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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공주맛집76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가 입안에 들어와 느끼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깊이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손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는 모든 재료였습니다. 정말 순박한 칼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안은 비좁아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아서 한두명씩 오는 손님들은 합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흔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를 하면서 공통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식당들이 다들 비좁았으며, 여러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시골시장만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2011. 5. 12.
[공주맛집] 봉황식당의 "백반"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식당이 나온다. 저번주 월요일날 국악협회 지부장님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봉황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다. 된장찌개 사진은 썩맘에는 안들지만 맛은 정말 구수하며, 시원한 맛이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면,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의 재료와 갖은 양념이 포함이되었다. 재료만 보아도 국물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된장찌개의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일품입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며 담백하다. 봉황식당 차림표 여기는 백반전문점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아주머니 음식솜씨는 믿음.. 2011. 3. 15.
[공주맛집] 옛날 먹자골목의 공주추어탕집 "미꾸라지매운탕"  공주사거리에서 교동성당쪽으로 가다가 제세당다리 전에 신협골목으로 드러가서 50M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공주추어탕집이 있다. 앞에는 옛날 명구의원 자리에 공주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난 먹거리들이 자리하고있다. 오늘은 "공주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미꾸라지매운탕, 순두부, 두부전골이 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과 함께하며, 백반집 부럽지않은 맞갈스런 반찬들이 셑팅이 된다. 그 밖의 식사로 손색이 없는 직접 만든 손두부전골과, 순두부 어렸을때 먹어봤던 구수한 순두부와 손두부 맞을 느낄수 있다. 반명 소주를(주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꾸라지튀김을 1차로 미꾸라지매운탕을 2차로 드시면 소주를 즐겁게 드실수 있습니다... 2011. 3. 5.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바지락 손칼국수 공주산성시장 공영주차장빌딩 앞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걸어들어가면 좌측으로 해광손칼국수가 나온다. 재래시장 정리를 하여 가게는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아주머니 칼국수 두그릇 주세요 누나 시장보는데 같이와서 칼국수 맛있게하는곳이 있다고하여 먹거리 포스팅겸 같이왔다. 아주머니의 반죽미는 손놀림에 엄청난 포스를 느꼈다. 그리고 또한번 칼도마가 달아있는 모습을보고 놀라고, 칼국수에 엄청난 바지락을 보고 놀라고, 맛을보고 놀란다. 일단 조미료는 절대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조미료에 길드려진 맛이라면 아마 맛없다고 할것입니다. 멸치육수로 국물을 내리고 바지락과, 갖은 약념을 하여 끓였습니다. 맛이 구수하다고 해야겠죠. 옛날 추억의 맛을 느끼고, 다시한번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광손칼국수의 특징.. 2011. 3. 2.
[공주맛집]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주먹거리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이겨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국악협회 문제로 인하여 몆몆 회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정말 푸짐하며 정겨운 양푼이가 어릴적 추억을 되세기게 하였습니다. 제가 어릴적 찌그런진 양분이에다 개밥을 끊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으며, 양푼이의 재료인 양은 냄비를 많이 사용하여 찌게나, 라면을 아주 맛나게 끊려먹던 기억이 나내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은 푸짐한과 시원함, 얼큰한 맛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쌀쌀한 추위에 양푼동태전골과 소주한자 어떠신지 난 왜 이런 국물있는 음식만 소개하면 소주와 연결시키는지 제 와이.. 2010. 12. 3.
[공주맛집] 공주시 옥룡동 인선식당의 '청국장'  공주시 옥룡동 성보의원 뒷편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자리하고 있는 인선식당의 '구수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콩음식중 발효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음식입니다. 누런콩을 쪄서 그릇에 담아 사랑방 아랫목에 이블을 꼭덮어서 며칠간 발효시키면, 찐득찐득한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렇게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힘든일이죠 청국장 띄울때 엄청난 냄새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에서 청국장이 떠난지 도래된듯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건 청국장이었습니다. 구수한 맛과 진한국물 맛 그리고 청국장에 들어간 묵은지의 시원한 맛 이것이 '인선식당의 청국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청국장의 향기가 거부감이 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구수한 맛을 안다면 거부감이 구수함으로 바뀌지 .. 2010. 11. 11.
[공주맛집]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 신관초등학교 앞 주공5단지 입구에 있는 해동아구집의 맛있는 '코다리찜'을 소개합니다. 아구찜과 코다리찜으로 유명한집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성실히 음식점을 꾸려나가고 있지요 사장님의 푸짐한 체격과 웃음이 음식을 먹는데 많은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이날 포스팅을 위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 왈 "아니 참기름냄새까지 담는다는 유명한 카메라아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제가 10여년전 부터 단골집이었습니다. 회식을 주도할때마다 이집을 많이 찾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선을 실어하는 친구들의 빈난과 지탄도 많이 받았지요. 하지만 나의 이기심이 많았기에 무조건 '내가 돈내는디 이것들이 그냥가' ㅋㅋㅋ 지금 학예사로 활동하고 있는 빨뚱(별명) 미안해... 그땐 배려하는 마음의 공력이 적어서 그랬어. 사설이 너무 .. 2010. 11. 10.
[공주맛집] 공주시 계룡면 장순루 "짜장면과 고추짬뽕" 시골에 가면 자장면집이 유명한곳이 몆군데 있다. 그중에 자장면과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장순루를 소개합니다. 어제 계룡면에 일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조그만한 일을 시작할려고 함니다. 계룡면에서 지역아동센타 이지요 장소는 구했고 이날 청소하고 리모델링을 하느라 갔었는데 제가 아직 몸을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워 구경만 하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하여 장순루 중국집을 갔습니다. 이 가게는 예전부터 알던곳이고요 오래된 가게입니다. 대표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아주매운 고추짬뽕이 유명하죠. 아이들은 짜장면을 시키고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고추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옛날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정말 매웠습니다. 예전에는 국물까지 다비웠었는데 지금은 너무매워 마지막 국물은 남길수밖.. 2010. 11. 7.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공주맛집 고가네칼국수집의 만두전골과 국수사리 얼마전 제가 아는 지인(삐에로 공연자)과 함께 고가네 칼국수집을 갔습니다. 공주는 칼국수가 유명하다고해서 고가네 칼국수 집으로 갔지요 제민천 옆에 자리를 하고 있으며, 정문을 들어서면 옛날 공장자리를 리모델링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누가봐도 이식당이 옛날에 공장자리였다는건 모를정도로 잘꾸며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만두전골과 칼국수 사리 취지는 만두와 칼국수를 동시에 먹자는 취지입니다. 이 식당은 우리밀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듭니다. 믿음이 가는 식당이죠. 저의 지인이 먹어보더니 그냥 덤덤하게 맛있다고만 하드라고요. 이양반이 월래 말주변이 없어서 그래가지고 공연은 어케 잘하는지...ㅋㅋㅋ 가끔 만두전골을 먹으러도가고 칼국수도 ..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