너고 있어, 토끼가 거북에게 제안을 한다. 이 바다를 건너 오동도로 건너게 해 준다면 보물을 선물해주겠다고, 거북이는 토끼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토끼를 돕지만 토끼는 섬에 당도하지마자 도마을 치고 만다...... 2011. 10. 06. 내일의 공연 공연제목 : '바리, 세방 밖으로' 김태수 작, 이상희 연출(90분) 공연장소 : 한옥마을 야외무대 공연극단 : 인천-극단.. 2011. 10. 5.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금산인삼랜드 상행선 금산인삼랜드의 안내소를 소개합니다. 안내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안내소 직원과 글씨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주변의 행사 홍보전단을 볼수가 있고요 공주시 홍보전단 백제문화제 홍보전단도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충전을 할수 있으며, 자외선 소독, 초음파 세척등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음 하이패스 충전도 할수도 있내요 어 컴퓨터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는거...ㅋㅋㅋ 길치들을 위한 한국정밀지도 판매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수유실을 소개합니다. 문을열고 들어서면 아기침대가 보이고 오른쪽을 보면 세면대, 렌지, 가습기, 소독기 등이 보이며 다시 뒤를 돌아보면 소파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모유수유실 만점이죠....좋아요 제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내소가 있다는걸.. 2011. 10. 4.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10월3일~4일) 2011.10.03. 오늘의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공연제목 : 영웅우투리(아기장수와 오마) 백성식 각색, 이종길 연출 공연단체 : 경기도-극단 '후' 공연시간 : 오후7시30분(80분) 공연장소 : 선화당 야외무대 공연내용 : 고양시 주엽동에도 다섯 마리의 말과 아기장수의 설화가 있다. 옛날 주엽동 문촌 마을에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린 심상치 않은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가 태어나던 날, 마을 앞 오백 년 묵은 느티나무가 아기의 울음소리에 놀라 사시나무 떨 듯 떨었고, 그 큰 울음에 동네사람들은 며칠 동안 귀가 멍멍할 정도였다. 이 아기가 다섯 살되던 해 마을 뒷동산에 올라 바위에 오줌을 누니, 바위에 오줌자국이 그대로 파였고 이를 창피하게 여겨 발가락으로 누르니 그대로 바위에 발자국이 남았다. 그 후로 이.. 2011. 10. 3.
[연극] 2011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오늘의 공연과 내일의 공연 2011.9.30. 창작뮤지컬 '매창전' 공연사진 오늘의 공연소개 '가슴에 내리는 그리움' 황병윤 작, 고선평 연출 공연일정 : 10월 1일(토)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 선화당 야외무대 공연단체 : 울산-울산씨어터예술단 공연시간 : 70분 공연내용 : 신라 18대 실성왕은 자신이 볼모로 보내진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17대 내물왕의 아들둘을 왜와 고구려에 볼모로 보냈다. 그것도 모자라 맏아들인 눌지 마저 헤하려하자 미리 그게획을 알아차린 눌지는 실성왕을 없애고 왕이 된다. 나라가 안정되자 볼모로간 두 동생을 구하기위해 회의를 거듭한 끝에 삽량주 태수였던 박제상을 지목하기에 이른다. 내일의 공연소개 '들꽃여인 의녀 김만덕' 이상용 작,연출 공연일정 : 10월2일(일) 오후7시30분 공연장소 : 한옥마을..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