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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79

[공주맛집] 대왕성 '고추짬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 얼마전 후배 부부와 같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공주는 유명한 짬뽕집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웅진동에 대왕성 고추짬뽕을 소개합니다. 제가 어렸을쩍 기억으로는 옛날 호서극장 제민천 근처에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언제 이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느세 나름 짬뽕으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푸짐한 홍합과 해물들과 청양고추만의 얼큰함과 시원한 국물맛 전 이맛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짬뽕을 자주 찾는편이죠. 나름-후배 부부에게 추천을 했는데 블로그(개갈안나는블로그)에는 맛있다고 이야기 하내요.   2011. 11. 4.
[공주맛집]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손짜장, 밤해물짬뽕, 밤탕수육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탕수육, 소스에 밤을 깎아 넣어 밤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새로운 기름에 튀겨 바삭거림을 더했습니다. 짜장소스에 밤을 깍아넣고 면은 밤전분을 이용하여 수타로 면을 뽑았습니다. 면이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맛났으며, 짜장소스에 숨어있는 밤이 입안에 들어오면 저의 혀를 기분좋게 하였습니다. 푸짐하고 얼큰한 해물짬뽕 해물이 듬뿍들어있으며, 특히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맛이 그렇게 매운건 아니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짬뽕도 면의느낌이 짜장과 마찬가지로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만두 옵션으로 시켜봤지요 대부분 중국집에서는 기름을 오랫동안 사용하여 바삭함이 들하였는데 이집은 기름냄새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 하면 뭐.. 2011. 8. 21.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예일낙지마을에 낙지볶음" 공주 산성시장통에 백두산약국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예일낙지마을 어제까지 이벤트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으며, 음식이 나오는데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낙지의 쫄깃한맛과 볶음의 얼큰하면서 매콤한맛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매콤하면서 얼큰한 낙지볶음 은근히 맵습니다. 지금도 군침이 도는군요. 시원하고 구수한 동침이 국물 입안에 매콤한맛을 조금 희석시켜주죠 낙지볶음과 콩나물무침을 같이 비벼드시면 더 개운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볶음류에 대부분 콩나물 무침이 많이 나오던데 볶음과 콩나물에 궁합이 잘맞는거 같습니다. 시원한 무깍두기 뜨거운 계란탕 얼큰한 덥밥을 드시고 계란탕 한술뜨면 입안에 매운맛이 증가합니다. 드디어 밥이 대접에 나왔습니다. 적당량의 낙지볶음과 .. 2011. 6. 5.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가 입안에 들어와 느끼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깊이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손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는 모든 재료였습니다. 정말 순박한 칼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안은 비좁아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아서 한두명씩 오는 손님들은 합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흔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를 하면서 공통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식당들이 다들 비좁았으며, 여러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시골시장만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2011. 5. 12.
[공주맛집] 봉황식당의 "백반"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식당이 나온다. 저번주 월요일날 국악협회 지부장님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봉황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다. 된장찌개 사진은 썩맘에는 안들지만 맛은 정말 구수하며, 시원한 맛이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면,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의 재료와 갖은 양념이 포함이되었다. 재료만 보아도 국물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된장찌개의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일품입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며 담백하다. 봉황식당 차림표 여기는 백반전문점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아주머니 음식솜씨는 믿음.. 2011. 3. 15.
[공주맛집] 옛날 먹자골목의 공주추어탕집 "미꾸라지매운탕"  공주사거리에서 교동성당쪽으로 가다가 제세당다리 전에 신협골목으로 드러가서 50M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공주추어탕집이 있다. 앞에는 옛날 명구의원 자리에 공주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난 먹거리들이 자리하고있다. 오늘은 "공주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미꾸라지매운탕, 순두부, 두부전골이 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과 함께하며, 백반집 부럽지않은 맞갈스런 반찬들이 셑팅이 된다. 그 밖의 식사로 손색이 없는 직접 만든 손두부전골과, 순두부 어렸을때 먹어봤던 구수한 순두부와 손두부 맞을 느낄수 있다. 반명 소주를(주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꾸라지튀김을 1차로 미꾸라지매운탕을 2차로 드시면 소주를 즐겁게 드실수 있습니다... 2011. 3. 5.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바지락 손칼국수 공주산성시장 공영주차장빌딩 앞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걸어들어가면 좌측으로 해광손칼국수가 나온다. 재래시장 정리를 하여 가게는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아주머니 칼국수 두그릇 주세요 누나 시장보는데 같이와서 칼국수 맛있게하는곳이 있다고하여 먹거리 포스팅겸 같이왔다. 아주머니의 반죽미는 손놀림에 엄청난 포스를 느꼈다. 그리고 또한번 칼도마가 달아있는 모습을보고 놀라고, 칼국수에 엄청난 바지락을 보고 놀라고, 맛을보고 놀란다. 일단 조미료는 절대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조미료에 길드려진 맛이라면 아마 맛없다고 할것입니다. 멸치육수로 국물을 내리고 바지락과, 갖은 약념을 하여 끓였습니다. 맛이 구수하다고 해야겠죠. 옛날 추억의 맛을 느끼고, 다시한번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광손칼국수의 특징.. 2011. 3. 2.
[공주맛집]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주먹거리 포스팅을 하네요 그동안 집안에 안좋은 일들이 너무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이겨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얼마전 국악협회 문제로 인하여 몆몆 회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 정말 푸짐하며 정겨운 양푼이가 어릴적 추억을 되세기게 하였습니다. 제가 어릴적 찌그런진 양분이에다 개밥을 끊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으며, 양푼이의 재료인 양은 냄비를 많이 사용하여 찌게나, 라면을 아주 맛나게 끊려먹던 기억이 나내요 옛 장터 식당의 양푼동태전골은 푸짐한과 시원함, 얼큰한 맛을 골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쌀쌀한 추위에 양푼동태전골과 소주한자 어떠신지 난 왜 이런 국물있는 음식만 소개하면 소주와 연결시키는지 제 와이.. 2010. 12. 3.
[공주맛집] 공주시 옥룡동 인선식당의 '청국장'  공주시 옥룡동 성보의원 뒷편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자리하고 있는 인선식당의 '구수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콩음식중 발효음식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음식입니다. 누런콩을 쪄서 그릇에 담아 사랑방 아랫목에 이블을 꼭덮어서 며칠간 발효시키면, 찐득찐득한 청국장이 완성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렇게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은 힘든일이죠 청국장 띄울때 엄청난 냄새을 동반하기 때문에 집에서 청국장이 떠난지 도래된듯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건 청국장이었습니다. 구수한 맛과 진한국물 맛 그리고 청국장에 들어간 묵은지의 시원한 맛 이것이 '인선식당의 청국장' 맛이라 생각합니다. 청국장의 향기가 거부감이 있지만 입안에서 맴도는 구수한 맛을 안다면 거부감이 구수함으로 바뀌지 ..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