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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맛집이야기165

[공주맛집] 점심특선 철구네 초밥 어제일로 피곤하여 쉬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울려오는 전화벨소리.......'지잉~~~~지잉~~~~'갑)(약간에 쉰목소리로) '여보세요.... 여보세요....' 을)(반대쪽에서) '여보세요 000씨 바뻐요'갑)아뇨 어제 늦게 들어와서 쉬고 있어요을)괜찮으시면 점심 같이해요갑)지금 몇시에요?을)지금 11시쯤 되었습니다.(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아하 지금 10시40분 거의 11시가 다되었내요 점심 일찍 먹죠. 준비하시고 커피숍으로 나오세요.갑) 너무 점심 일찍 먹는거 아녀요을)제가 일이 있어서 가까운곳에서 바로 점심먹고 일을 해야해서요갑)그럼 거기 커피숍에서 점심 먹어요 제가 빨리 준비하고 나가겠습니다.을) 네 그러세요 기다리겠습니다.(11시20분쯤 커피숍에 도착 점심을 시키려하니 점심재료가 다떨어져서 안된.. 2016. 6. 15.
[공주맛집] 박물관옆 돈까스 [공주맛집] 박물관옆 돈까스집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집 영업방식이 특이합니다. 제 가족들이 자주가는 단골집인데요 점심 장사만 하내요 작년까지만 해도 금강fm 금강초대석 진행을 볼때 이집 주인을 초대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방송을 그만둬서 초대는 어렵고 맛집포스팅이나 합니다. 이 자전거가 무슨 약속인듯 합니다. 항상 문이열여 있을경우 이렇게 자전거가 밖에 있지요. 영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인가? 처음에는 휴지에 포크와 스픈이 나왔었는데 어느 시기부터는 이렇게 수저통에 담아 나오내요 이 나무스픈은 우동스픈인데 오래되보이죠 찬은 단무지, 김치 그리고 우동국물이 다입니다. 간단하죠 딸이 주문한 치즈돈까스 아빠가 조금 먹었다고 꿍시렁 꿍시렁 하내요....치즈는 토핑으로 올려 그위에 소스가뿌려져 나옵니다. 치즈는 .. 2016. 3. 7.
[청양맛집] 유진식당의 굴밥 [청양맛집] 유진식당의 굴밥 보약을 먹는 느낌 한번 드시면 힘이 불끈입니다.밥은 주문즉시 합니다.(예약이 필수겠죠) 따따하겠죠 밥의 내용물을 소개합니다. 주재료 굴과 무우, 표고버섯, 은행, 콩 등 여러가지 영양가 있는 재료가 들어가서 밥만 먹어도 맛날정도입니다.그럼 먹는방법을 설명할까요 밥에 무생채걷저리, 시금치걷저리, 봄내음이 듬북한 달래간장을 넣고 비벼서 생김과 함께 드시면 최고입니다.굴생채와 배추또한 상큼했죠 오늘식사의 느낌은 보약을 먹는 느낌, 봄을 먹는 느낌 다시가고픈 식당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메뉴판이 재미있어요 3인분부터는 1인분에 9천원 2인분까지는 만원, 1인분은 식사가 안된다고 하내요 2016. 3. 4.
홍성맛집 단가네 속살칼국수 홍성맛집 단가네 속살칼국수 중계리 이응노 생가터 마을컨설팅을 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다 들어간 칼국수집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서 그런지 잘들어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속살칼국수가 무엇이지 궁금함을 참고 속살칼국수 두그릇요 주문을 하고....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나왔다. 이집 보리밥의 한수는 잘익은 열무김치에 있었다. 나한테는 적절하게 숙성되어 보리밥과 비볐을때 아주 잘어울렸다. 열무김치와 함께나온 무김치또한 맛갈났다. 다음은 궁금증을 갖게했던 속살칼국수 국물이 검은빛을 띠면서 조개속살이 많이 들어가있었다. 국물부터 시식 '와우' 시원하면서 멸치육수의 시원한 맛이었다. 점심식사 장소로 잘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없이 흡입하는 중에도 직접 뽑은 면발의 쫄깃함이 느껴졌다. 이집의 칼국수 포인트는 멸치육.. 2016. 3. 2.
