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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공주맛집76

[공주맛집] 공주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뚝방토종 보리밥집" 어제 공주산성시장 "뚝방토종 보리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맛나게 먹었다. 시골 어머니의 푸짐한 인심이 들어가있는 보리밥 비빔밥 양도 많고 맛과 신선함도 보장합니다. 이 식당의 모든재료는 산성시장에서 판매되는 채소를 가지고 영업을 하십니다. 아주머니 올해 야채값이 그렇게 비쌌는데 어떻게 장사하셨어요 ? "그냥 밀어붙쳤어 그래도 괜찮아" 답 또한 아주머니의 인심이었습니다. 이윤 창출도 해야지만 이것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인것같아요. 산성시장의 훈훈한 정을 입맛으로 느끼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보리밥 추억에 빠져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훈훈한 보리밥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중앙약국 골목에서 끝가지 오면 뚝방전에 산성시장고객센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뚝방쪽을 보면 입구.. 2010. 10. 27.
[공주맛집]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 공주맛집 최고의 장맛 토속식당 '우렁된장찌개'을 소개합니다. 워낙 유명한집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듯 한데 그래도 사진으로 이야기 할가 합니다.  구수한 토속 우렁된장찌개 보리가 정당히 섞인밥 밥의양이 많아요 양것 조절해서 드셔유~~~ 집장유~~~ 여섯가지 나물을 넣고 가위로 자르고 우렁된장찌개 두세스픈에다 마지막으로 집장을 넣어 잘비벼 드시면 되유~~~ 이렇게 썩썩비벼드시면 되는규~~~ 분명 다드시고나면 이렇게 될규....진짜유 시골 마을회관에서 먹어본 우렁된장찌개 맛 정말 먹어봐야 알규~~~ 물론 나물들의 흔적만 할수 있슈~~~ 우렁된장찌개도 마찬가지유... 다드시고 나서 계산만 하시고 깊은 우렁된장찌개의 맛을 간직하고 가시면 되유~~~ ㅋㅋㅋ '천객만래' 천명의 손님이 만번씩 오라는 얘기죠 아마.. 2010. 10. 23.
[공주맛집] 낙원생태탕에 "생태탕" 먼저 소개 드린적 있죠 낙원생태탕의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을 소개한적이 있었죠 오늘은 간판 이름데로 "생태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류는 딱 두가지입니다. 면류와 생선류의 음식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먼저 소개 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오늘에서야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군요. 아이들은 생선구이, 저와 마누라는 생태탕을 먹었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얼큰한 생태탕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생태살들 젓가락으로 만지기만해도 흩어지며, 그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안에서는 사르르 녹는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제 아이들도 이야기 할사이 없이 열심히 먹기만 하는군요. 차가운 날씨에 어울리는 생태탕 점점 겨울이 오면 올수록 생각이 많이나시죠. 추운 .. 2010. 10. 19.
[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 "수육과 해물칼국수" 공주맛집 고향손칼국수에 수육과 해물칼국수를 소게합니다. 공주시 송선리 농공단지 입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고향손칼국수 처음에는 신관동 번화가에서 들께수제비, 칼국수 등으로 시작을 했지요. 어느날 무릉동 강변으로 이사해 영업하다 지금의 가게에서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도 이집의 대표메뉴는 들께수제비, 칼국수, 수육이지요. 오늘은 해물칼국수와, 수육, 칼국수를 다먹고 볶음밥까지 칼국수요리에 풀코스 요리지요.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들어가 시원한 국물맛과 손칼국수 다운 불규칙한 면발과 쫄깃쫄깃한 맛 환상의 조화지요. 하도 맛나게 먹다보니 칼국수 처음사진을 못찍어 먹는중간에 촬영했어요 ㅋㅋㅋ 칼국수 먹기전 수육을 먼저먹는데 요즘 채소값이 비싸잔아요. 깻잎과 상추를 보고 느꼈습니다. 평소같으면 많이 나올텐데 ㅋㅋㅋ .. 2010. 10. 15.
