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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고마리이장이야기183

[육아일기]은삼이 생일파티 은삼이 생일파티 아내는 어제 저녁에 케익을 준비하고 아침에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솔이 노래가 끝나자 은삼이의 배속에서 태풍과 같은 바람이 밖으로 나와 단 한번에 촛불이 사라졌다. 오랜만에 먹는 소고기미역국 맛에 감탄하며 폭풍 흡입 하듯이 두그릇를 뚝딱 먹고서니 하는말 요즘 제가 식욕이 떨어진것 같아요(그럼 미역국 두그릇은 뭐지?) 조금 시간이 지나고 생일케익 시식 은삼이 생일은 거의 먹방수준이다. 2016. 3. 6.
우리집 귀염둥이 피아노 연주회 우리집 귀염둥이 피아노 연주회 딸은 피아노를 좋아한다. 꿈이 시잘쓰는 피아니스트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첫 연주회 제눈에 안경이라고 딸이 최고의 연주자로 보였다. 연주가 끝나고 기념사진 및 인터뷰 솔이야 아주 잘했어 최고였어 너는 거의 안틀렸어 딸 이야기 아빠 아마도 엄마 아빠가 모르는 부분 많이 틀렸을걸...전가족 다함께 웃기만 하였죠...ㅋㅋㅋ 2016. 3. 1.
목공기계들 나를 만져주세요... 에너지생태건축협동조합 주)두레배움터에 자리잡은 목공기계들... 나를 만져주세요 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겨울부터는 많은분들이 두레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원합니다. 2015. 8. 31.
모카포트로 커피추출 소유하고 싶었던 모카포트 드뎌 나의 소유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커피 추출을 하고 커피맛에 빠져 기분이 좋았지만 아내의 한숨 소리와 잔소리를 이겨내야 하는 고통도 함께 해야만 했습니다. 드립 주전자도 하나 더 장만했는데 큰일이다..? 2015. 8. 22.
뻥이요... '뻥이요~~~' 3초뒤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가 울린다. 뻥~~~ 깜짝 놀란 마을 아이들은 소리 나는 곳으로 하나 둘씩 모여 들기 시작한다. 구경꾼 노릇을 하는 아이들의 허기짐을 아는지 뻥튀기 아저씨는 티밥을 나눠준다. 잠시후 아저씨는 '맛있지 언른 집에 가서 엄마한티 뻥튀기 튀겨 달라고 햐' 티밥을 얻어 먹은 아이들은 하나 같이 일시에 '예' 하더니 불이 나게 사라 졌다. 얼마후 뻥튀기를 튀기기 위해 아이와 엄마가 모여 들기 시작 한다. 뻥튀기도 못튀기는 아이들은 친구내 집에 자주 놀러 가게 되고 그 친구에 굴욕적인 대장 놀이에 부하가 되어 하루 종일 놀아야 됐다. 이것이 뻥튀기에 담겨 있는 나의 어릴적 추억의 일부분이다. 추억이 그리워 그런지 나는 뻥튀기 기계를 구입하고 지금에 어린이들에게 나와는 다른.. 2015. 5. 20.
토종씨앗 구했습니다. 농민회 회원인 한동희님에게 오리알태(콩나물콩), 울타리강남콩, 검은울타리강남콩 세가지 토종씨앗을 구했습니다. 증식용으로 심어서 씨앗 나누는데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 4. 4.
커피나무609 이 곳은 공주의 관문 터미널에 자리한 커피나무609 예약석이다. 이곳에 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곳 나는 이 곳을 지역의 사랑방이라 부른다. 공주를 찾는 모든이에게 커피한잔을 권해유~~~ 물론 저는 에스프레소 향기를 마시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4. 12. 5.
에너지생태건축 두레배움터 구들작업 에너지생태건축 두레배움터 구들작업 재료 현무암, 흙, 모레, 적벽돌, 내화벽돌, 에이엘씨, 세라믹룰 작업자 최용운 선생님외 밝히기 실어하는 은둔고수2분 2014. 12. 2.
공산성 앞 커피향기 조명들... 공산성 앞 커피향기 조명들... 201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