대전의 현미채식카페 '잇수다' 대전의 현미채식카페 '잇수다' 건강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요 위치는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835 번지 극동방송앞 품앗이마을 매장 내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에서 오후9시까지고요 점심시간은 12시부터1시30분까지입니다. 현미채식 점심식사로 적극추천합니다. 일단 한번 드시면, 두번먹게 되고, 몸이 숨쉬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전 단골이 될려고 합니다. 어제 점심을 먹었는데 지금까지 제 기억속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내요 맛은 직접가서 시식하시고 지금은 사진으로 감상 하세요 2015. 1. 17.
한천수타마을의 밤짜장, 밤짬뽕 한천수타마을의 밤짜장, 밤짬뽕 공주의 특산물은 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집의 모든요리에 밤이 들어간다. 밤이 약간의 단맛으로 이상할것 같지만 의외로 조화롭다. 밤이 씹히는맛과 짬뽕국물의 조화, 짜장과의 조화, 탕수육등 모든요리와의 궁합이 잘맞는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서 밤이 어디있나 골라먹는 재미도 같이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한천수타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고 나도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한천수타마을를 소개하기도 한다. 홍길동이 살던 무성산자락에 자리한 한천수타마을의 알밤과 함께하는 중식요리 공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2014. 12. 3.
[공주맛집] 콩국수투어 동네분식의 콩국수 [공주맛집] 콩국수투어 동네분식의 콩국수 동네분식의 콩국수를 분석들어갑니다. 먼저 대광해물칼국수 콩국수와 면이 다릅니다. 콩국수는 검은콩을 사용했고요 콩국물은 물거보이지만 그래도 단맛이 조금있으며, 콩가루를 고명으로 올리고 그래서 그런지 고소함이 더하는거 갔습니다. 면은 칼국수용 건면을 사용했습니다. 면발의 쫄깃함은 역시 최고구요 국물의 고소함 역시 최고로 평가됩니다. 마찬가지 드실때에는 먼저 말씀드렸드시 소금으로 약간 밑간을 하고 겉저리와 무김치를 곁들여 같이 먹는것이 콩국수를 느끼는것이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동네분식 콩국수 투어에 함께해준 친구와 후배님 감사드리며 사진으로 콩국수를 관람하겠습니다. 2013. 7. 4.
[공주맛집]콩국수투어 대광해물칼국수집의 콩국수 [공주맛집]콩국수투어 대광해물칼국수집의 콩국수 공주시 신관동 대광해물칼국수의 콩국수를 소개합니다. 이집의 콩국수 국물을 보면 검은콩을 이용하며 콩국물이 많이 진한편입니다. 특징은 면이 칼국수면을 이용하여 씹히는 질감이 쫄깃쫄깃합니다. 물론 콩국물의 고소함은 당연하고요 반찬은 두가지 겉저리와 무김치(깍두기) 맛은 보장합니다. 아주 훌륭하다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콩국수를 드실때에는 소금으로 간을 하고 먹는데 저는 소금간하기가 어려워서 소금을 조금 넣고 김치 또는 무우김치와 같이 먹으면 간이 딱이고요 맛도 최고입니다. 콩국수 가격은 6,000원 공주를 찾는 분이나 공주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먹어야할 콩국수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제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13. 7. 2.
[우리집요리] 고마리이장의 마늘짱아치 [우리집요리] 고마리이장의 마늘짱아치 재료 : 깐마늘, 청양고추, 육수(멸치, 대파, 마늘, 무우, 소금, 간장, 식초, 매실청) 먼저 육수를 준비 멸치, 대파, 마늘, 무우,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주고 간장, 식초, 매실청을 넣고 다시 끓여주고 식혀주면 육수 완성. 준비한 깐마늘과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주고 육수를 부으면 완성 5일동안 숙성을 하면 완성 쉽죠잉..... 육수가 남아서 양파짱아치를 담아봤습니다. 2013. 7. 1.