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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엄마, 아빠는 솔이만 좋아하고 난 신경도 안써요-은삼이 이야기 엄마 아빠는 솔이만 좋아하고 난 신경도 안써요-은삼이 이야기 애 엄마가 솔이 때문에 병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은삼이는 큰집에서 유치원을 다니고 있지요. 내가 건강이라도 하면 같이 있을 텐데 저도 역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황이라 은삼이와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에 병원에 와서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에 큰집으로 갑니다. 어느 날 전화가 왔습니다. 유치원에서 은삼이가 친구들을 때리고 다닌다고 큰일 났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알기 위해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했답니다.엄마, 아빠는 솔이만 좋아하고 아프지도 않은 솔이는 병원에 가 있고 나한테는 신경도 안 쓴다는 겁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으로 나타난 것입니다.저번 금요일 나에게 왔을 때 ‘은삼아, 얼마 전 너의 폭.. 2010. 11. 26.
[육아일기] 우리 솔이가 많이 아파요 "솔이야 힘내라" 솔이 이야기 우리 솔이가 많이 아파요 어떻게 내딸에게 이런병이 생긴걸까요 ? 아무도 이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2주전에 몸이 안좋아 소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단순한 감기 증상이나 밥을 안먹어서 힘이 없는줄만 알았습니다. 내 아이가 호전됨이 없자 혹시모르니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피검사 결과(저번주 토요일) 백혈병이 의심이 되오니 빠른시간내에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느낌을 살면서 처음 느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망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슬프기도하고 눈물도나고. 저번주 월요일날 을지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여러가지 검사들을 받았습니다. 골수검사를 해야는대 피검사에 혈소판수치가 적어 수혈을 받아야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혈을 받고 다음날에.. 2010. 11. 24.
[짜장요리] 춘장으로 만든 간짜장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평일은 유치원 다니랴 어린이집 다니랴 바뻐서 만나기 힘들어서 주말에 병원을 찾아옵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간짜장을 같이 만들었습니다. 둘째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첫째하고 음식을 만들었죠 "은삼이가 진지하던데요" 짜장가루로만 짜장을 만들었어는데 오늘은 춘장으로 간짜장에 도전합니다. *재료 : 춘장, 양파1개, 마늘햄1개, 표고버섯2개, 당근조금, 호박조금, 굴소스1스픈, 녹말조금 *요리법 1, 먼저 재료를 잘개 썰어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춘장과 재료를 볶습니다. 떫은맛이 없어질때까지 3, 다음 물을 반컵정도 넣어줍니다. 4, 물에 녹인 녹말을 한스픈씩 조절해가며 넣어준다.(한번에 다넣으면 안되여) 5,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참쉽죠잉~~~" 2010. 11. 14.
[공주이야기] 충남 공주시에도 '무인자전거임대' 하는곳이 있다 대백제전 행사전에 공주에도 무인자전거임대 하는곳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삼십대정도 운영을하고 있습니다. 운영장소는 공주의 관문인 터미널1곳, 공산성1곳, 무령왕릉1곳 이렇게 3곳에서 자전거 30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반납 거취대는 13대를 거취할수 있습니다. 각 각 10대씩 운영하고 있으나 한쪽으로 자전거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3대의 거취대를 더설치 하였으며, 거취대 이외에 반납 자물쇠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납 자물쇠는 거취대에 자전거가 반납이 다되어 빈곳이 없을경우 자물쇠로 반납을 하시고 열쇠는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서 무인자전거임대 콜센타에 전화로 반납확인하면 됩니다. 공주시 교통정책과 자전거 담당하시는분과 전화통화를 통하여 취재를 했습니다. 내년 계획에 대하여 물어봤습니다. 내년에는 .. 2010. 11. 12.
[공주맛집] 공주시 옥룡동 인선식당의 '청국장'  공주시 옥룡동 성보의원 뒷편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자리하고 있는 인선식당의 '구수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콩음식중 발효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음식입니다. 누런콩을 쪄서 그릇에 담아 사랑방 아랫목에 이블을 꼭덮어서 며칠간 발효시키면, 찐득찐득한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렇게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힘든일이죠 청국장 띄울때 엄청난 냄새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에서 청국장이 떠난지 도래된듯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건 청국장이었습니다. 구수한 맛과 진한국물 맛 그리고 청국장에 들어간 묵은지의 시원한 맛 이것이 '인선식당의 청국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청국장의 향기가 거부감이 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구수한 맛을 안다면 거부감이 구수함으로 바뀌지 .. 2010. 11. 11.
[공주맛집]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 신관초등학교 앞 주공5단지 입구에 있는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을 소개합니다. 아구찜과 코다리찜으로 유명한집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성실히 음식점을 꾸려나가고 있지요 사장님의 푸짐한 체격과 웃음이 음식을 먹는데 많은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이날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 왈 "아니 참기름냄새까지 담는다는 유명한 카메라아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제가 10여년전 부터 단골집이었습니다. 회식을 주도할때마다 이집을 많이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선을 실어하는 친구들의 빈난과 지탄도 많이 받았지요. 하지만 나의 이기심이 많았기에 무조건 '내가 돈내는디 이것들이 그냥가' ㅋㅋㅋ 지금 학예사로 활동하고 있는 빨뚱(별명) 미안해... 그땐 배려하는 마음의 공력이 적어서 그랬어. 사설이 너무 .. 2010. 11. 10.
[충남공주지역축제] 2010 우금티 역사축제 마무리 행사 2010 우금티 역사축제 마지막 행사인 공주 옛이야기 사진전 마무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토착하여 영상촬영을 하고 여러 선생님에게 인사도 나누고 또 소셜 네트워크에 생중계도 하며, 따뜻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면서 새빨간 단풍을 보았다. 한폭의 추채화를 연상시켰다. 잠시후 식전행사로 전통타악그룹 '굿'의 삼도설장구놀이와 사물놀이 공연이 시작되었다. 날씨또한 화창하고 따뜻한 햇님과 이쁘게 물든 단풍, 그리고 빨간벽돌의 옛날 공주읍사무소건물 앞에서 공연관람이라 거의 환상적이었다. 식전 공연이 끝나고 디자인카페 전시장으로 이동하여 공식적인 마무리 행사를 우금티기념사업회 지수걸 이사장님의 이야기로 시작으로, 김정수 운영위원장님, 사진전을 기획주신 윤희수 교수님, 우금티기념사업회 황건하 사무국장.. 2010. 11. 8.
[사진이야기] 맛나게 잘익은 '자연산 으름' 한달전에 농민회 선배가 제 병원에 오면서 으름과 밤을 가지고 왔었요 정말 귀한음식이죠 '으름' 출처는 무성산에 땄다고 하내요 혼자 야생에서 잘자란 '자연산 으름' 정말 맛있었습니다. 2010. 11. 8.
[공주맛집] 공주시 계룡면 장순루 "짜장면과 고추짬뽕" 시골에 가면 자장면집이 유명한곳이 몆군데 있다. 그중에 자장면과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장순루를 소개합니다. 어제 계룡면에 일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조그만한 일을 시작할려고 함니다. 계룡면에서 지역아동센타 이지요 장소는 구했고 이날 청소하고 리모델링을 하느라 갔었는데 제가 아직 몸을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하여 장순루 중국집을 갔습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알던곳이고요 오래된 가게입니다. 대표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아주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죠.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키고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옛날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정말 매웠습니다. 예전에는 국물까지 다비웠었는데 지금은 너무매워 마지막 국물은 남길수밖..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