[공주맛집] 전주콩나물국밥 13년전에 전주남부시장에서 새벽에 한손에는 김, 한손에는 오징어젓갈을 들고 줄을서서 콩나물국밥을 먹은 기억이납니다. 예전에는 오징어젓갈과 김을 안주었습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다준다고 하더라구요. 13년전에 맛보았던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공주에서 맛볼수가 있는집이 두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전주콩나물국밥집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옛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얼큰하고, 시원하고, 속이 후련한 맛 이었습니다. 매운맛, 순한맛이 있습니다. 본인식성에 맞추어 드셔보세요. 요즘 공주는 한달내내 축제기간입니다. 약주 많이들 하시죠 아침에 해장국으로 추천합니다. 그러면 오늘 편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041-881-0856) 계란은 반숙으로 나와요. 2010. 10. 13.
[공주맛집] 비단내 "알밤토종닭볶음탕" [공주맛집] 비단내 "알밤토종닭볶음탕" 지금 공주는 시끌벅적합니다. 세계대백제전과 충남체전, 자연미술비엔날레,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전국민속예술축제, 동아마라톤, 등 등 수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하면 먹거리가 생각납니다. 행사장내 먹거리는 항상 뭔가 부족합니다. 잘한다고 해도 이상하게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비단내 식당에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신메뉴와 함께 비단내 대표메뉴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비단내 식당의 대표메뉴는 "알밤토종닭볶음탕"과 구수한 "된장추어탕" 입니다. 그리고 식사시간에는 백반(된장찌개, 김치찌개)도 먹을수 있습니다. 알밤토종닭볶음탕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니 알밤이 통으로 들어가며, 인삼1뿌리, 은행 등 견과류가 들어갔습니다. 맛이어떨까 ? 토종닭이라 그런지 닭이.. 2010. 10. 4.
[공주맛집] 용궁칼국수 만두전골, 수육 공주맛집 용궁칼국수 만두전골, 수육 밀가루음식의 역사를 보면 귀족이나 왕가에서나 먹었던 귀한 음식었다. 현대에 들어오면서 배고픈시절 대표음식이다. 칼국수를 먹을려면 늦봄에 밀을수확해서 밀가루와 교환하여 칼국수를 먹을수있었다. 만두는 설날이나 되야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지금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좋아할것 같다. 오늘은 용궁칼국수집의 만두전골과 수육을 소개합니다. 워낙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정신없이 먹었다. 만두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의 맛이 진하게 울어나 내 입맛에 안성맞춤이었다. 왕만두 또한 담백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다. 시원함과 담백한 만두전골 서민의 최고의 대표음식이다. 요즘 밤이면 겨울처럼 추운날씨에 만두전골 보글보글 끌여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2010. 9. 30.
[공주맛집] 동네분식 수제비 어제 건양대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외식을 했습니다. 수제비가 생각나고 동네분식이 생각났습니다. 저랑같이 병원에 동행했던 손해사정인과 같이 동네분식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시40분경에 도착했는데 식당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저희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주문한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수제비맛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구수한 어머니의 맛이라고 할가요. 옛추억이 없어져가는 현실속에 음식으로 옛추억을 기억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해주는 풍성한맛 수제비를 한그릇 후다닥 비우고 사장님과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분식의 역사도 20여년이 되어가는군요 터미널이 시내에 있다가 신관으로 옮길무렵 동네분식이 생겼으니 참 오랫동안 옛날맛을 유지하고 있내요. 물론 주인도 그대로고요 장소.. 2010. 9. 14.
[공주맛집]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청양분식 44년의 역사가 있는 잔치국수. 공주시장 먹거리투어 먼저 청양분식 잔치국수를 소개합니다. 아주머니 여기서 국수집 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 "예 44년쯤 되었습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 인생이 담겨있었다. 나는 또 다른 질문을 드렸다. 왜 청양분식이에요 ? "내고향이 청양군 대치면여 그래서 청양분식이라고 했지" 단순하면서도 기억하기 좋은 청양분식 많은 사람들은 청양국수집이라고도 많이 부르지요. 점심시간에 찾았는데 쉴새없이 손님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저는 세번째 대기손님 세번째만에 국수가 나왔습니다. 먼저 사진부터찍고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꾸미지않은 순수한 맛 잔치집에온 느낌의 맛 이었습니다. 청양분식을 찾는 분들은 이맛을 못잊어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신다. 메뉴는 잔치국수, 콩국수 두가지입니다. 콩국수도 맛있답니다. 콩을 .. 201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